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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발느린 늬우스 - 모두에게 인어가 나길 빌어보는 Wish Song

shilph | 2021.09.24 19:52: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9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그리고 달말이건 달초건 발늬는 계속 되지요 ㅇㅁㅇ)/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바쁘기는 했는데 일이 손에 안잡혀서 그런지 대충 한거 같네요;;;; 전문용어로 월급루팡이라고 하지요

근데 뭔가 일을 대충한 느낌은 저만은 아닌거 같습니다?ㅇㅁㅇ??? 체이스/아멕스 메리엇 카드의 오퍼가 크게 나온게 전부랄까요? 물론 델타와 아멕스도 무언가 좀 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늬우스는 적은 한 주 였으니까요

 

뭐, 아무리 적어도 이번 주에 어떤 늬우스가 있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순희야 이번 주는 좀 쉬렴?ㅇㅁㅇ???

 

 

항공/호텔 프로모션

타겟이지만 IHG 는 10월 8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최대 두 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5 센트로 구매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IHG 포인트는 0.4 센트 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꼭 필요하신 분들이 조금 사는 것이 아니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Loyalty Lobby)
 
델타는 9월 말까지 LAX 에서 출발, 도착, 경유 하는 멤버에게 추가 500 마일을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매 7일 동안 최대 1천 마일까지 적립해준다고 하고요. 일부러 할 필요는 없지만, 운 좋게 받으시는 분이 계시려나요?ㅇㅁㅇ??? (Loyalty Lobby)
 

카드 오퍼

바클레이 프론티어 싸인업 보너스가 6만 마일로 올라갔습니다. 우선 500불/90일 사용시 4만 마일을 주고, 추가로 총 2천불/6개월 사용시 추가 2만 마일을 준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스피리트나 프론티어나 비슷한 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상당수의 분들에게는 별로 매력적인 오퍼가 아닐 수도 있지만, 혼자서 탑승하고 직항만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오퍼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저라면 안하겠습... (Doctor of Credit)
 
체이스/아멕스 메리엇 카드 오퍼가 역대급으로 올라갔습니다. 우선 체이스 본보이 바운드리스는 12만 5천 포인트 + 5만 포인트 숙박권 한 장 (5천불/3개월), 아멕스 본보이 브릴리안트는 15만 포인트 + 8만 5천 포인트 숙박권 한 장 (5천불/3개월), 아멕스 본보이 비지니스는 12만 5천 포인트 + 5만 포인트 숙박권 두 장 (5천불/3개월) 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아멕스 비지니스 카드를 추천하고, 브릴리안트도 아주 좋습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올린 다른 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마일모아)
 

기타 단신

체이스는 Pay Yourself Back 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재미난 것은 기부 부분은 올해 말이 아니라 내년 말 까지 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이네요. 어쩌면 내년 말까지, 혹은 앞으로 계속 이 혜택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저라면 그냥 하야트로 옮겨서 더 좋은 가치로 사용할 것 같지만요. (Doctor of Credit)
 
Shipt 는 비자와 파트너쉽을 맺고, 비자 인피니트 소지자는 3년간 멤버쉽 무료, 비자 시그니쳐 카드 소지자는 3개월 멤버쉽 무료 & 이후 3개월 반값, 기타 비자 카드 소지자는 한 달 무료 & 이후 3개월 반값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35불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을 제공하고 있으니,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릿츠 칼튼, US 뱅크 알티튜드 리져브 등의 카드 소지자 분들은 잊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체이스 스타벅스 프리페이드 카드가 11월 13일로 정지 된다고 합니다. 체이스에는 사과의 의미로 별 400개를 넣어준다고 하네요. 혹시 만든 분 계신가요?ㅇㅅㅇ??? 공짜 커피 부럽다... (Doctor of Credit
 
태국 정부는 1억 600만 명의 방문자 정보를 인터넷에 실수로 공개했고, 구글 같은 검색 엔진에서도 이 정보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2011년 부터의 정보로 이름, 성별, 여권 번호, 비자 타입, 여행 기간에 대한 정보라고 하네요. 참고로 저희는 결혼 기념일로 2011년에, 장인어른/장모님/조카들과 함께 2015년에 다녀왔... 후우... 정보 유출된 사람들은 공짜 여행 좀 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ㅁ'!!!! (Loyalty Lobby)
 
루머에 따르면 아멕스 플래티넘에 SIXT, 월마트+, SoulCycle 혜택이 추가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올해의 쿠폰북이네요. 제대로 쓸만한 것은 없는데 가짓수만 많...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지내셨나요? 벌써 9월도 마지막이네요. 이제는 정말 아침이 되면 집안 공기도 쌀쌀할 정도네요. 그야말로 가을입니다, 가을. 근데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왜 말이 아니라 제가 살찌나요? ㅠㅠ
이제 올해도 마지막 4분기만을 남겨놓고 있네요. 뭔가 한거는 없는데 시간만 훅 지나간 느낌이랄까요? ㄷㄷㄷ 
 
곧 10월이니 4분기 애니메이션도 예고편이 올라오고, 리스트도 갱신되고 했네요. 근데 그 와중에 좀 "재미난" 작품이 보입니다. MUTEKING THE Dangcing HERO ... 어라?ㅇㅁㅇ??? 제가 어렸을 때 봤던 작품인 "롤러왕 파워킹" 의 리부트 작품이지요. 원작 제목은 "터무니 없는 전사 무테킹" 이었고, 한국에서는 비디오로 "우주전사 뮤테킹" 이라고 나오기도 했지요. 롤러스케이트(!) 를 신고 악당과 싸우는(!) 그런 애니메이셨이었는데, 뭐 거의 개그물에 가까운 작품이었지요. 근데 이번 리부트 작품은 어떻게 되려나... 싶습니다. 거의 30년만에 리부트라니... 아니, 그 전에 "댄싱 히어로" 라고?ㅇㅁㅇ??? 라는 마음이지만요 ㅎㅎㅎ 
아무튼 프로모션 비디오를 보니 제가 손발이 오글거려서 볼지 안볼지 모를 것 같지만, 아무튼 살짝 궁금하기는 하네요 ㅎㅎㅎ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에 이어서 뮤테킹도 리부트라니... 뭔가 추억팔이 대작전 같은 느낌이기는 합....
 
참고로 이번 주에 나름 좀 몇 가지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바퀴벌레이 바클레이 윈담 비지니스 카드 (싸인업 9만) 인어를 받았습니다 ㅠㅠ 바클레이는 늘 인리만 받아왔는데, 인어라니 ㄷㄷㄷ 바클레이는 인리 몇 번 나고는 그냥 포기했는데, 이제 잘 좀 이용해서 관계를 다시 쌓아가야겠네요 ㅠㅠ 
참고로 별 인기도 쓸모도 없는 윈담 포인트를 왜 모으냐는 분들도 계실텐데, 제가 몇 차례 윈담 포인트로 Vacasa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올렸지요. 제가 9만 포인트로 바카사에서 3박을 두 번 예약했는데, 대충 2천불 이상 가치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싸인업 보너스도 2천불 정도로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되도 최소 1500불 이상은 쉬울 것 같고요. 슬슬 내년 겨울 여행 계획을 생각해 봐야겠네요 ㅎㅎㅎ
 
주말에는 장대비를 맞으며 ㅠㅠ 무화과를 따왔습니다. 무화과 유픽을 하는 곳이 거의 없기도 하고, 무화과는 딸 수 있는 시기가 매우  날이 좋으면 금새 익어버려서요. 가서 좀 따와서 좀 먹고 잼도 만들었네요. 아마도 이번 주말에 한 번 더 갈 것 같습니다 ㅎㅎ 지난주에 아직 덜 익은게 많았거든요. 더 따와서 잼도 만들고 해야지요. 무화과잼+브리치즈+크래커랑 백포도주랑 먹으면 최고지요.
이번 주말에 가면 무화과랑 배를 따올까 하네요. 동양식 배를 유픽으로 하는 곳 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해서요.
 
그리고 내년에 한국에 가는 노선 발권을 시작했습니다. 와이프님 & 애들꺼는 이미 했고, 저는 혼자 가는 바람에 혼자 아니면 못 타는 노선을 잡고 있네요. 일단 메인인 ORD-NRT ANA 노선을 잡았고, 이제 PDX-ORD 와 NRT-ICN 노선을 잡으면 되네요. ORD-NRT 를 ANA 로 잡았으니 NRT-ICN 도 같은 스타 얼라이언스인 에티오피아 노선 (일요일 밤 비행기) 으로 하려고 보는 중이고, PDX-ORD 는 UA 트래블 펀드로 레비뉴 발권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발권을 하려고 몇가지 이런저런 노선을 봤는데, 재미난 노선이 많더군요. 언제 한 번 날 잡고 이런저런 노선에 대해 공부를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발권이 끝나면 언제 한 번 글 올려볼게요.
 
이번 주의 마지막으로 좋은 일도 하나 있습니다. 드디어 렌이 리에라에 합류를 했네요. 스토리는 그야말로 뻔하디 뻔한 내용이었지만, 러브라이브 애니에서 처음으로 떡밥 & 회수라는 것을 보여줬네요 ㅎㅎㅎ 아무튼 이로써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의 스쿨아이돌인 리에라도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아직 리에라 라는 이름은 쓰지 않고, 그냥 "유이가오카 여고 스쿨아이돌" 이라고만 이야기 했지만요. 이름은 이번 주에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리에라 완전체의 첫(?) 곡은 어떠신가요? 전반적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곡이자, 렌에게 들려주는 노래이기도 한 곡이지요
러브라이브 리에라! 가 부릅니다. Wish Song (가사 중 "오선보 위에서 함께 맺어냈던 미래는 빛으로 차올라 넘쳐나잖아. 너에게는, 그래, 미소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다함께 가자. 계속해서 믿어보자. 언제 어느때라도 용기를 주는 wish song")
 
 

 

 

그러면 이번 한 주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에 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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