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emories입니다. ^^
내년 여름 코로나가 잦아들거란 믿음을 가지고 내년 여름 ORD (시카고) - NRT (도쿄) 일등석 왕복을 발권했습니다.
일등석은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타보려나 싶네요..ㅎㅎ
편도가 가능하다지만 어짜피 왕복이 필요해서 왕복으로 끊었구요. 버진 12만 마일에 수수료 196.50불 나오네요.
문자로 발꿘했는데 Virgin Atlantic 컨펌넘버랑 ANA 컨펌넘버 두게를 다 주더라구요. ANA 웹싸이트에 가서 창가쪽으로 자리 지정도 끝냈습니다.
평소라면 가족들 눈치가 보여서 못끊었을텐데 내년에 가족들도 대한항공 비즈 왕복으로 끊어 주었습니다.
제가 같이 탈 댄공 마일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ANA 일등석을 탈수 밖에 없었다는.....너무 완벽한 스토리가........ㅎㅎㅎ
그나저나 미국 돌아오는 날에 비즈나 일등석 자리가 하나가 더 나면 좋겠는데 종종 풀리기도 하나요?
어쩌면 어머니랑 같이 미국에 오게 될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매일 United 싸이트에서 확인하는수 밖에 없겠죠?
아직 한참 남아서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뭔가 뿌듯합니다.. 전엔 계륵처럼 보였던 MR이 일등석 끊고보니 웬지 멋져보이는 현상이...ㅋㅋㅋ
여러분들도 미리 잘 계획하셔서 좋은 여행 하세요~ ^^
타사 마일리지로 비즈는 막판에 풀리기도 하는데, 일등석은 99% 안 풀릴거로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는게 좋을거에요.
항고님 조언 감사합니다~! 비즈라도 풀리면 제가 비즈타고 어머님 일등석 태워드리면 될것 같은데요. ANA 마일로는 아직 편도 발권 안되겠죠? 지금 생각해보니 MR을 ANA로 넘겨서 제꺼 왕복 끊고 버진으로 어머니꺼 편도 끊을껄 그랬나 싶습니다.
혼자 즐기는 일등석이라니.. 부럽습니다 ㅎㅎㅎ
너무 친절한 승무원분 때문에 혹시 저한테 관심있어서 그런건가 할 정도로 착각을 불러 일으켰던 기억이 새록 나네요 ㅎㅎㅎ
ㅋㅋㅋㅋㅋ 화성탐사님...조언 감사해요... 착각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나저나 저날이 올까요? ㅎㅎ
흥분해서 저도 찾아봤는데, 시카고-나리타가 한자리씩은 간간히 보이는데, 두자리는 아예 없네요.부러워요. 후기도 꼭 부탁드려요.
나리타로 연결되면 한국에는 어떻게 오셔야 하는가요?
분리발권으로 KE로 시간이 맞게 한국에 입출국이 가능한지 전 여정을 어떻게 발권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좋은 지적 감사드려요~ 저도 연결편 시간을 깜빡하고 있었네요...ㅎㅎ 마모님 대문글에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virgin-ana-one-way/
요약해보자면 월요일은 대한항공 5:20분 비행기가 있어 가능하고요... 수, 금, 일에는 에디오피아 항공 9시 10분 비행기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금요일 도착이라 에디오피아 항공으로 발권을 해야합니다만... 6시간동안 대기해야하는 문제가 있긴해요..ㅋㅋㅋ 그래도 내년 코로나가 잦아들거나 항공편이 늘어날가라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
전 달라스에서 가는데 비즈 퍼스트는 아예 없더라구요. 그래서 델타로 옮겼어요
좋으시겠어요
전 달라스에서 가는데 비즈 퍼스트는 아예 없더라구요. 그래서 델타로 옮겼어요
부러워요 좋으시겠어요.
ㅋ 감사합니다. 델타원도 저도 언젠간 타보고 싶네요. 내년엔 코로나가 잦아들어 비행편이 많이 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얼마전에 델타원에 편도에 20만 마일을 태우고 왔습니다. 서비스 아주 별로였습니다.ㅜ.ㅜ
옵션이 있었다면 대한항공 비지니스로 가고 싶었으나, 댄공 마일을 다 써버리는 바람에 델타원을 탔었는데 댄공과 비교해서 좋았던거 하나는 담요같지 않은 이불 (Westin heavenly) 단 하나였습니다, 불친절한 나이 많이 드신 목소리 큰 스튜어디어스께서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데 큰 역활을 하셨고, 다른 곳에서도 premium select 이상의 서비스는 1도 없었습니다.
편도에 20만이면 아주 뜨겁게 태우셨네요..^^ 그나저나 서비스가 별로였다니 아쉽습니다. 델타라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역시 기내 서비스는 아시아쪽 항공사가 평균적으로는 좀더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마일 아깝지 않은 서비스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
저도 10월 ana 일등석 자리 확인을 ua에서 하고 97634로 문자보냈는데 14일이후 발권이고 급한 사람 먼저 해준다는 자동 문자만 옵니다
제가 뭘 잘못한건지.
메모리지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 그렇게 해도 되는군요^^
역시 배운분들은 다르시네요
@항상고점매수 님 이상한게 있어서 이렇게 실례를 무릎쓰고 태그를..^^; 다른게 아니라 예약한지 몇일이 지났는데 버진 홈페이지에 로그인해보면 아직도 마일이 그대로입니다. 이거 바로 차감안되고 한참 지나야 차감되는건가요? 예약 컴펌 넘버까지 받긴했는데 괜히 불안하네요...
티켓번호 나왔나요? 나중에 차감될수도 있구요, 아니면 그냥 그대로 갈수도 있어요. 버진 시스템이 자동으로 하는거 같지가 않고 사람이 하나하나 차감 환불 하더라구요
요 전 예전에 환불을 두번(?) 받은적이 있어요 뭐 ... 일등석한번 더 탔지요
아 그런일도 있군요. ㅎㅎ 부럽...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오늘 ANA에서 아래와 같이 이메일을 받았는데 항공편을 늘리나 보네요. 좋은 사인인것 같습니다.
The flight schedules until January 11th 2022 are available for your travel needs!
We have increased frequency for New York=Haneda (NH109/NH110) and San Francisco=Narita (NH007/NH008) routes as well as flights from Narita to Washington, D.C. (NH002) and Houston (NH174). From December, we will resume Seattle to Haneda (NH117/NH118) flights. Please check the details from the button above.
저도 방금 결제 마쳤는데.. 결제 컨펌은 메일이 왔는데.. 마일차감도 안되고.. 결제 컨펌에 비행기나 제 정보등은 없네요.. 제 이름과 컨펌으로 검색도 안되네요???? 이게 좀 시간이 걸리나요?
이상하네요.... 저는 결제후 곧바로 보이긴 했습니다. eticket넘버도 나오구요,. 버진 싸이트와 아나싸이트 둘다 안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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