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쯤 대한항공 비지니스를 타고 한국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마일리지 적립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카고에서 출발할 계획입니다. 비성수기 기준으로 1인당 125,000마일정도 필요한 것 같으니까, 성인 2명 기준으로 250,000을 모아야한 것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UR 150,000 정도입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대한항공 마일모으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떤 카드를 열어야할까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항공 지금 세종류 카드가 비즈포함 다 4.5만 마일을 사인업 보너스로 줍니다. 두분이서 저거 세개 다 만드시면 두분 비지니스왕복 가능합니다
오, 이거 3장 다 발급이 가능한가요?
이게 된다면 가장 쉬운 방법이긴 하겠네요.
제가 현재 두장 가지고 있고, 거의 동시에 신청해서 둘다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확인 감사합니다.
대한항공 카드 처닝 조건이 "닫고 12개월" 이지요. :)
그렇군요. 쟁여만 놓고 대한항공 탈 일이 없네요 ;;
저야 SEA까지 차로 3시간 반 거리라 대한항공이 상당히 혜자스러운 항공사인걸요. 좌석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파트너 발권으로 하면 나름(?) 저렴하게 델타원을 타건, 델타 국내선 + 대한항공 국제선으로 하는 옵션도 되고 해서 은근히 꿀인듯 합니다. 내후년에 개악이 문제일뿐이지요. 그래서 내후년 여름에 장인어른/장모님 비지니스 한 번 태워드리려고 노력 중이네요 ㅎㅎㅎ
아무튼 마모님 토닥토닥이고 화이팅입니다 'ㅁ')/ 저도 아버지 건강이 좋지 않으시고, 올 초에 암까지 발견되서 정말 언제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겠어서 더 기분이 그랬지요. 아무튼 그래도 기운내시고 맛난거도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빕니다 'ㅁ')/
+1 문제는 비지니스 카드를 여실 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문제는 스펜딩인데 3천불씩인가 그럴거에요. 총 6장이면 1만 8천불인데, 문제는 내년 8월이면 성수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비지니스 차감이 왕복 125000 이 아닌 185000 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비수기로 가셔야 하는데, 대한항공 비지니스석은 수요가 높아서 빨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스펜딩을 내년 봄에 다 채울 경우에는 비지니스 좌석이 더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참고로 ICN->SEA 8월 비수기 끝자락 비지니스 좌석은 이미 다 팔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 비즈 한장 더 만들어야 할까요? ㅎㅎ US bank 비즈카드도 5/24카운팅 안되겠죠?
그런데 UR -> 대한항공으로 전환이 안 되기 때문에, 댄공 마일로 250,000 이 필요하실거에요. 댄공 마일은 따로 있으신가요?
+1 현재로썬 오로지 사인업으로만 25만 모으기가 힘드실텐데요
아, 맞다. 꼭 비지니스를 탈 목적이시면 차라리 UR을 버진 아틀란틱으로 옮겨서 ANA 비지니스를 이용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마일 차감이 편도 5만인가에 ORD->NRT ANA 비지니스를 이용하실 수 있지요. 그렇게 해서 성수기/비수기를 보시고, 비수기에 되는 것은 대한항공을, 성수기는 ANA 를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NRT->ICN 은 UR 을 UA 나 에어캐나다로 옮기셔서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요즘 매리엇 카드들도 사인업 역대급이라 안 만드셨다면 포인트 많이 주는 오퍼들로 여신 뒤 전환하셔도 괜찮겠네요. 참고로 시카고라면 한국을 제외한 태평양 노선 좌석이 비교적 널널한 편이라 원스탑도 괜찮으시다면 AA 마일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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