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만간 이삿짐 회사를 이용해서 이사예정입니다.
아침에 와서 packing/loading에 full day 걸린거라고 하는데..
점심준비 (피자 딜리버리라든가)를 해놓는것이 좋을까요?
저희는 차이니즈 푸드 제공했는데 좋아했습니다. 보통 피자 먹는다더군요.
준비하는것이 맞는가보군요. 차이니즈도 괜찮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저는 항상 대접을 해 드렸습니다. 시간이 좀 들긴 하지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 생각되고 좀 더 열심히 해 주는거 같아요
네 제 생각에도 점심 드리면 좀 더 제대로 해주실것 같긴 해요. :)
이삿짐 회사가 한인 회사인가요? 아니면? 이삿짐 회사에 문의 해 보세요. 그러면 어떻게 해달라고 얘기 합니다.
저는 보통 한인 이삿짐 회사를 이용하는데, 보통 남미 분들이 오십니다. 이분들은 한국 음식도 좋아 하세요. 하지만 한국음식 투고 무지 비싸죠.
그래서 차이니즈 정도로 오더 해 드립니다.
회사에서 지정해준 미국회사입니다. 물어보는것이 가장 확실할것 같긴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저는 예전일이지만 미국 이삿짐 회사를 이용했고 그때 점심과 음료수 커피 쿠키 모두 준비해줬습니다. 빠진거 없는지 확인좀 해달라 그러고 여러가지 요구사항이 있어도 더 신경써주더라고요. 육체노동 하시는 분들은 더 챙겨드릴려고 합니다. 딜리버리 하시거나 쓰레기 치워주시는 분들요...사람이 하는일이니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이라서요.
그렇죠.. 육체노동이니 만큼 더 잘챙겨드리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아침부터 오시면 10시 반 쯤 우리 점심 시킬 건데 혹시 점심 같이 시켜 드릴까하면서 물어봤었습니다. 저희같은 경우 작업 시간이 오전부터 늦어도 오후 늦게까지라고 하셔서요. 대부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주로 샌드위치/음료 좋아하시더라구요. 음식 오면 가지고 나가셔서 드시고 오셨습니다.
샌드위치도 괜찮네요. 원격으로 사전 미팅한 분들이 전부 미국인이라.. mover들이 미국인일 가능성이 있을것 같은데.. 샌드위치 or 피자 괜찮을것 같네요. :)
그나저나 나가서 먹고 오는군요.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족은 방안에서 따로 먹어야하나 걱정이었는데.. 따로 나가서 드시고 오는거면 괜찮겠네요.
저는 항상 해드렸는데 한번은 나중에 점심 먹은 시간을 다 포함해서 차지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점심 안드리고요. 보통 그냥 점심 안먹고 두세시까지 왠만하면 다 끝내시거나 차로 이동 중에 알아서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
저도 이게 주요 고려사항이 될거같애요. 이사 규모/견적 따라서 당일 시간당 차지 하는 경우가 있고, 이사 전체 통으로 페이하는 경우가 있을거에요. 만약에 점심시간까지 시간당으로 차지할거라면 차라리 점심 안드리고 일찍 끝내는 게 맞는 듯 해요.
헉..그런일도 있군요. 저희의 경우 이사비용은 회사에서 리임버스 해준다고 하니 점심먹는시간도 차지해도 기분이 덜 나쁘겠지만, 이경우는 좀 그렇네요.
아무래도 당일날 오면 "우리 점심 시킬건데 너네것도 우리가 시켜주길 원하니?" 이런식으로 눈치껏 질문 해봐야겠습니다.ㅎㅎ
저도 이사때마다 mover 분들께 항상 점심 준비 해드렸는데 (Panda Express 또는 Pizza), 예전에 직장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거의 점심 준비해주는 경우가 없더라구요. (캘리 민심이 야박해서라고 추측함.. :)
또한, 야속하게 늘상 점심 먹은 시간까지 다 포함해서 비용청구하더라구요. ^^ 그래도 이사비용이 생각보다 늘 저렴하다 생각해서 그냥 다 내긴 합니다.
그리고, 이사 끝날때쯤 현금으로 준비한 팁들 드립니다.
인터넷에도 검색해보면 점심 대접이 흔하긴 합니다..
https://www.kangalou.com/blog/en/kind-food-serve-moving-day/
그리고, 쓰레기 치워주시는 분들도.. (기분 상하실까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크리스마스때마다 준비한 Cash 기프트 카드를 드렸는데, 최근 2년간 까먹고 안 드렸네요.. 특히 작년에는 코비드로 완전 까먹..
점심먹는 시간까지 청구하는 것이 흔한가 보네요...
링크걸어주신 페이지도 잘 봤습니다. 한번 물어보고 딜리버리 시키되, 웬만하면 저희가 같이 시켜드리는걸로 해야겠어요 :)
코로나 때문에 음식 준비하는게 조금 조심스러워서 점심 준비는 안했었어요. 하지만 팁을 처음에 보자마자 상황이 어려운데 마스크 쓰시고 이사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한번 드렸고요. 그리고 이사 다 끝나고 나서 또 고맙다고 팁을 한번 더 드렸어요. 마스크 쓰고 힘쓰시는 거 힘드실텐데 정말 고맙더라고요. 9시-2시 일 다 끝나고 나서 각자 알아서 사서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음료수와 물은 아주 많이 준비했었습니다. 초코바, 마들렌도 좀 혹시 몰라서 놔두고 맘껏 드시라고 했고요.
초코바, 마들렌 괜찮네요! 저희도 2시쯤에 모든 일이 다 끝나면 참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저는 점심 준비는 안하고, 일 시작할때 팁드리고 끝나고서 팁 드렸습니다. 물, 음료수랑 초코바 정도 준비했어요.
점심 시간도 다 차지합니다.
팁 두번에 나눠서 드리는것도 괜찮긴 하겠네요. 저희도 초코바 같은것 준비해놔야겠습니다.
마실 것 - 시원한 물이나 소다를 준비해주면 언제나 환영받을 것 같아요.
점심 식사는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포장이사를 하면 거의 4-5시간은 걸리더군요. 점심 시간쯤 되어서 햄버거나 샌드위치 시켜먹을 건데 같이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거절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빨리 마치는게 더 좋다고.
미국에서 첫이사라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는데 4-5시간이면 제 예상보단 괜찮네요.ㅎㅎ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부모님들 이사하실때도 이삿짐센터분들에게 따로 점심 돈드렸던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 회사 이용했는데 점심식사에 대해서 물어보니 배부르면 일하기 힘들다고 초코바나 에너지바로 대충 먹고 저녁에 일끝나고 제대로 식사한다고 해서 음료와 간식류만 준비해 줍니다...
저희도 미국회사인데.. 참조하겠습니다. :) 초코바나 에너지바는 필수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인부들이 보통 간식과 식사를 알아서 챙겨옵니다. 하지만 질 좋은 간식과 음료 정도만 추가로 제공해드려요 좋아하시지요.
그리고 식사 시간도 이사비용에 포함됩니다. 패킹, 로딩, 언로딩 다 하면 웬만해도 1만불 이상 나와요. 그 가격에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고 크게 부담 안가지셔도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임금 노동자 인부분들 팁은 충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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