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성 갤럭시 플립 프리오더의 유혹을 잘 참아내고, 돈을 Save한것에 제 자신에게 칭찬해 주는 중입니다.
그러나.....
근데, 워치4는 정말 탐나더라구요.
특별히 제가 혈압관리를 해야하는 사람이어서 혈압기로 재는게 귀찮기도 하고, 병원에서 재면 무조건 높게 나옵니다.
저처럼 병원에서 재면 높게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이번에 한국 병원에서 들었습니다. - 백의 고혈압 (white-coat hypertension)
그래서 평소에 집이나 일상에서 혈압을 자주 재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진짜 혈압기랑 같이 Calibrate해야 해서, 아직 혈압을 재지는 못하고 있네여.
다른 기능들은 유튜버들의 리뷰가 훨씬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 저는 디자인과 티모빌 딜만 설명드릴게요.
제가 워치4 44mm (실버)착용한 사진입니다. 손목 둘레는 7인치 정도 되는 몸(?)에 비해 가는 손목입니다.
암튼 이러한 이러한 이유로 구입했습니다.
1. 디자인적으로 예쁘다는 것
2. 혈압재는 기능
3. 체성분 측정 - 요즘 체중 및 몸관리중이라 편합니다.(유튜버들에 의하면 인바디 기계와 오차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하네요)...
4. 구글핏이 사용가능합니다. - 이전엔 삼성핼스와 연동조차 되지 않았지만, 이젠 구글과의 Wear OS협업으로 구글 핏이 앱으로 워치에 들어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던 Amazefit GTR-e(일주일은 충전없이)에 비해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는점은 좀 아쉽긴합니다. (잘 사용하면 이틀정도)
아마도 센서가 많은 배터리를 잡아 먹는듯합니다.
저는 워치4 44mm(LTE)만 티모빌에서 프리오더해서(2년간 매달 사용료 10불할인 딜) 어제 받았네요.
결국, 매달 워치용 요금 할인받고, 기계는 할부로 사는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문시 세일즈 택스 $23.10에 24개월간 매달 $13.75냅니다
워치는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맘에 쏙 듭니다.
시계 참 이쁜것 같아요.
참고로 인바디 기계 자체가 정확도가 높지 않습니다.
이것은 bioimpedance 의 한계라서 어쩔수 없긴 하지만요.
네. 전문가가 아니라 그 부분까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저는 구체적인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구요.
처음 시작에 재고나서부터 몸이 좋아지고 있는지에 대한 상대적인 평가는 가능할 것 같아서요.
이런저런 핑게로 새 물건을 사게 되지요..ㅎㅎ
상대적인 분석을 원하신다면 그나마 좀 났습니다.
그 대신 같은 조건에서 재세요.
예를 들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물도 안 마시고 공복에 재시면
상대적인 비교는 비교적 정확히 볼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잰 후
밤에 저녁 먹고 술 마신 상태로 재신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게 몸의 수분 상태에 따라서 결과가 완전히 들죽날죽 하거든요.
네. 그런거군요.
체중도 하루종일 들쭉날쭉해서 매일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조건으로 기록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유혹을 잘 참아내고 시계만 오더했었는데, 이번에 결국 넘어갔어요 ㅠ. 저도 시계 오늘 배달왔다고 메일 왔는데 기대됩니다 ㅎㅎ 잘 사용해서 건강해지세요.
네, 감사합니다.
시계자체는 예쁘고 좋아요.
처음 세팅하고 노느라 어젯밤에 잠을 늦게자서 결국은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가..ㅎㅎ
명이님도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내년쯤 한국한번들어갈때 부모님 사드려야겠어요
정말이쁘네요
네. 어른들도 작동만 하실 수만 있다면 좋은 옵션이 될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간단한 피트니스용 밴드만 사드렸는데, 결국엔 메인 화면에 나오는 정보만 볼 줄 아시네요.
그래도 만보기(?) 처럼 시계가 Step정도만 보여주는 것도 좋아하시더라구요.
맘에 듭니다. 구글 Wear OS라서 아이폰에 맞았으면 좋겠어요. 혹시 안드로이드 유저신가요?
Watch4 부터는 혈압재는 기능이 되는가 보네요! ㅇ.ㅇ
(8/26/2021) 업데이트
아직 혈압재는 기능이 한국 및 다른 나라에서는 이용하고 있으나, 미국에서는 FDA승인문제로 활성화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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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혈압 측정이 가능합니다!
정확도는 가끔 정확한 혈압계와 Calibrate을 하면 더 올라가는 것 같아요.
혈압 측정 후 수치로 나오나요? FDA 승인문제로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델에서는 혈압측정기능이 제외되었다고 하더라구요.
(8/26/2021) 업데이트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제가 잘못 확인했네요.
워치4에서도 같은 이유로 FDA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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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Samsung Health Monitror라는 앱을 통해서 측정하고 폰에 같은 앱을 깔아서 수치 관리도 가능합니다.
저도 지금 사용중이며 수치로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에 Active2와 Galaxy Watch3가 나올때 이 기능이 제외 되었었다가, 얼마후에 가능해진 기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미에서 워치 3 구입했으나, 아직까지 FDA 문제로 혈압은 오픈 안되어서 아직까지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넘어져서 반응이 없으면 긴급 전화 3개로 연락이 간다는 말 듣고 아버지 사드리려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계속 그러시네요... 내년에 꼭 한국 가서 채워 드리고 오려구요. 혼자 계셔서... 너무 좋은 기능인거 같아요. 혈압도 된다니!! 너무 좋네요.
(8/26/2021) 헷갈리실까봐 정정해드립니다.
한국에서는 혈압재는 기능이 가능하지만 미국에서는 FDA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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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은 자동으로 잴 수는 없구요.
직접 시계의 Samsung Health Monitor앱으로 들어가서 손가락도 함께 대어서 30초간 측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재고나면 핸드폰과 싱크되어 기록관리가 가능하구요.
사진보고 너무 예뻐보여서 저도 똑같은 배경으로 바꿨습니다 ㅎㅎ 혈압측정앱은 어떤건가요? 저도 해보고싶네요 혈압
*(8/26/2021) 업데이트
Samsung Health Monitor앱에서는 ECG만 특정이 가능하고 혈압측정은 FDA승인 문제로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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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경은 공짜인데 원하는치에 원하는 수치를 넣으려면 돈을 내고 프리미엄인가를 사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 아래쪽에 걸음수를 넣고 싶은 마음에 질렀습니다. 1.19+tax.
Samsung Health Monitor앱을 폰과 시계에 함께 깔고, 시계에서 그 앱을 켜면 측정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손가락을 대라는 곳에 대고 있으면 30초정도 재고 알려줍니다.
다만, 진짜 혈압계와 Calibrate하는 과정을 꼭 거쳐주라고 말하네요.
오 실물 사진 이쁘네요. 저도 고민하다가 어제 그린으로 주문 했네요. 실버가 제일 이쁠 것 같긴한데 시계줄을 깨끗하게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요. ㅎㅎ
전 더러워질때까지 쓸 자신이 없어서... ㅎㅎ
저도 그린이 탐나긴 했어요.
좋아보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아이폰 유저는 혈압재는 기능사용이 불가한거 맞죠? ㅠㅠ
네. 다른 모든 기능이 사용불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위에 업데이트 한것과 같이 현재 혈압재는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제가 ECG랑 헷갈려서 마치 작동 하는 것처럼 써놨네요. 참고 하세요.
이거 구글 기반이면 혹시 구글 맵 연동 되나요? 좌회전시 손목 진동 같은거요
어제 받아서 저녁 10시경 풀차지 마쳤습니다. 이거저거 만져보느라 12시쯤 잠들었는데, 새벽 5시 좀 넘어 완전방전.;; 7시간 만에 말이죠 ㅠㅠ ????설마 첨이라 업데이트니 뭐니 해서 그러길 바랍니다. 아님 수면중 혈중산소 지속 체크로 옵션을 바꿔서 그런건지도요
Golf GPS사용후기도 부탁합니다.
Watch3를 golfpad와 연결해서 쓰는데 자꾸 위성시그널이 끊기고 잘 안됩니다.
Watch4는 많이 좋아졌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갤럭시 워치4 정말 너무 예쁘게 나왔더라고요..... 애플 워치를 쓰고 있지만 애플 생태계 파괴하고서라도 넘어가고 싶은 욕구가....
이번 플립3폰하고 워치4는 디자인면에서 일취월장한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절대 애플 생태계에서 벗어날 것 같지 않았던 분들도, 아이폰13과 신형애플 워치 예상도와 비교하시더니 넘어올까 고민하시더라구요.
제 와이프도 50%는 흔들린것 같은데... 애플 워치가 있어서 고민중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애플 생태계 구축되어 있는 상태이기는 한데 정말 말씀대로 플립3랑 워치4가 너무 잘나온것 같습니다... 애플은 삼성에 비하면 기능들도 몇년씩 밀려서 나오는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디자인, 가격, 새로운 기술들 비교했을때 삼성이 이번에 한번더 박차를 가하지 않았나 싶네요... 저는 맥북을 놓을수 없어서 아직 애플 생태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삼성에서 맥북을 포기 할만한 랩탑을 출시한다면 폰/워치 다 갈아 탈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전 처음부터 맥북을 쓰지 않아서 더욱 쉽지 않았나 싶어요
한때는 티모빌 리스프로그램에 빠져서 6개월미다 삼성과 애플이 새제품을 내놓을때마다 번갈아 가며 새제품만 쓰기도 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며 6개월마다 새 폰을 설정하는 것도불편하더라구요.
전 노트북은 쭉 윈도우 계열로 썼구요.
삼성으로 시작해서 소니를 거쳐 (여기까지는 한국), HP로 갔다가 지금은 마일모아 공인(?) 씽크패드 카본 7세대로 잘 사용중입니다. 아직 삼성이 가격대비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reliable한 노트북은 탁히 내놓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번에 galaxy book pro 모델을 샀는데요.. 아.. 아직은 레노버나 델의 고급라인은 못따라가는거 같습니다.
galaxy book 홍보를 하면서 삼성의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많이 강조했는데, 거기서 나왔던 대부분 앱들은 지금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삼성 브랜드의 랩탑을 사지 않아도 필요한 삼성앱들만 직접 깔면 똑같이 삼성 에코시스템을 느낄? 수 있는거 같습니다. 미리 인스톨이 되어있느냐 아니냐의 차이 정도인거 같아요 아직은
삼성도 요즘 많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태블릿 같은 경우도 이제는 성능적인 면이나 기능, 생태계등을 많이 고려해서 출시하는 듯하구요.
다만, 랩탑은 윈도우를 사용하는 한 그렇게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싶습니다.
삼성은 에코 시스템으로 성공하기 힘든 구조지요. 다만 이번 플립3은 디자인으로 한국에서 대박이 난것 같아요. 1-2주 내로 성능 관련 리뷰가 나올텐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유명 유튜버들 성능 관련 리뷰 보시고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워치4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수요일에 도착해야할 워치가 아직도 도착을 안했네요...;;; FEDEX가 참 일을 못합니다. ㅠㅜ
다들 이야기 하셨듯이 초반에는 시스템 및 앱 업데이트를 계속하기 때문에 시계 배터리가 빨리 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WearOS로 넘어가면서 아이폰 유저들은 더 이상 삼성 워치 사용이 불가능해졌어요.
맞아요. 너무 괴롭지요. 근데, 회사전체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각지역 운송회사 직원에 따라 많이 다른것 같아요.
저희동네는 모든 배달해주시는 분들이 전체적으로 일을 잘하는 편이에요.
이제는 받으셔서 세팅과 시험(?)해보고 계시겠네요. 잘 사용하세요!
저도 이거 샀어요 운동할라고 근데 유튭뮤직 실시간 스트리밍안되네요? ㅠ.ㅠ 그거만 보고산건데
플립오면 스포티파이 4개월인가 6개월 쿠폰오는데 혹시 스포티파이 실시간 스트리밍 되나요?
시계만들고 운동갈라고 LTE 산건데 ㅎㅎㅎ
제가 알기로는 스포티파이는 앱을 다운 받아서 시계에 다운을 받아서 사용하는 개념인듯한데요.
검색해보니 유툽뮤직도 비슷한 개념으로 오프라인으로 다운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아래 사이트가서 한번 확인해 보세요!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jfcnr&logNo=222484133364&categoryNo=32&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search
편법이지만 갤럭시워치3의 경우 CSC 변경으로 한국향으로 변경하면 혈압측정이 가능합니다. (참고: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oversea&no=784176 ) 좀 복잡하지만 차근차근 따라하니 잘 되었습니다. 워치 4는 구글OS로 바뀌어서 이런 편법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Anura 라고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해서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이 있는데요. https://anura.ai/ 이걸로도 혈압측정이 됩니다. 정확도는 잘 모르지만 참고용으로는 쓸만한 것 같습니다 (갤워치3과 비교하니 수축기는 거의 비슷하고 이완기는 10정도 높게 나오네요) 다른 재미있는 기능도 많으니 한번 해보시길 ^^
와우.. 역시 한국인들은 못해내는게 없네요.
저도 시간 될때 한번 해보고 싶네요. (말씀하신대로 구글 OS에서 작동할지가 관건이겠네요)
Anura앱은 정말 신기하네요.
이번 올림픽에서 양궁선수들 신장박동수를 카메라로 확인해주던데 아마도 비슷한 개념이 아닌가 싶네요.
한국인들이 대단하긴 하지만, 원자료는 아마 외국인들이 먼저 올렸을 거예요^^ 워치4는 검색해 봐도 아직 자료가 없는 거 같아요. 기다리면 나올지도 모르지만, 그전에 FDA 승인이 먼저 떨어지면 더욱 좋겠지요.
제 생각에도 Anura 앱 원리가 양궁선수들 심박측정과 비슷한 거 같아요. 혈압까지 측정한다는 게 (정확도는 둘째치더라도) 정말 놀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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