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박하고 살았더니 다음달이 벌써 아버님 환갑이라
부모님 모시고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 오려고 계획중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휴가도 집에서 보낸지라, 이번에는 큰맘 먹고 다녀 오려고 합니다.
아버지가 칸쿤 아니면 하와이 가보고 싶다고 자주 말씀을 하셔서 2 여행지 두고 고민입니다.
일단 비행기표와 rental car는 다 알아보았는데 (하와이 rental car은 가격이 예상 보다 싸내요?), 문제는 숙소입니다.
부모님 2분이랑 저 혼자라 숙소를 어떤식으로 잡아야 할지요.
10월 23일에서 30일 생각중입니다 (칸쿤을 간다면 4박5일)
일단 hotel status는 Plat으로 주어진 status 말고 없고요 (5/24 때문에 동굴 생활을 즐기고 있는데, 이번 여행때 카드를 열가도 고민 중)
Mile/point는:
Hyatt 76,000
Hilton 139,000 + 숙박권 2개
Marriott 160,000
돈으로 잡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인원이 3명이라 애매 하내요.
Marriott residence inn 처럼 bedroom이 나누어지면 딱인데
칸쿤이랑 하와이(HNL)에 이런걸 찾기가 어렵내요.
그리고 이 시기에 어디가 여행하기 더 좋은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호놀룰루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6만이네요. 10월 말 지금 다 스탠다드네요.
힐튼 12만만 더 있으면 좋은데.. 그래서 4박+1박보너스 해서 5박하시고 숙박권2박 붙히시면 7박 가능하겠네요.
방은 더블로 하시면 3분 충분하실거 같은데요.
아니면 포인트2박+숙박권2박 하셔서 호놀루루 4박만 하시고 나머지는 하얏트로 마우이 숙박하시고요.
올 11월에 10명의 가족이 칸쿤 발권과 호텔 예약을 다 마쳐서 정보 나눕니다. 칸쿤은 역시 All inclusive 죠. 11월 칸쿤은 Fiesta Americana Condesa를 예약했는데 부정적인 글과 긍정적인 글이 둘 다 있어서 올려봅니다. 참조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491426
https://www.milemoa.com/bbs/board/7871118
링크까지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내용이 극과 극은 아니어도 차이가 좀 있내요
칸쿤 10, 11월 비수기 아닌가요?
지인이 그때 갔다가 바다가 미역 천지라고.....
날씨도 비오고 그럴확률 높습니다.
아.. 그런가요? 칸쿤이 가까워서 이쪽으로 많이 생각을 했는데..
조금더 알아봐야 할거 같내요
칸쿤은 All inclusive가 좋지요. 저희는 Moon Palace 갔었는데, 좋았습니다. 다만 여기가 Hotel Zone에 있는게 아니라서... 헌데 일주일 동안 resort 밖을 나간적이 거의 없네요... activity 할때만 resort 차량 타고 두어번 나갔습니다. 그땐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엄청 가고 싶네요...^^
10월이면 하와이 추천드려요. 날씨 환상이고 덜 붐벼요. 칸쿤은 허리케인이나 비가 많이 올 수 있어요.
호텔은 다른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더블 베드룸 잡으시면 될 것 같구요, 칸쿤의 경우 올 인클루시브는 성인 2인 이상 초과되면 인당 1일 200블 정도 차치하는데 3인 하루종일 식비랑 비교해서 결정하시구요.
캔쿤 바로 아래에있는 성인 전용 힐튼 팔레야델카멘 올인크루시브가 8만 포인트고 숙박권도 성인 3명되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현재 가지신걸로 3박은 되니 카드하나 만들거나 다른곳에 하루 머무를수 있겠네요.
두 여행지 모두 제가 너무 사랑하는 장소네요. 인단 부모님 환갑 이시고 두군데 모두 안가보셧고. 포인트는 전문가분들이 많으시니... 부모님과 함께가시는 여행지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하와이를 더 선호합니다.
두 곳다 다른 매력을가진 천국이니 어딜가시더라도 좋은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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