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모레 미국 아틀란타로 입국 예정입니다.
송파구 보건소에서 받은 코비드 음성확인증에는 영어로 이름, pcr test, negative, 검사 받은 시간 등이 영어로 써있긴 한데 (나머지는 한글입니다) 어디가서 총 영어 번역본을 받아야하는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카운터에서는 한글 영문 상관없다고 하지만 이민 수속 때 영어 음성확인증이 필요한지는 확답을 주지 않네요.
한국에서 PCR 검사 받는 곳 글타래도 봤는데 입국 수속 때 확인 요청 받으신 분들도 있고 그냥 넘어가신 분들도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보건소 음성확인증(한글)으로도 입국 수속 가능할까요?
2. 미국 입국 수속때 음성 확인 요청 받으셨나요? 가능하시다면 미국 어디로 입국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미국입국시 따로 음성확인서 검사는 없었어요. 그렇다고 모두 없다거나 다 않한다고 말할수는 없는듯해요.
그리고 한국 검사지로 통과하셨다는분도 있더라구요. 한국공항은 국문영문 상관없이 통과되는데 미국은 검사하는분 재량인데 영문으로 검사종류나 negative로 적혀있으면 통과될듯해요.
참고로 전 영문증명서 만들어서 들어왔어요.
첫댓 감사합니다 기다림님. 저도 이너 피스를 위해 결국 영문 증명서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방금 입국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보건소 PCR은 안되고 해외출국용 PCR을 따로 받아야했어요. 보건소나 인터넷에 해외출국용 검사 해주는 곳이 따로 있더라구요. (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했습니다) 영문으로된 검사결과를 체크인 시 대한항공 직원분께 보여드리고 음성검사결과가 있다고 어떤 서류에 싸인하고 보딩패스 받았어요. 애틀란타로 들어올때 검사지 따로 물어보지도 않고 "웰컴"하길래 그냥 나왔네요! 안전한여행되세여ㅕ!
감사합니다!
저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확인서 가지고 IAD로 입국했는데요, 저는 다행히 검사결과지 확인 안 했으나 제 앞에 중국에서 온 유학생은 확인하더라구요. 중요한 정보는 영어로 되어있었지만, 그래도 순간 걱정이 많이 되긴 했습니다. ㅠ
케바케인가보군요 ㅠ 중요정보가 다 영어로 되어있어서 굳이 영문이 필요한가 싶었지만 영문 증빙 받았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7/27일자 아틀란타 입국 따로 확인 없었습니다. 1달이 조금 넘은 기간이라 지금은 어떤지 잘모르겠네요. 16일에 입국하는 친구가 있긴한데 같은 날짜에 입국을 하시는것 같아 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제가 읽기로는 CDC 명령이 항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거라 CBP에서는 별 상관을 안하지 않을까 싶어요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travelers/pdf/Airline_Testing_Order_Checklist-p.pdf
Must a negative test result (option A) or documentation of recovery (option B) be in English?
No, but airlines and other aircraft operators must be able to confirm the test result and review other required information. Airlines and aircraft operators should determine when translation is necessary
체크리스트 보시고 받으신 결과지가 모든 조건을 만족하면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올해 5번정도 입국했는데 체크인때 빼고는 한번도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JFK와 eWR요.
그리고 미국은 pcr아니고 항원검사만 있어도 되요!
저도 LAX로 입국했는데 물어보기는 커녕입니다. 요즘 입국절차가 엄청 간단해졌더라구요.
SFO 1. 가능 2. 확인 안함
9/5 애틀란타 입국 입니다. 체크인시 대한항공 카운터애서 감사 후 미국 입국 심사시 확인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주 전 입국한 회사 동료는 입국시 코로나 검사 결과 확인 받았다고 합니다.
이게 DP를 물어서 될게 아닌게, 막상 확인 안한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진짜 주사위 굴리는거처럼 튀어나오는 케이스가 생기면 일이 꼬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받아두는게 안전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민/입국/신분 관련된 문제는 철저히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문 PCR 서류 때문에 공항에 좀 많이 일찍 가서 1터미널 인하대병원 가서 당일에 2만원인가 3만원인가 내고 영문으로 변경해서 들고 탑승했고, 세컨더리 가게 되었어서 결국 이 영문 서류가 필요했었습니다.
저는 세관신고후 헬스디파트먼트? 쪽 사람들에서 잡혀서 서류확인받았습니다.
보건소 발급 국문검사지가 문제된건 미주행이 아니라 유럽쪽인듯 합니다... 입국 심사시에도 좀 리스트릭하고 리스트중 꼼꼼하게 검체시간등 체크하는 나라가 있어서 인듯요
미국의 경우 항원검사 만으로 가능하고 각 항공사별 체크인시 마지막에 서류 한장 사인하는 절차에 그 내용이 명기되어 있어서 문제 없는듯 합니다~
CBP에서 입국시 멘다토리 항목이라면 그렇게 허술하게 체크를 하진 않을테니까요~
5일전에 인천에서 아틀란타로 입국 했는데요..
대한항공 탑승전 체크인할때 한번 확인하고 미국들어와서는 확인안했습니다.. 이것도 케바케인듯 해요..
저는 병원에서 12만원 주고 검사하고 2만원 추가 해서 영문 받았습니다
모두 말씀 감사드립니다. 입국 심사대에서는 음성 검사서 말도 안꺼내더군요. 대한항공 카운터에서만 필요했습니다만 카운터에서 물어보니 미국 입국 수속 때 랜덤 스팟 체크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참고하시고 모두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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