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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에게도 이런 일이(삼)-Chase settlement...

철이네 | 2013.03.01 22:08:0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일.

오늘 우편함을 열어봤더니 체이스에서 온 편지가 눈에 띄었어요.

와이프한테 온건데 우린 타겟오퍼같은거랑은 워낙 거리가 먼 사람들이라 privacy notice같은거겠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65짜리 체크가 들어있네요.

이름하야 chase check loan settlement.

아내에게 이게 무슨 내용이냐고 물어봤는데 모른다네요.

md-2032 mmc 등으로 구글해보니깐 미니멈페이 올렸다고 사람들이 수 한것 같네요.

은행하고 이런 세틀먼트 엮이면 안 좋다고 들어왔던터라 조금 찜찜하긴 하지만

일단 받은건 받은거니깐 사진찍어서 바로 디파짓했어요.

이런걸로 대인배 체이스가 우리랑 바이바이 하진 않겠죠?

이번달에 아내의 사파이어를 클로즈할려고 했는데 조금 더 두고 볼까봐요.


이.

얼마전에 레이오프가 있어서 며칠만에 직장을 바꾸는 사태가 발생했었어요.

다행히 그 전에 같이 일하던 분이 사람을 찾고 있어서 간단하게 면접보고 일단 캐쥬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풀타임이 아니라서 당장 페이쳌이 줄어들고, 진행중이던 리파이낸스도 홀드되고, 건강보험이 없어져서 현찰박치기도 하곤 했는데

드뎌 레귤러로 업글했습니다.

어제 HSA/FSA/401K/보험 등 오리엔테이션 받는데 이것도 만만찮게 골치아프네요. 

팜플렛이랑 핸드북 들여다 보다가 포기하고 사람들 많이 선택하는걸로 찍었습니다. 


삼.

IRS에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등기우편이라서 우체국까지 가서 찾아왔는데 이런 편지는 백발백중 기분이 별로죠.

전문용어로 적혀있어서 숫자랑 단어로 유추해보니깐 대충 데이케어 비용이 안 맞다.

5천불은 써야 하는데 3600불만 쓴걸로 되어 있다. 나머지 토해내고 이자도 같이 내라네요.

서류를 잘 뒤져서 찾아보니깐 데이케어 비용을 하반기것만 기입하고, 상반기껄 누락시켜서 그렇게 됐어요.

그 정보를 업데이트 하면 6-700불만 더 내면 된다는데, 생돈 나가는 느낌과 바닐라 사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드니 큰일입니다.


그동안 산 바닐라 갯수를 세어 보니깐 22개정도네요.  

아멕스로 산건 한번밖에 없고 요즘은 잉크/자유/사프 두루두루 사용해주니깐 체이스가 우릴 좋아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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