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Refinance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Rate와 closing cost를 잘 협상해서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맞춰놓고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Appraisal 결과가 심하게 낮게 나왔습니다.
2020년 초에 $770,000에 산 집이고 해당 가격으로 Appraisal도 잘 통과했는데
Refinance를 위해 진행한 Appraisal 결과가 $717,500 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왔네요.
Appraisal 할 때 제대로 보는 것도 없이 대충 사진만 찍어가서 이래서 제대로 뭘 보긴하나 싶었는데
주변에 리모델링 제대로 안되어서 낮게 처분한 집, 집 거실에 엘레베이터를 설치해서 잘 안 팔리던 집 등이 집을 낮게 판 결과 만을 가져다가
가격이 엄청 낮다는 듯이 appraisal report를 내놨어요.
Zillow, redfin 등 어느 사이트를 봐도 estimate 자체가 $825,000 보다 낮은 곳도 없습니다.
Appraisal 결과 closing cost 포함한 loan 가격이 20%를 넘게 돼서 PMI를 내야 되는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왔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진행하는게 맞을까요?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당연히 현재 모기지 텀 보다 안 좋다면 포기죠.
Monthly payment 는 조금 낮아지긴 하는데 원금이 오히려 더 커지니 저도 이 조건이라면 그냥 포기하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원래 Appraisal이 동네를 잘 모르는 사람이 와서 하죠... 저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어서 근처에 reference home들을 지도에 표시하고 해서 니가 고른 home으로 accept 할수 없다 해서 다시 받은적이 있긴 합니다.
근처 집값에 자신이 있다면 Appeal 해보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appraisal 비용은 다시 내실수도 있습니다.
네 제가 생각하기에도 다시 하려면 제가 appraisal 비용내고 다시 진행하는 것 밖에 없을 것 같긴합니다.
다만, 제 느낌에 요즘 집값이 많이 오른 것 때문에 appraisal 들이 전반적으로 현재 시세에 비해 보수적으로 estimate 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최근에 집을 새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appraisal이 낮게 나와서 대출을 어려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다고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고민이 되긴 합니다.
아무리 낮아도 $800,000은 나오겠지 했는데 얼토당토않게 낮게 나와서 고민이 되네요.
감정사들 대충하는 사람 많습니다. 최근 팔린집들 비교해보시고 자신있으시면 다시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꼭 리피이낸스를 받으셔야 한다면요...저도 저희집 스트릿에 팔리는 가격보다 4만불정도 낮게 나왔는데 어차피 리파이낸스 하는데 문제없어서 진행은 시켰는데 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이게 한번 당하니까 다음에도 또 이러면 어떡하지라는 트라우마 비슷한게 생기는거 같네요. 돈도 적은돈이 아니라.. 고민해보겠습니다.
일단 아는 리얼터라도 잇다면 최근 6개월 내에 1마일 이내 비슷한 집들의 매매리스트 요청해 보셔요. 불행히도 최근 적정가격보다 낮게 거래된 매물밖에 없었다면 어필해도 조정될 가능성을 아주 낮다고하네요.
2020년 초에비하면 집값들이 많이 올랐는데 너무하네요.
혹시 Better Mortgage나 Quicken Loans통해서 리파이 시작 안하셨으면 두곳 모두 Amex statement credit $2000 있으니 다시 진행해보시고 현재 조건으로 (낮은 이율/클로징 코스트) 매칭해보세요. 저는 Better로 처음에 진행하다 QL에서는 appraisal 없이도 진행이 된다해서 appraisal fee도 아낄겸 QL과 진행했습니다.
현재 진행하는 곳이 Quicken Loans고 Better는 제가 사는 곳이 뉴욕이라 credit 해당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첨엔 appraisal 안해도 될수도 있다고 해서 했는데 해야 된다고 나와서 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Better에 estimate 받아보셨나요? 저는 지난 주에 better랑 리파이 클로징했는데 appraisal이 waive되어서 appraisal 하지도 않고 진행했어요. 제 지난글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마찬가지로 애초에 PMI 없앨려고 리파이 진행한거라 조마조마 했는데 appraisal이 없어서 맘편히 진행했네요.
저도 리파이중인데..Appraisal이 낮게 나오네요.
처음 렌더가 Appraisal 이유로 이자률을 올리던지 포인트를 더 내야 한다고 해서 엎고,
Foreclosed sale, 2년전 세일등등, 주소도 틀리고, 한마디로 개판이 리포트 였어요.
요즘 주변 시세보다 10만 이상 차이나게..
다시 코스트코에서 연결된 렌더랑 진행중인데 다시한 Appraisal이 처음보다도 낮게 나왔습니다.
렌더 생각으로는 밸류는 많이 올랐지만 다 리스팅이고
실지 팔린 집이 많이 없어서 그런듯하다네요
상황이 캐쉬아웃 리파이이기에 그냥 일단 클로징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자율을 조금 올려서 렌더 크레딧 받기로 하고..
낮은 Appraisal 때문에 LTV도 올라가고..
캐쉬아웃 리파이라 더이상 조정은 힘들다고해서..
제게 해주는 조언은 일단 해서 6개월뒤에 다시 리파이 하랍니다.
지금의 레잇이 지속 된다는 가정하에, 그때는 캐쉬아웃이 없는 리파이라 Appraisal을 웨이브 할수도 있으니,
그러면 0.5프로 이상의 이자율을 낮출수 있을거라네요
저는 사실 캐쉬아웃은 아니고 레잇 낮추는거라서요 원금이 올라가지만 코스트랑 에스크로 때문입니다.
원래 집값 오를때는 appraisal이 좀 낮게 나오는거 아니에요?
저도 작년에 집살때 부동산 앱등에 나오는 시세보다 낮게 나왔음.
그렇긴한데.. 문제는 오른거보다 appraisal로 떨어진게 더 크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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