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9/24일 로컬 usps 통해 South Korea로 보낸 소포가 10/1 Johannesburg, South Africa에 도착하였다는 마지막 트래킹 이후로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습니다.
Missing mail search 도 넣어보고 전화해서 case 도 오픈해봤지만 아무런 답이 오질 않네요...
보낸 소포가 꽤 값이 나가는 전자제품이라 (스마트 워치, 이어폰) 몇달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돌려받았으면 좋겠는데요ㅜㅜ 애가 탑니다.
인슈어런스를 400불 해두긴했는데 claim하면 받기는 쉬운지 모르겠네요.
제 인생에 다시 usps international parcel을 이용할일은 없을것같습니다... 마모님들은 비싸더라도 꼭 fedex, dhl 이용하세요..!
1. USPS를 통한 일반 국제 소포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꽤 걸립니다. 판데믹 이후 더 오래걸리고요. 저도 최근에 보낸것은 한 달 정도 걸린것 같네요.
2. 보험 드셨으면 일정기간 지난 후에 보험처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이런 류의 물건은 차라리 한국배송대행 업체나 택배를 통해서 보내시는 것이 가격도 싸고 빠릅니다. 더 저렴한 가격에 1주일 정도 안에 보통 도착합니다.
굳이 더 웃돈을 주고 Fedex, DHL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3번에 저도 한표 냅니다..
허걱~어떻게 .. 그 소포가 아프리카까지 갔대요?.ㅠㅠ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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