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체대상: 1) manifold 2) catalytic converter
3) resonator 4) muffler 5) downstream oxygen sensor
- 부품구입처: 1) Napa 2) Amazon 3) Car ID 4) Car ID 5) Amazon 6) 기타 수급이 어려운 가스켓, 볼트 및 너트는 딜러의 순정부품 구매
- 부품가격: 1)-4) 각 $150-$200
- 부품구매 선정기준: 호환성, 가성비, 제품사용후기
- 대상차량: Subaru Outback 2003 2.5L
- DIY 후기: 촉매변환기와 중통 (resonator)의 이음새 부분이 녹이나고 부스러져 내려앉아 차를 ramp 네개 위에 차를 올려놓고 밑으로 들어가 살펴보니 1-4 부품의 이음새 부분과 부품자체에 녹이 나고 있어 부분교체가 쉽지 않다고 판단. 1-2를 통으로 내리고 3-4를 묶음으로 풀어내렸습니다. 각 부품의 장착순서는 1 2 4 3이었습니다. 걸린시간은 떼어내는데 3시간 붙이는데 2시간정도였던거 같습니다. 녹슨 볼트와 너트는 풀기가 참 어려울때가 있는데.. 풀다가 너트 모퉁이가 닳아 없어지는게 보일때마다 심장이 쫄깃쫄깃 정신이 번쩍들면서 스릴있게 작업을 했네요 ㅎㅎ
배기계통 교체는 처음 해보는 거였고 너튜브를 통해 예습 및 시나리오를 미리 돌려보고 부품구매 및 작업에 임하였습니다. 저에게 있어 이 차는 첫/짐차이자 fun car(수동)이라 연장들고 하는 레고놀이도 즐겁게 할수 있었던거 같고 IKEA 가구를 한 10개 정도 조립한 성취감이 드는것 같습니다.
3rd 파티 부품으로 하셨나보네여. 캐럴리틱 컨버터가 정품은 가격이 나가셔 저도 매니폴드부터 배기통까지 3rd파티부품으로 햇었는데... 출력이 좀 거시기하더라고요 ㅋㅋ
ㅎㅎ 맞아여. 그래도 깔끔하게 걸러져 나오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저비용차량이라 essential한 것만 충족시켜주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저는 캐털릭 컨버터 용접때문에 유일하게 돈주고 교체하는 부품인데.. 대단하십니다!
아이고 별말씀을요. 어디가서 맡기면 부품에 공임에 3-4k는 그냥 맞을거 같아서 돈 버는/운동하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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