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4월에 영주권자 리엔트리 퍼밋을 신청했는데 지난 5개월간 감감 무소식이고 아직도 수개월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여 걱정입니다. 12월에는 미국으로 재입국해야하는데 그때까지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2021년 5월에 지문 재사용한다는 연락을 받은 후로 전혀 업데이트도 없고 USCIS 프로세스 타임에서는 최장 11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고 나오네요 (네브라스카 센터 기준). 현 시점의 normal process 상으로는 2020년 10월 접수된 신청을 처리하고 있다는데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요 ㅠㅠ 텍사스나 다른 센터로 접수된 건은 금방되는 것 같은데 왜 저희건 굳이 먼 동네까지 날아가서 저러는지...
이젠 전화해서 expedite request 를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사유를 설명하면 좋을지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비슷한 시기에 리엔트리 퍼밋 신청하고 기다리고 계시거나 승인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저희는 피투와 신생아 (한국 출산으로 영주권자 입니다) 2021년 1월에 신청해서, 아들은 바이오매트리 (처음엔 해야한다고 하더니) 없이 5월쯤에 승인이 났는데, 피투는 4월에 지문 찍으러 오라고 했는데 이미 한국에 2월 출국 한 상태라 연기 신청을 바로 넣었는데, 아직 깜깜무소식입니다. ㅎㅎㅎ (저희도 네브라스카 ㅠ.ㅠ) 전화로 확인을 해보니 접수는 되었으니 일단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피투께서는 지문 찍지 못하고 2월에 나가셔서 아직까지 한국에 계시는건가요? 6개월 넘어간 것 같은데 난처하시겠어요 ㅠㅠ 지문없이 승인해주는 쪽으로 해결되면 좋겠어요.
예. 전화로 문의했을 땐 지문 찍어야할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애기를 한국에서 출산해서 피투가 한국에 2020년 거진 일년 가까이 있다가 (365일 중 363일 한국에 있었습니다) 작년에 들어올 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었어요. 그리고 올해 2월에 들어갔다가 내년 1월에 다시 들어올 예정입니다. 제가 12월에 들어갔다가 1월에 같이 들어오려고요. 만에 하나 세컨더리 룸에 갈 경우를 대비해서 제가 옆에 있어주려구요. ㅎ
한번 경험이 있으셨군요 ㅎㅎ 이번에도 무사히 입국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한국 갔다가 12월에 같이 들어올 계획인데 그때까지 리엔트리 퍼밋이 안나온다면 7개월 쫌 넘게 해외 체류하는 거라 아마 세컨더리 룸 각오해야 할 거 같아요.
혹시 세컨더리 룸에 가게 될 경우를 대비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실 계획이신지요? 계속 거주할 의사가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는데 집이나 차 관련 서류들 좀 챙겨가면 도움이 될까 해서요. 어린 애들 데리고 들어오는데 거기서 오래 붙잡혀 있는 것도 싫고요.
글올려주셔서 제가 서브밋 한 (131+765) 케이스의 프로세싱타임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기가 막히게 밀려있네요. 저는 택사스로 21년 4월에 EAD리뉴 신청했어요. 근데 아직 2020년 11월꺼 프로세스 중이라네요. 증말 대단들 하네요. ㅠㅠ 131은 2021년 4월꺼 리뷰 중이라는데 765가 늦어지니 그냥 기다리는수 밖에 없는거죠?ㅜㅜ
Processing time for Application for Employment Authorization (I-765) at Texas Service Center
그러니까요 거의 1년전에 접수된 거를 아직도 처리하고 있다는 게 참... 현재 프로세스 중인 것들보다 늦게 접수하기는 했지만 저도 조만간 전화 문의를 해보려고 하는데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p2 꺼 2020년 12월에 신청하고, 지문재사용 한다는 연락받고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2021 12월에 입국할 예정인데 그전에는 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ㅜ
하.. 정말 한참을 기다리고 계시네요 ㅠㅠ 작년 12월이면 이제는 진짜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조만간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전 11월에 신청해서 저번달에 받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진행 했던 사람중엔 막판에 리젝 받는경우도 있더라고요? 근데 8개월 간격이고 리엔트리 퍼밋 진행중이면 그 사실만으로도 미국 입국시엔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리스크가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속썩이진 않아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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