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말에 가족들하고
캐나다를 가보려고 했더니
국경을 넘기 위해 준비해야 할게 많더군요
코로나 검사 포함 다른건 다 준비를 하겠는데
만일의 경우 격리계획 14일을 넣으라는 순서에서 좌절했습니다
아는 사람도 없는데...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시나요?
한달쯤 전에 국경 열리고 얼마 안된 시점에 다녀왔습니다. 관광목적이었고 격리계획은 그냥 해당 도시에서 머무를 호텔 정보 입력했고요 문제 없었습니다. 저는 뉴욕주에서 몬트리올 쪽으로 가는 국경이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디트로이트 쪽에서 다녀왔는데 머물 예정이었던 호텔 주소를 격리지 주소로 넣었습니다. 산타페님과 마찬가지로 문제 없었지만 가기 전 까지 저도 걱정 조금 했었어요.. 잘 다녀오세요~~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다 있으신거죠? 아니면 미국에 들어올때 문제가 된 경우를 어디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저는 f1인데 캐나다 갔다가 미국 돌아올때 문제 없었어요. 비자 있는 여권 + i20 내고 특별한 질문 없이 다시 입국 했습니다.
혹시 멕시코도 비자홀더들이 별 문제없이 육로로 미국에 다시 돌아올 수 있나요?
보통은 문제가 없는데, 팬데믹 터지고 안 들여보내준다는 케이스를 들어서요.
https://ca.usembassy.gov/travel-restrictions-fact-sheet/
아마 제가 봤던 케이스는 어머님이 essential travel 이 아니셔서 그랬나봐요. 어머님이 미국 방문중이셨나 그래서 같이 캐나다를 관광차 갔는데 (육로), 들어올때 어머님은 입국 거부 당하셔서 비행기 타고 오시고, 글쓰신분은 차로 들어가려고 한다고 읽은 기억이 나네요.
아 그런일이 있었군요. 말씀하신대로 그 어머님은 essential traveler가 아니어서 그랬나봅니다. 저는 영주권, 시민권은 없지만 비자 홀더 케이스 dp 라서 댓글 남겼어요!
+ 멕시코는 제가 가본적 없어서 찾아보질 않아 모르겠습니다.
"미국 방문"은 esta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혹시나 b1비자가 있다 하더라도 미국 입국 목적 자체가 방문이라 안되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요. F1 유학생이나 주재원, h1b같은 미국에 단기거주를 하러 온 사람들이 애매해서요. 저도 정부 공지나 뉴스 기사 같은 것들 읽어보긴 했는데 예를 들어 f1이라고 치면 미국에 최초 입국은 "학교에 다니러" 들어온게 맞지만, 중간에 멕시코를 갔다오는 건 내가 원해서 놀러갔다 오는 건데 essential travel로 인정을 해주나 싶어서 좀 헷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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