롱텅님과 시애틀 최초의 오프라인 모임(비록 번개지만)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같이 국수집(포)에서 같이 만나서 롱텅님이 밥을 쏘시고(잘 먹었습니다!), 별다방으로 옮겨서 회포를 풀었습니다 :)
롱텅님은 온라인에서처럼 너무 말씀을 재미있게 잘 하시고,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신 분이네요. 역시 마모의 다른 오프라인 모임처럼, 처음 만났는 데도, 스스럼없이 오래동안 보았던 사이처럼 카드런/마일모으기/여행이야기를 약 두시간동안 쭉 했네요. 롱텅님의 힛트작인 하와이 여행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 제가 4월에 하와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팁도 좀 듣고, 정말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제가 아이들 픽업을 가야하는 관계로, 별다방을 마지막으로 일어섰는데요, 앞으로도 종종 오프모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근처 사시는 다른 분들도 같이 만나고 하면 더 재밌을 듯 하네요.
둘만의 조촐한 번개였으므로 기념사진은 없습니다 :)
좋은 시간 되셨군요...
가까이 사시니 가끔 이런 저런 얘기도 하시고,물 건너 와서 아는 사람도 적은데 친구 처럼 이웃처럼 지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 파파구스님께서 그리도 열정적으로 사진 올리기 강좌를 올려주셨는데 사진 한 장 안 올려주시다니 ㅠㅠㅠ ㅋㅋ
좋은 시간 가지신 것 같네요 ^__^
음...롱텅님 목소리는 온라인과 다르죠....ㅋㅋ
생각보다 너무 부드럽다는...
암튼 시애틀 최조의 벙개네요...자주 모임 가지세염....저도 시택공항쪽 자주 이용하는데, 담에 도착할때 벙개나 할까요?
안녕하세요...아직 자수하지 않고 있는 벨뷰입니다. 갑자기 이글을 보니 오늘밤 혹 포에서 본 두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이거 참 재밌네요..거기서 나와 저도 별다방으로 향했고 나중에 보니 거기 포에서 본 두남자분이 또 들어오시더라구요..아무래도 두분, 롱텅님과 locke님이신거 같아요. 아이땜에 일어나셨던 것도 혹 한글학교(?)땜. 두분 무서우시죠? ㅎㅎㅎㅎ
씨애틀의 유명인사 두 분을 몰라보다니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네요. 롱텅님 그 집 씨푸드 포가 참 맛있어요. 전 날씨 꾸물꾸물(씨애틀 날씨가 원래 그렇죠)하다 싶으면 거길 자주 가요. 이제 마모 입문한지 4개월, 예전엔 모아줌마 싸이트만 들어가서 쓰잘데기 없는 연예인기사나 읽고 했었는데 마모를 알고 난 이후로는 이제는 바이바이. 여기에 매일 출근도장 찍고 있고 하루에도 몇 번씩 마모님의 메인글들을 읽고 있고(머리가 나빠 한두번으로는 이해가 안가요)...내가 언제 이렇게 공부했던 적이 있나 할 정도에요. 그나마 작은 성공이라면 성공인데 다음달에 8박9일로 캔쿤을 가요. 모두다 그동안 모은 마일과 포인트로요. 그리고 돌아오는건 알라스카까지 가는 걸로 해서 여름엔 거기도 한번 갈까 생각 중이구요. 안가더라도 옵션이 하나 있으면 좋은 거니까요. 이게 다 마일모아 싸이트 덕분이죠.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롱텅님 글과 locke님 글은 아무래도 같은 동네에 살다보니 더 열심히 보게 되는 것도 있구요. 잘 좀 부탁드려요.
대단한 우연인데요...이거 필연으로 바뀔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세분들 축하드립니다...좋은 친구분들을 얻으신거 같은데요...
흑...locke님, 저 여자사람이에요. 쩌~~~~기 위에 힌트 드렸는데요...예전엔 모아줌마 싸이트만 들락거렸다고요...ㅋㅋㅋ 저도 금요일 저녁엔 아이들(4학년, 2학년) 한글학교에 내려놓고 남편하고 주로 저녁 먹으러 다녀요. 혹 몇 번 마주치지 않았을까요 한글학교에서... locke님이 얼마 전에 올리신 LA여행기 잘 읽었구요 내년엔 저도 한번 그렇게 다녀올까 싶어요. 간김에 파랑새 구입도 한번 도전해 보게요.^^ 이 근처에서 파랑새 구하기 정말 어렵네요.
헉 그러시군요. 제가 좀 눈치가 없어서요 :) 저도 캔쿤에 관심이 있긴 한데, 좀 멀어서 나중에 갈려고요. 다녀오시면 예약 및 여행 후기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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