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는 추세로 보여지는데,
6개월 된 아기와 멕시코 캔쿤 여행가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갔다오신분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15개월정도에 라스카보스 올인클레시브 리조트를 1주일 다녀왔는데요. 가자마자 모래사장서 놀고 아이가 고열이 올라서 나머지 6일을 왕좌의게임만 보다 왔습니다. 가시더라도 모래사장이나, 물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알고보니 모래사장에 새들이 많아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위험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아이는 지금 8살인데 라스카보스를 다녀온 기억이 없습니다.ㅋㅋ.
헐.... 우리애가 6개월에 칸쿤 12개월에 푸에르토 바얄타에 갔는데 두 번다 심하게 아팠습니다.
그런 이유였군요 ㅠㅠ
솔직히 원글님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가서 아프기 전에도 전쟁이더라구요
네 6개월이면 면역력이 약해서 물에 들어가는 건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세살이었는데 키즈풀에서 놀고 수족구 걸렸었어요 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쫌더 크고 가야겠네요 ㅠㅠ
어머 저희 아이도 1살 반 좀 안되었을 때 칸쿤에 갔다가 수족구네 걸린 경험이 있습니다 ㅠ 모레사장에는 안갔고 수영장에서만 놀긴 했었어요. 그땐 수족구인지도 몰랐는데 제가 나중에 옮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꼭 수족구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6개월 아가이면 마스크도 안 쓸 나이라, 비행기 여행은 굉장히 조심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희 애도 세살때 갔다가, 모래사장에서 놀고 많이 아팠습니다. 나중에 다섯살 넘어서 갔을때는 괜찮더라구요.
얼마전 8월말에 35개월 첫째랑 4개월 둘째 데리고 칸쿤 다녀왔습니다. 첫째는 아무 문제 없었고 둘째는 키즈 풀에서 한번 놀았는데 나중에 감기에 걸렸어요.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운이 좋았던건지 너무 잘 다녀와서 올해 12월에 또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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