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2024
안녕하세여 우승팀 팬이 된 미스죵입니다!!ㅋㅋㅋ 제가 좋아서 올리는 업데이트! 첫 챔결에 첫 우승!!!!!!!! 드디어 반지껴53&어요!!!!ㅋㅋㅋㅋ (저는 안낌 우리팀이 낌) 부산이 진짜 어마어마한 스포츠에 진심인 도시더라구요 십몇년만에 프로농구 관중 1만명 돌파 그걸 부산 kcc가 해냈습니드아아!! 아니 이렇게 많이 보러오는데 왜 제 주변엔 보는 사람이 1도 없을까요? 비록 5차전에서 우승하는 바람에 홈에서 우승은 못하고 원정에서 했지만 어쨋든 우승했으니 다 된거 아니겠습니까~~ 너무 재밌는데 다음시즌에 같이 보실분~? 아직 모집합니댜?? NBA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나름 다이내믹하고 재밌어요!!! 이제 비시즌 또 FA 구경하는 재미로 버텨야죠!!!
4/21/2024
뿌엥 저 드디어 kbl 챔결 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 5시부터 일어난 보람이 있네요 엉엉 울뻔했어요 kbl 최초 정규리그 5위 챔결 진출!!!! 아무도 안보지만 제가 그냥 뽕에 차서 올리는 업데이트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직도 아무도 안봐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재밌는데!!!!
11/29 업데이트
오랜만에 업데이트 해봅니댜. 올해도 역시 한국 새벽 7시 인천 입국 해서 오후 2시에 전주 직관을 시작으로 없는 시간 쪼개며 훌리건에 빙의하여 열심히 농구 보다가 돌아왔구요
이번시즌 감독도 많이 바뀌고 허재 아저씨도 농구계로 컴백하시거 꽤나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많은데 시즌 초반 기자들이 예상했던 순위와 거의 정반대되는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갱장히 흥미로운 상태입니다 ㅋㅋ
제 응원팀들은 드릅게? 못하는 중이라 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아직 2라 중반이고 남은 시즌이 길어 분명 반등할때가 올거라고 믿고 있뜹니다!! 스포츠에서 이겨야해요 이기는게 장땡입니다!! 그리고 미스죵은 포기하지 않고 KBL 함께 보실분을 기다리겠습니다!!!
마지막으러 올해 제 직관중 최고의 자리 사진 투척해봅니댜 코트인해서 공 뺏을뻔 했어요 ㅋㅋㅋ KBL 화이탱!!!!
10/2 업데이트
10월 중순 22-23 KBL 정규시즌 시작을 앞두고 드디어 컵대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밤을패고 농구 봤더니 힘드네요 허허
이번에 감독들도 꽤 바뀌고 새로운 아시아 쿼터제 도입 (필리핀), 농구 대통령 허재가 캐롯 점퍼스 구단주로 농구계로 컴백 하는 등등 볼거리가 꽤 많습니다 같이 보실분 계시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 (아직도 아무도 없나요..)
4/6
NBA도 곧 플레이오프 시작인가 보군요!
KBL도 21-22 정규 리그가 오늘 4/6일부로 끝이 났고 이번주 토요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저의 첫 시즌도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끝이 났네요ㅠㅠ
아쉽게도 제가 응원하는 두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하는 상위 6위팀에 들지 못했습니다..ㅋㅋㅋ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다 하하....^^) 지난 6개월 동안 한국 시차로 54경기+다른팀경기+수많은 하이라이트와 숏츠들 보느라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데 기대했던 봄농구마저 좌절 되어 너무 슬프지만.. 가볍게 타팀 경기나 보면서 다음시즌을 또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스포츠의 승패에는 결코 쿨함은 없으며 멀쩡한 사람도 홧병?이 날수 있다는걸 배운 첫 시즌 정말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앞으로 KBL 보시는 분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같이 봐요 나름? 재밌어요!!!!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풀옵보러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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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억하시는 농구대통령 허재 아조씨 Top 50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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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자기 뜬금없이 한국 프로 농구에 눈뜬 농린이 미스죵입니다.
한국 프로 농구라 시차때문에 새벽까지 깨어 있거나 새벽같이 일어나거나 둘중 하나네요. 저 스스로도 이런 갑분 농구 모드에 아직도 매우 당황스럽....
앞으로 21-22 정규시즌만 50경기 남았는데 시즌 끝나기도 전에 좀비 될거 같아요....
방금도 경기 보고 속이 터?지는지ㅋㅋ 아쉬운지 잠이 안와요 ㅋㅋㅋ
마모에 NBA 보시는분은 많은거 같은데 혹시 KBL 보시는분들도 계신가요~~??
전태풍 인터뷰 생각나네요 한국농구 꼰대들이 발전 막고 있다고 ㅋㅋ
개친구님 오랜만이요! 잘 지내시죠? 개장수님도?
이야~ 개친구님 선출이셨군요. 멋지시다!!!
개친구님 경험담을 들으니 외국 선수들이 kbl에서 플로터 쏠 때 해설자들이 막슛이 잘도 들어간다고 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안녕 하셧습니까? 예 잘내냅니다. 개장수님 잘지내시고 매일 몰래 글은 다 보고잇을거에요~.
모 어느 운동 바닥이나 항상잇는 일인데 제가 항상 경험하던 일은, 미국 대학농구하던 형님들이 한국 나가서 대학편입되면 그 놀라운 실력을 가지고 보통 1년 내내 매만 맞다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햇습니다 이유는 조선놈이 한국말을 못한다 엿는데. 지금 허재감독님이나 현주협선수 은퇴후에 미국에 놀러들어셔서 농구하는거보러오셧을때 "야 왜 저런애들이 여기에 잇냐?" 라며 질문햇던게 기억나네요 저의 대답은 항상 맞기 싫어서 다시 들어왓대요 라고 햇습니다만. 제가 아는 동생이 그나마 KBL 후보정도까지 견뎟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CEfACs9nGI. 나름 덩크 콘테스트도 먹은 해가잇네요. 이친구는 미국 돌아와서 경찰이 됫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안비밀인데 이친구 농구보다 조기축구를 더 잘합니다. 축구를 하지그랫어~
야 허웅이 덕분에 자가격리도 안하시고... 이건 스포츠가 10일을 벌어준 셈이네요~ 부럽습니다!
어쩌다보니 막차를.. 타게되었네요...ㅋㅋ
미스죵님 왜 이렇게 웃겨옄ㅋㅋㅋㅋㅋ
죵님 늦바람이 무섭군요 ㅋㅋ 저두 한국있을때는 KBL 종종 보러다녔어요!
늦바람이 진짜 무섭네요 ㅋㅋ 저도 신기함ㅋㅋㅋ
미국 가기전에 한번 더 직관가요... 출국전날에도 한번더 가고 싶은데 엄빠한테 등짝스매싱 맞을까봐 눈치보고 있다는 ㅠㅠ
소문난 형제대결에 둘다 힘을 못썼네요ㅎ
진짜 경기전에 너무 떨렸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조상님들 말씀이 딱 맞았다는...ㅋㅋㅋ 원주 림은 영결 9번만 알아봤다는게 정설ㅋㅋㅋㅋ
미스죵님! 요즘도 농구 보시나요?? 제가 올겨울에 한국가서 농구게임을 볼까하는데, 추천하는 팀 있으신가요 혹시? 예매는 여기서 하는게 맞나요?
앗 아이고ㅠㅠ 제가 이 댓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넘. 죄송합니다ㅠㅠ
예에.. 저는 올해도 한국가서 농구 직관 열심히 하고 얼마전에 돌아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매는 KBL 공식 웹사이트/앱에서 하시면 됩니다 다만 한국 번호가 있어야 가입 가능하실거에요 팀이 따라 피켓팅 예상 되니 전략을 잘 짜셔야 합니다 농구팬이 한줌이지만 그 한줌안에서 꽤나 치열하답니다 ㅋㅋ 2-3층 좌석은 거의 아무 경기나 살수 있을거에요 비인기팀이나 지방경기는 잘하면 앞줄도 살수 있고요 수도권/인기팀 경기는 피켓팅입니다 그치만 꼭 앞에서 보는걸 추천 드려요 생동감이 장난 아니고 막 선수들이 우다다다 뛰어 다닙니다!!
추천하는 팀은 아무래도 요새 1위중인 인삼 KGC 경기 보시는게 젤 낫지 싶고요 제가 응원하는 팀은 요새 드럽게? 못해서 스트레스 받는 중이라 추천을 못 드리겠네여^^ 스포츠란 모니모니 해도 졌잘싸보단 꾸역승이 낫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왔어요. 다른 궁금한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그냥 기분이 날라갈거 같아서 끌올이요 ㅋㅋㅋ 우리팀 챔결 갑니다ㅠㅠㅠㅠㅠㅠ 여전히.. 아직 아무도 kbl 안보시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트너가 창원 LG 골수팬입니다. 얼마전 버저비터로 역전승한 영상을 보내줘서 같이 여러번 봤습니다! 재밌더라구요ㅎㅎㅎ
어머나 무서운 노랭이 창원 ㅋㅋㅋ 오늘 결전의 날이시겠군요 ㅋㅋ 굿럭입니다 잘하면 챔결에서 만날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
그냥 제가 우승팀 팬이 된 기념으로 해보는 끌올이요ㅋㅋㅋ 네 저는 이제 우승팀 팬이 되었뜹니다!!!!!! 우리팀 앞으로 우승길만 걷기를!!
어, KCC가 부산이에요 ? 전주였던거 같은데 옮겼나요 ? 저 사진에서 아는 선수는 전창진, 이상민 뿐이네요. 선수들이 어리게 보이는건 제가 늙어가서 이겠죠 ? 아이돌들 모여 있는거 같네요. 우승 축하드려요.
원래 전주인데 23-24시즌 기점으로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겼어요!! 선수는 아니거..ㅋㅋㅋㅋㅋ 전창진 감독 이상민 코치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챔결보고 언제 글 한번 올라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허 형제 둘다 감탄 나오더군요. 어쩌면 아빠 따라 진 팀 MVP 레전드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봤던 게임들 중에 꽤 서사가 있었던 챔결 아니었나 싶네요. 진정한 승자는 두 형제가 모두 만족할만한 경기 뛰는걸 보고 있던 아버지 허재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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