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쪽은 아니고 건설 쪽에 있는데요, 지금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서플라이어 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가격을 올리고 있어서 컨스트럭션 매니먼트 하는 입장으로서 정말 골치 아픕니다. 316 SS, 310 SS, Galv steel, Rebar 가리지 않고 쇼티지가 나서 미리미리 쟁여놓지 않으면 공기 맞추기도 버거워요ㅠㅠ 게다가 바이든이 $5 trillion 인프라 빌을 통과시켜서 더 오르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에는 콘크리트가 기본입니다. 그리고 콘그리트의 뼈대는 철근입니다.)

절대 투자 추천 이런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바이든이 임기가 끝날 때까지 철강쪽 실적이 매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그 쪽이 굉장히 저평가 된 것도 있구요. 티커 하나 추가하자면 TX 라는 아르헨티나 철강회사가 있는데 여기도 꽤 많이 올랐지만 아직 저평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공부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업당했으,,

한국 포스코에 십이년째 물려있는 저로써는...제발 가자 철강주 ㅎ

중국 쪽 철강 공급이 딸려서 한국 철근 가격도 2배 가까이 뛰었다고 들었는데 한국 만의 문제가 아니었군요... @@

좋은 의도로 정보를 나눠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앞으로는 글의 전체적인 tone을 좀 down 해주시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제목은 일단 수정했습니다. 

주매상님, 올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아침에 봤을 때 내용하고 너무 다르게 다 쏵 지우셨네요? 이런.. ㅠㅠ

나름 고급 정보였는데, 대부분이 없어져서 아쉬움이 좀 남네요...  저번에는 정말 대박을 내셨는데, 이번에도 좋은 결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스틸주 홀딩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저는 일단 x는 계속 홀딩하고 tsmt 는 혹시 내일 숏스퀴즈 나오면 3200주매도했고 지금 5800주 남은거 전량 매도할라고 합니다 혹시 하락하면 홀딩하고요 단기적으로 엄청 과매수권에서 상태입니다 공매도가 많이 걸려있어서 조금씩 커버링 스퀴즈가 터지는 상황인거같아요 

X는 지금 그렇게 과매수권은 아니라서 홀딩하고 스틸주는 올해 스윙하기 좋을꺼같어요 

참고로 지금 hrc 선물이 코로나전 역대 최고가의 2배레 거래되고있고요 유럽에서 가장큰 철강회사 였던 아셀로미틸의 우크라이나 공장이 완전 문을 닫았습니다

러시아도 글로벌 빅 철강 플레이어중 하나인데 수출이 막힌 상황이고요 혹시나 홀딩하고 계신분들 축하해요 저는 중장기적으로는 꾸준히 52주 신고가가 나올꺼라고 보고 조정 나오면 분할매수 시작하고 과매수권에서 가면 매도하는 스윙전략으로 다가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