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 네식수 매년가는 크루즈 운전으로 마이애미에서 배를 타는 바하마로만 가다가 이번엔 큰맘먹고 알래스카 크루즈로 결정했습니다. 마일모아를 알고난후 그동안 모은마일로 비행기를 탈수있다는 자신감에(특히 얼마전 받은 아멕스 플렛 100K가 떡하니 들어와서) 온 식구들에게 큰소리 뻥뻥 쳐놨는데 ㅠㅠ 평소 즐겨하지 않는 비행기로의 여행 막상 비행기표를 알아보니 .... 상당히 난감하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조금씩 마일세계를 알아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멀었다는.......... 자존감 상실입니다. 혹 비지니스 탈수 있지않을까 기대도 했었는데 지금은 이코노미라도 갈수만 있다면 열번을 경유해도 이틀이 걸려도 땡큐일듯합니다.
현재 계획은 RDU-SEA Round Trip이구요. Depart 7/4/13 Return 7/13 혹은 7/14입니다.
마일상황은 아멕스 플렛 105K, SPG 60K, 그리고 한국가려 모아놓은 쓰면않되는 United 250K이 있습니다.
식구는 네명이구요. MR과 SPG로 충분할줄 알았는데....그나마 델타가 1인당 4만으로 시작하네요.
제 머리로는 않되겠고 혹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먼저 감사드립니다.
제프조님:
MR이 트랜스퍼 가능한 항공사 차트 보시구요. (게시판 맨위에 있습니다. )
RDU-SEA 구간을 운항할수 있는 항공편들에 대해 검색
각 항공사별 마일리지 차감율검색 등을 통해서 진행을 해보세요.
일단 BA가 가능할듯 싶은데, BA의 경우 AA와 알라스카 항공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BA 마일리지 활용과 관련된거 검색하시구요.
본인이 공부하셔서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신 다음 다시 한번 올려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낭패라고 적으신 글이 마음에 걸려서 자꾸 이글을 다시 보게 되네요...
전 힘도 없구...능력도 안되는데...마음이 계속 쓰이는군요..
고수님들도 쉽게 도움 드리기가 힘든 일정과 구간 이신거 같네요...
어쩌죠....???
그래도 관심가져주시고 댓들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만남님 신경쓰지마시라 "낭패"는 삭제했습니다.
너무 실망 마시구요...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으실테니까..마모를 믿으시지요...ㅎㅎㅎ
앞으로는 ua 쪽이나 urp쪽을 좀 신경써서 모으시구요,,
가족들과 가는 여행인데 이번에 좀 잘 찾았으면 좋았는데..좀 아쉽지요...ㅎㅎㅎ
사용 기간과 보유한 마일이 좀 어려운가 보네요....
다음부터는 이렇게 성수기에 가실떄에는 미리 미리 예약을 헤야 한답니다..특히나 마일리지를 사용하실떄에는..
암튼 가족들에게는 잘 설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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