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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발느린 늬우스 - 인어를 기원하는 Dreaming, 그리고 인어를 받아서 Energy 넘치는 한 주 되시길!

shilph | 2021.10.01 20:50: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도 금요일이 돌아왔네요. 근데 연휴는 왜 안돌아오나요?ㅇㅁㅇ???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도 뭔가 정신 없었는데 한 일은 별로 없네요?ㅇㅁㅇ??? 월급루팡짓 하면서 되게 바빴는데?ㅇㅁㅇ??? 할 일은 참 많은데 손이 안가는 한 주 였습니다. 언제는 손이 갔다고 이러는건지...

물론 뭔가 좀 조용한 것은 저만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콰타르 항공와 아멕스에서 좀 이상한 짓을 하고, 체이스는 일부 분들이 잘 쓰던 것을 개악시켜버리고, 에어 캐나다는 미끼를 좀 던지기는 했지만 말이지요.

 

그러면 이번 한 주에는 어떤 늬우스가 있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참고로 오늘도 순희양 늬우스는 없는데 왜 다들 이리 찾으시는건지는 모르겠...

 

 

 

항공/호텔 프로모션

에어 캐나다는 10월 11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80% 추가 적립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80% 추가 적립을 위해서는 11만 마일 이상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지만요. 이 경우 마일당 1.32 센트 정도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 가격에 살려면 약 8315불 정도를 마일리지 구매에 써야 한다는게 함정이네요. 이 정도는 얼마 안된다고 여기시는 분들은 제게 연락 주세요. 늘 이야기 하지만 제가 몹시 친해지고 싶... (One Mile at a Time)
 
라이프마일은 10월 11일까지 일부 노선에 대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몇몇 눈에 띄는 노선을 보자면 편도 노선으로 SFO-NRT 비지니스 6만 (20% 할인), JFK-NRT 혹은 LAX-ICN 비지니스 6만 4천 (15% 할인) 노선이 있네요. 필요하신 분들은 빨리 확인해 보세요. (Frequent Miler)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콰타르 항공은 비지니스 좌석 제품군에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했습니다. 
  • 비지니스 라이트 클래스 (P): 베이직 비지니스 좌석으로 마일 적립은 75% 밖에 안되며, 좌석 지정이나 라운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취소/변경으로 환불시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 클래식 비지니스 클래스 (R): 이전 베이직 비지니스 좌석으로 마일 적립은 125% 로, 좌석 지정은 불가능 하지만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로 한 번의 변경을 무료로 가능하며, 취소/2회차부터 변경시 환불시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 컴포트 비지니스 클래스 (I/D): 마일 적립은 175% 로, 좌석 지정과 라운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두 번의 변경을 무료로 가능하며, 취소/2회차부터 변경으로 환불시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 엘리트 비지니스 클래스 (C/J): 마일 적립은 200% 로, 좌석 지정과 라운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취소/변경시 환불시 수수료가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지니스 클래스가 이리 복잡하게 나뉘는 것은 별로라는 생각이네요. 이렇게 복잡하게 나뉘면, 저렴한 비지니스 좌석이라고 구입한 분들은 안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어차피 저는 못 탈테니 상관 없기는 합... (One Mile at a Time)
 
로이터 통신은 오만 에어가 원월드 가입 신청을 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하네요. "혹시 오만이십니까?" by 페텔기우스... 아니, 근데 Re:제로 읽어보신 분은 거의 없을텐데 이런 미묘한 개그를;;;; (One Mile at a Time)
 
에어 캐나다에서 미국 항공사 엘리트 멤버들에게 스테이터스 매치를 해준다고 합니다. 항공사/등급별로 다르지만 최대 등급인 슈퍼 엘리트 까지 매칭을 해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받은 등급은 올해 말까지 유지되며, 에어캐나다 왕복 노선을 탑승한 뒤 내년 1월 15일까지 탑승으로 마일이 적립될 경우 (즉, 레비뉴 발권인 경우) 2022년 말까지 해당 등급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AA, 델타, UA, 젯블루, 싸우스웨스트, 하와이안 중 등급이 있으신 분들은 매칭을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 패스가 있으신 분들은 두 번째로 높은 75K 등급을 받으니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도 와이프님 계정으로 컴패니언 패스가 있는데, 비행기 타고 캐나다 가서 라운지나 돌고 오라고 하면 혼날거 같아서 말도 안꺼냈... 후우... (Loyalty Lobby)
 
AA는 인도 항공사 IndiGo 와 코드쉐어를 맺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AA 와의 파트너쉽이지 원월드의 파트너쉽이 아니기 때문에, AA 마일이 있어야만 이용 가능하지만요. 참고로 주변에 인도 사람이 있다면 AA를 모으라고 권해보세요?ㅇㅁㅇ??? (Loyalty Lobby)
 
싱가폴 항공은 11월 1일 부터 뉴욕-프랑크푸르트 노선을, 11월 2일 부터 샌프란시스코-홍콩 노선을 재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크게 관심 없지만, 홍콩 노선은 관심이 가네요. 홍콩-인천 노선으로 한국을 가시고 싶은 분도 계실 수 있으니 말이지요. (One Mile at a Time)
 
UA의 국내 단거리 노선으로 운항되었던 ExpressJet 이 2020년 중반 UA 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폐업이 예상되었는데, RNO 기반의 새로운 저가 항공사 aha! 로 올해 10월 말 부터 새롭게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름은 air-hotel-adventure 의 약자라고 하네요. 좌석 50개인 엠브라에르 E145 기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노선은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레곤 노선도 3곳이나 되는데, 유진과 벤드 정도는 이해가 되지만 메드포드는 운영이 될지 의문이 될 정도의 도시네요. 개인적으로는 딱히 탈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현재 글로벌리스트 이지만 올해 갱신할 수 있는 숙박일수를 채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내년 2월 말까지 20 QN 을 채울 경우 2023년까지 글로벌리스트를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이 나왔다고 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컨시어지에 연락을 해야 한다고 하는게 흠이네요. 이런거 말고 스테이터스 매칭이나 좀... (Loyalty Lobby)
 
메리엇은 올해 10월 부터 점진적으로 레지던스 인, 스프링힐 스위트, 페어필드, 타운플레이스 스위트 호텔 브랜드에 풀 서비스 무료 조식을 다시 운영하고, 겨울에 걸쳐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브랜드들은 미국 내에 약 3천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메리엇의 저가브랜드인 이 호텔들은 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족 여행, 특히 근교 여행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브랜드입니다. 아마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이 연말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재개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하는 듯 하네요. 저희도 아이가 있는 집이다보니 다음번 시애틀에 갈 때 우선순위로 놓을지도 모르겠네요. (One Mile at a Time)
 

기타 단신

아멕스는 EWR 에 센트리온 라운지를 추가할 것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완공은 2023년 8월로 예상한다는게 문제네요. 그때쯤 되면 올해의 쿠폰북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가 없는 분도 많을테니 쾌적하게 이용가능 하실 듯 합니다. (Doctor of Credit)
 
루머지만 체이스에서 UA 클럽 인피니티 카드에 새로운 혜택을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미국/캐나다 내 이코노미/세이버 좌석 예약시 10% 할인, 동반자 한 명에 한해서 마일리지플러스 프리미어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혜택이 추가되고, 내년부터는 아무리 생각해도 쓸모라고는 1도 없는 IHG 플래티넘 등급과 캘린더 year 로 IHG 75불 크레딧을 주는 혜택이 추가될 것이라고 하네요. 아이고 의미없다 개인적으로 마일 좌석 10% 할인은 괜찮지만, 국내 노선만이라면 아무래도 활용도가 좀 떨어질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최근에 아멕스 레퍼럴 페이지를 보셨나요? 기존에는 레퍼럴 보너스로 몇천에서 몇만 포인트를 주던 아멕스가, 지금은 레퍼럴 보너스로 1불당 x4/4% 를 적립해준다는 오퍼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비지니스 플래티넘 카드의 경우에는 1만 5천 포인트에 추가로 1불당 x4 로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레퍼럴 보너스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에 메리엇 브릴리안트/비지니스 카드가 너무 핫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한동안 아멕스 카드는 멀리하고 체이스 카드를 여시면 되겠습니다?ㅇㅁㅇ??? (Doctor of Credit)
 
체이스 Pay Yourself Back 카테고리가 10월 부터 바뀐다고 합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는 식당 (사파이어 리져브 한정), 에어비앤비, Away 러기지 라고 하네요. 새로운 카테고리는 3월까지 유지 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개악인데 기존에는 그래도 써먹을만한 그로서리가 있었는데 이게 홀랑 빠져버렸고, 그나마 써먹을만한 식당도 리져브 소지자 한정이라고 하니까요. 뭐 원래도 쓰지 않기는 했지만, 이제 정말 써먹지 못할 수준이네요. 특히Away 러기지는 왠 갑툭튀... 체이스 퇴직자에게 50억이라고 준건가... (Doctor of Credit)
 
BoA 더블캐쉬백 프로모션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있다고 합니다. 혹시 BoA 카드 있으신 분들은 이 기회를 노리세요. 참고로 저는 없어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지난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여기는 슬슬 비가 오는 가을이 되었네요. 뭐, 이제 10월이니 정말 가을다운 가을이기는 합니다. 
 
지난 주말에 무화과를 또 따왔습니다. 두 번 가서 무화과 + 배로 180불은 따온거 같습니다;;;; 그렇게 따온 무화과로 잼을 만들었는데, 대충 큰 병으로 10개 정도 나왔네요. 그 중 두 병은 생강을 넣은 잼인데, 향이 아주 좋더라고요 ㅎㅎㅎ 제가 원래 좋아하는 잼 중 하나가 Stonewall Kitchen Fig & Gingger Jam 이라고 있는데, 그거랑은 좀 다르지만 상당히 괜찮게 되었어요 ㅎㅎㅎ 참고로 이 잼은 12온스 정도인데 7~9불 정도 하더라고요 ㅠㅠ 비싸요 비싸 ㅠㅠ
이번 주말에는 게를 잡으러 가볼까 합니다. 과연 잡히기는 할련지... 
 
아마도 이미 아시겠지만 우버 Eats 신공이 막혔다고 합니다. 이제 먹어서 응원하자 소진하는 방법 밖에 안남았네요. 실망이에요 아멕스 쿠폰북
 
참고로 뭘 먹으면서 보는 러브라이브는 최고지요. 이번 주 러브라이브는 보셨나요? 이번 주는 드디어 5명이 된 유이가오카 스쿨 아이돌이 러브라이브에 가입 신청을 하기 위한 소동(?) 에 대한 내용이었네요. 왜 리에라가 리에라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랄까요? 그리고 이번 주의 치사토는 새로운 성격(?)으로 "동글동글" 에 대한 집착을 보여줬고요. 대충 네모의 꿈 렌은 뭐... 네, 역시 렌이었습니다. 렌을 보면서 우미를 보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이번에는 새로운 곡은 없었지만 삽입곡이 제가 좋아하는 곡 중 하나였네요. 리에라 노래 중에서 상당히 경쾌하고 밝은 곡 중 하나라서, 마침 이번 내용에 맞은 삽입곡이었습니다. 특히 카논의 톡톡 튀는 목소리가 최고인 곡 중 하나죠.
 
그런 의미로 이번 주에는 바로 그 삽입곡을 다시 한 번 들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참고로 못 들어본거 같은게 아니라 안들으신거일겁니다. 그만 좀 포기하고 러브라이브를 영접하세요 ㅇㅅㅇ!!!
러브라이브 리에라가 부릅니다. Dreaming Energy (가사 중 "가자, 가자! 더, 정말 좋아하니까 언제나 함께 웃어. 다 같이 이어져 있다면. 내일도 재밌는 일을 할 수 있을 거야, 반드시!")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이번 주도 러브라이브와 함께 힘찬 하루 되시길 'ㅁ')/
 
아니, 그러니까 그냥 포기하고 러브라이브를 영접하시라니까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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