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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자기소개]
더 늦기전에 자기소개 드립니다

Elisha | 2013.03.02 18:37: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흐악.. 미국에 정확히 2009년 10월 10일에 와서, 크레딧의 중요성을 알아가며, 그러던 중에 우연히 '마일모아'를 발견하게 되었지요. 틈틈히 눈팅은 하고 있었지만,, 그러던 중에 아주 포부도 당당하게.. Chase 사파이어 preferred 텔레비젼 광고 보고 신청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거절됐지요.. 저는 2009년 10월 10일 전에는 미국에 존재하지 않는 투명인간이었으며, 지금도 신용카드 간간이 신청하려면, 전화기에서 "우찌, 네 기록을 2009년 전에 찾을수가 음냐?" 질문 당연히 듣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체이스 사파이어와 같은 최고의 신용점수가 필요한 카드는 거절이 된 것이지요..

 

한국에선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마일모아에 질문을 한게 처음 올렸던 글이었던 것 같네요.. 크레딧을 쌓아야 하는데.. 그 크레딧을 쌓기 위해서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부도 알음알음 했던 것 같습니다. 핸드폰 요금과 같은 공과금 납부를.. 씨티은행 카드 하나를 미국 온지 2년만에 겨우겨우 열어서, 그 카드에서 자동으로 이체되게 하고 있고, 첨엔 상대적으로 만들기 쉬운 store card라도 만들어서 연체없이 차곡차곡 갚아 나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작년에 한국에 한 번 다녀왔지요. 7월 초 성수기에 아이의 돌 잔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는데.. 후악.. 남편과 저 비행기 요금이 거의 5000불에 육박하더군요. 아흑.. ㅠㅠ 눈물을 머금고, 기필코 마일모아 정독을 해서, 다음에 한국에 갈때는 꼬옥 마일리지로 다녀오리라!! 각오를 다지는 올해입니다.

 

1월 9일에 대박딜, 그분이 오셨다 가신듯 한데 저는 보지도 못하였고, 보았어도, 과연 지금의 크레딧으로 가능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훅.(참혹한 현실).

 

한국에서도 신용카드를 쓰며, 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연계된 곳에서 쇼핑을 하는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인터넷 쇼핑을 해서, 그 마일리지로 항상, 유럽이나, 미국 동부 여행 등 공제 마일리지 폭이 가장 큰 곳으로만 휴가를 다녀왔었는데, 미국에선 그 엄청난 규모만큼이나 카드 종류도 다양해서 개념잡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 인생 신조와 같은 "가늘고 길게(어느 순간 굵고 짧게에서 전환이 되더군요 ㅎㅎ)"의 마일리지 이념을 신조로 삼아, 처음부터 차곡차곡 개념 따라잡기에 육아 중에도 짬이 나면 익히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도, 이런 좋은 제도가 있는데 우리 두뇌를 같이 이 곳으로 전환해서, 재테크에 힘쓰자!!를 강력히 어필하고.. 남편은 FT를.. 저는 마일모아!를 정독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어머니 환갑잔치는 꼬옥 열심히 모은 마일리지로, 하와이에서 하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AA를 타면, 하와이 찍고, 한국에도 다녀올 수 있는거 맞는건가요?? 자료가 너무 방대해서, 지금 따라잡기에 숨이 헉헉하고 차네요^^;;

언제 고수님들의 개념을 익히는 날이 올지..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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