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막 엄청 사서 쟁여놓고 마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간간히 즐겨 마십니다.
지도교수님 댁에가서 마신 Duckhorn의 멀롯을 마시고 멀롯와인에 눈이 떴는데요 (아마 three palms(?)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지껏 Decoy / Duckhorn 외에 다른 것들은 거의 안마셔봤습니다 (lcbo에 이름모를 멀롯을 마셔보긴했는데 이름이 당최...)
Trader Joe's가서 사놓은 Charles Shaw?의 Merlot이 아직 대기 중입니다.
마모검색에 의하면 현재까지 본 것은 2014 Phalmeyer / Decoy / Duckhorn 뿐입니다.
혹시 멀롯 혹은 멀롯블렌드 좋아하시는 분들, 다른 브랜드 추천할 만 한 것들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_-)(_ _)(-_-)
Price range는 0-50 / 50-150 사이에서 분위기에 맞춰서 사마시는 편입니다 (셀러같은 것은 아직..)
mayacamas 멀롯 괜찮습니다
Amuse Bouche 좋습니다..가격은 안 좋습니다 (소근소근)
Mayacamas! 메모메모 하겠습니다. Amuse Bouche 는.. 촤하하하 소리나오는 가격이네요.
https://www.totalwine.com/wine/red-wine/merlot/pahlmeyer-merlot-napa/p/81652750?s=218&igrules=true
버짓되시고 보관할 데 있으시면 보이는대로 담아두셔도 후회안하실거에요. 이미 캡은 부르는게 값이고, 동네 와인샵에서 팔면, 팔아주는게 감사한 정도입니다.
일단 제가있는 곳으로는 쉬핑도 안되네요 ㅠㅠ 제 기준 가장 가까운 샵이 VA라고.. (VA면 10시간을 달려야하는데?!) 위에 아뮤즈부쉬와 더불어서 머리속에 넣고 있다가 글라스로라도 마셔봐야겠어요.
chateau ste michelle 것도 가성비 좋고 괜찮습니다
오.. 드뎌 가성비의 추천이!! 담번 주문에 넣어놓고 마셔보거나 서부 갈일 있을 때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Markham Vineyards라고 상대적으로 적게 알려진 곳의 merlot로 맛이 괜찮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한 병, 한 병 마셔보고 Merlot 스페셜이라도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가성비라면 Keenan Merlot 살짝 추천드립니다.
원하시는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2016년 빈티지 Silverado Mt. Goerge Vineyard 멀로가 50불 이하대에서는 제법 훌륭합니다.
50불이하, 이상 둘다 괜찮습니다. 무언가를 기념할 때는 아무래도 좀 더 비싼걸 마셔보자하는 욕구가 있어서요
저는 Stag's leap 이 가격 대비 정말 괜찮았는데 (20불대?) 이것도 너무 오래전 얘기가 되었나 싶네요.
왠지 모르게 낯익은 와인이네요?! 코르크 모아둔 걸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이름모르고 마셨지만 괜찮았던 와인 리스트에 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 새 또 많은 추천이!! ㅎㅎ 열심히 기록해놓고 마셔봐야겠네요. 올해 안에는 힘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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