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비밥 실사 (넷플릭스)의 오프닝 크레딧이 공개되었네요..
명작 일본애니일 수록 실사화 되서 큰 실망감을 안겨주는게 일반적이라 역시 기대치는 제로였는데요..
그래도 전 오프닝 크레딧보고 희망(?)을 갖기로 했답니다 ㅋ
이미지로만 봤을때 역시 가장 큰 옥에 티는 페이 발렌타인!
물론 누가 맡아도 팬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역이라 생각하지만요;;
https://www.youtube.com/watch?v=TeKJgYdT2h8
그래도 전 끝까지 기대해볼랍니다~
추억은.. 추억일때가 가장 좋은데 말이죠..ㅠㅠ
음악이 추억 돋네요. 카우보이 비밥은 음악!!!!
저도 기대해봅니다.
추억은 떠오르는데, 저는 보면 실망할꺼 같네요.;;
아악.. 뭔가 보면 안될걸 본 느낌이에요 저는..
되도 않은 일본 배우들 쓰는 것 보다 훨씬 낫긴 한데... 존조의 기럭지로 스파이크의 간지나는 절권도를 재현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너무 동감...
괜찮은데요? 이정도면.. 공각기동대보단 백배 나을 듯 한데요...
저는 이 만화영화에 대해 꽤 추억이 있습니다. 제 절친이 산업요원하면서 만든 당시론 획기적인 시디가 들어가는 DVIX 플레이어를 사서 이거 전편을 CD 로 구워서 큰 화면으로 봤죠... 몇몇 회는 정말 좋아서 거의 무한반복하듯이 봤는데요..
비록 극찬을 하지만 사실 스토리 자체는 그닥이라서 스타일과 음악만 기대하셔야 할 거에요~ 전 엔딩 크레딧 노래를 엄청 좋아해서 한글로 제가 번역해서 (물론 자막보고) 노래방에서 부른 적도 있습니다 ㅋㅋ
느낌만 보면 키아누 형아가 딱인데 말이죠.
근데 아래 글 보고 펑 터졌습니다. ㅎㅎ
"캐스팅에 있어서 유일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개 아인"
키아누 형님이 딱인데, 형님은 나이가...ㅡㅡ;
Robert Pattinson 은 어떤가요? Tenet 에서 반했어요.
아인빼고는 다 걱정인데요.. ㅠㅠ
공각기동대 실사판 못봐서 모르겠지만, 암튼... 이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추억은 추억으로 덮어둡시다....
뭐 그래도 최종병기 그녀보다는 낫겠지...요?
음악은 정말 끝내주네요...
마크로스의 민메이 시절이나, 0080의 오프닝송 등.. 80-90년대 일본음악은 정말 좋았었는데, 요즘 일본음악은 예전에 비하면 훨씬 끌리는게 없더군요...
카우보이 비밥 하면 오프닝 발차기인대 말이죠 ㅎㅎ 보니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볼거리가 하나 생기니 좋네요 ㅎㅎ 넷플렉스 정말 열일하네요! 수신료가 안 아깝습니다!!!
그래도 역시 카우보이 비밥 최고는 천년의 사랑 뮤비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소싯적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면서 봤었는데요. 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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