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쿡에서 한국보다 맛있는 과일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lago포고가 아닌가 싶네요.
달기는 한국보다 더 강한데 알이 크니깐 정말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아시다 시피 늦여름 가을 사이에 한 4-5주 정도만 먹을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주가 되가면 탄력이 줄며 싱싱함이 떨어지죠
더욱 아쉬운 점은 마지막에 되면 품종이 다른지? 알이 작고 껍질은 더 두꺼워지고 헌데..그래도 맛이 좋으니 한두번 정도는 먹습니다만 아쉽죠.
한국에선 거봉 포도를 좋아했는데 라고 포도를 먹다보면 거봉이 맛이 밍밍하고 너무 단단해서 손이 가지 않네요.
여러분들은 한국보다 맛있는 과일이 또 있으신가요?
저희 가족도 이 포도 너무 좋아해요..
한 박스 사면 하루에...ㅋㅋ
어제 H mart에서 $21.99에 모셔왔는데 $18.99네요...
그림은 그냥 옛날 구글 그림이구요..ㅎㅎ 저도 하루에 반통정도는 먹을수 있어요. 과일 다이어트 겸
앗 너무 익숙한 로고인데요? 팔라마슈퍼 ㅎㅎ 아까 낮에도 다녀왔어요 ㅎㅎ
제 근처 슈퍼는 아직도 많이 파네요.
그리고 라고 포도든 청과류 보관하실 때 꿀팁 하나 공유합니다.
https://modernistcuisine.com/mc/a-shocking-and-hot-tip-for-preserving-produce/
Heat Shock이라는 방법엔 포도 같은 경우 113도의 물에 8분 담가 놓으시고 냉장보관하시면
제 경험상 보관 기간이 2-3배로 늘어납니다.
오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청과류는 항상 보존 기간이 아쉬웠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저도 이 포도 팬이에요. 싱싱할땐 그냥 먹고, 좀 시들하면 샐러드나 Brussels Sprout 하고 같이 센불에 볶거나/그릴 하거나/에어 프라이 해서 발사믹 글레이즈해서 먹어요 (요건 필리 잘 나가는 쉐프가 한거 따라해 봤는데 맛 괜찮았어요).
에이치마트갔다가 못참고 또 한박스 사왔어요.
이제 시즌 마지막이니 ㅠㅠ
처음에는 14.99였는에 요즘에는 19.99더라구요.
딱히 더 맛있는 포도는 없고, 그냥 달달한 포도가 당길때는 캔디 그레이프 사먹고있어요
몇 년 전만해도 한인마트에서 한박스에 10불 이하에도 보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그런 딜이 거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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