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뉴욕 댄항공 비즈 편도 보너스 항공권 예약/발권을 알아봤는데 편당 2자리만 풀리는거 같아서 결정장애가 왔습니다.
총 4명 (어른2, 12세, 9세)이고 성수기이긴 하지만 마일은 50만정도가 있어서 자리는 어떤 조합이든 가능할꺼 같습니다. 지금 생각은 크게 두가지로 갈립니다.
1) 전 애매하게 마일 남기느니 비즈 2, 일등석 2로 발권하고 비즈 2좌석 웨이팅 걸어서 자리가 더 풀리면 취소 수수료는 아깝지만 일등석 취소하고 비즈 4명 하자
2) P2는 비즈 2, 일등석 2 하면 아이들만 비즈 태우기 불안하고 그렇다고 부모 한명과 아이 한명이 일등석 타면 다른 아이가 불만일테니 남는 마일이 아깝지만 안전하게 일반석 4자리로 하자 입니다
위의 두가지 말고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지혜를 좀 빌려주세요.
꼭 일등성 안해놓으셔도 비즈 2좌석 걸어놓으셔도 아마 잘풀리실걸요..
내년 8월말 일정이라 확약된 좌석없이 비즈 2명 웨이팅만 걸었다가 자리가 없을경우 9월초까지 못 돌아올경우가 생길까봐서요
3) 온가족 일등석으로.... 성수기라소 하셨으니, 온가족 일등석 4장하고 대한항공 손털기....
요것도 하나의 옵션입니다
제일 해보고 싶은거이긴 한대 일등석도 보너스 항공권은 2자리만 나와있어서 나머지 2자리 웨이팅만 걸어놓기 불안해서요 ㅜㅜ
저희도 비슷한 것으로 고민이에요 ㅠ 30만 정도 있어서 편도로만 비즈니스 끊으려고 하는데 2자리만 풀리니 답이 없네요.. 아마도 일반석 4자리 왕복으로 갈듯합니다...ㅜ
그나마 이게 최선일까요? 뉴욕으로 돌아올떄 비즈가 넘 아쉽네요 ㅎ
날짜를 바꿔가면서 봐보세요. 저라면 일단 일등석 두 좌석, 비지니스 두 좌석으로 해서 잡을 것 같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제 생각엔 기종이랑 관계가 있는거 같아요. 뉴욕-인천 (A380)은 5자리가 풀려서 아무 문제 없이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이것도 기종변경 (777-300ER) 으로 좌석 배정 다시 받았는데 인천-뉴욕 (777-300ER) 은 앞뒤 다른 날짜로 찾아봐도 이콘 5석, 비즈 2석, 일등석 2석 밖에 안뜨더라구요
아이들이 최소 중학생만 되었어도
일등석 2
비지니스석 2
추천드릴텐데 좀 모호하네요 ㅎㅎ
일단 일등석2비지니스석2해두고 일등석 대기도 걸어두세요. 어차피 그 날짜에 탑승을 할거면 좌석 클래스만 달라지는거지 항공편을 바꾸는게 아니니 상관없지 싶어요.
끝까지 안 풀리면.....ㄷㄷ
추천 감사합니다. 저희 둘째아이 나이도 나이이지만 한시도 가만이 못있는 성격이라서 아이들만 비즈 태우는게 고민이거든요.
저도 비즈, 일등석 둘 다 대기 걸어두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내년까지면 일시적으로 한번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에 하나 안풀려도 12세 9세면 둘만 타도 괜찮을 나이인 것 같아요.
일등석에서 비즈니스석 방문하는 건 별 문제 없으니 한번씩 확인해주시면 되고요.
추천 감사합니다. 내년엔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져서 기종이 다시 A380으로 바뀌길 바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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