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싱글 여성이구요. 이사갈 집을 찾고 있는 와중에, 딱 마음에 드는 콘도가 나와서 어플리케이션 넣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왠 생각이 들어 state sex offender registry를 검색해보니 그 집의 바로 윗집 호수에 무려 Tier 3 (제일 심각한 등급) 막 2년 전에 출소한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고 뜨는거 있죠. ㅠㅠ 저렴한 집도 아닌데 이게 무슨 ㅠㅠ
14층짜리 대형 하이라이즈 건물이니 안 마주치고 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웃도 아니고 바로 윗집이니 소음 문제 등으로 부딪힐 일도 생길 수 있을 것 같고...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쩌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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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구동성 반대이시네요. 모르고라면 몰라도 알고는 못 갈 것 같아요, 역시... 리얼터 끼고 진행하던 건데 내일 아침에 다시 연락해봐야 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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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 취소했습니다. ㅠㅠ 오만 개인정보 다 들어갔는데... 다음부턴 꼭 신청하기 전에 이거 검색부터 해야겠어요. 이제까지 미국살이 20년 하면서 이거 검색할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번에 크게 배웠네요...
저라면 피할 수 있다면 피하겠습니다. 아무 일 없을 수도 있지만, 위험성이 있는 곳은 피하는게 상책이지요
저 같아도 피하겠습니다. 만약 그 집 아래층에 자리가 난 것이우연이 아니라면...?
저도 총을 소지한 남자지만 안갈래요. 똥은 무서워서가 아니고 더러워서 피합니다.
어이쿠 당연히 노노죠. 그 정보를 법적으로 공개하는 이유가 다 있는데요... 암튼 저라면 모르면 몰랐지 알고서는 절대 노노입니다
제 친구는 주택 바로 길 건너편에 섹스오펜더 기록이 있고 가석방 중인 사람이 있었는데 작년에 약간의 언쟁 이후에 체인쏘 가지고 나와서 집 앞에서 협박을 했어요. 경찰 부르고 난리도 아녔는데 다행히 그 일 이후로 재수감 되면서 지금은 잠잠하네요.
몰랐다면 몰라도 지금 아셨는데 저는 위험주변은 안가는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들었는데 지금 무서워요
미리 아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피할수 있으면 피하셔야죠.
확인해보시길 너무 잘하셨네요. 저도 덕분에 생각나서 확인해봤어요. 저라도 무조건 피하겠어요.
으악 결사반대요 싱글여성이시기도하고..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인듯요 ㅠ 우연찮게 찾아본것도 조상의 덕이아닐까싶은..
오우!!!!! 가지 마세요. 이것도 천운이예요.
그리고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찾아봤더니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네요. 3마일 주변에 적지 않은 숫자가 있네요. 조금은 충격적이네요.
세상에.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지 처음 알았는데. 0.8마일 안에 있네요 저희도...ㅠㅠㅠ
저도 안가지만 제 동생, 사촌, 딸, 조카가 간대도 뜯어 말릴 것 같아요... 길 건너도 아니고 바로 윗집이라니요... 제발제발 가지 마세요 소서노님.
저도 항상 이사가는 동네 레지스트리를 훑고 가는데요.
워낙에 요즘 세상이 험하니 동네에 사는 offender들을 다 피할순 없겠지만 같은 프라퍼티는 무조건 피합니다.
모르고 갈순 있어도 알고도 가는건 아니라 봅니다.
다른 집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더 좋은 집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이런 사이트가 있군요... 한국에 성범죄자 알림이 서비스가 있는것과 비슷한가 봅니다. 공유해주신 덕분에? 저도 서치해보려구요. 항상 안전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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