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취향이랑 (뭔가 계획되로 정확히 안되면 불안한 분들, 차라리 여유있게 새벽에 나가야 맘은 편한 분들)

만약 놓쳤을때 어떤 상황이 발생하느냐에 (지연, 중요 일정 변경, 코로나 재검사, 숙박 대쳐 등등)

따라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느공항에서나 1시간 환승시간은 충분해 보이지만 (90% 는 아무일 없이 잘 가실꺼에요.. ) 그래도 만약 10% 해당됐을때 과연 내가 잘 대처할수 있을지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게이트간 사이가 팔더라구요 ㅠ 전 약간 길치이기도하고 차라리 일찍가는게 맘편해서 4시간갈것같습니다 ㅠ

겨울에 미 북부를 경유하는 노선은 가끔 폭설등 으로 인한 결항으로 일정이 꼬이는 경우에는 아주 난감합니다.

저는 항공사를 바꾸어서 라도 직항이나 남쪽 으로 경유 합니다. 나의 시간은 소증 하니깐요.

저는 한시간으로 할것 같아요. 사카고 출발이니까 만약 연착되면 바로 대한항공으로 바꿔줄듯해요. 그리고 직항으로편하게 가세요. 대안이 없는 공항이면 여유있게 환승할것 같구요.

DTW에서 환승을 자주하는데, 보통 connection flight들이 다 1시간 이내였었어요. 어떨때는 30~40분 정도인데도 시간은 충분했었습니다. 다만, 요즘 연착율이 높은 것과 국제선인 부분을 감안하시면 좀 리스키 하지 않나 싶긴하네요

12월에 시애틀 경유해 인천가는 델타편을 예약했는데 시택공항서 주어진 환승시간이 58분이더군요.ㅜ (평균 1.5 시간이 미니멈 환승이라고 하던데요) 저도 3시간 기다리고 타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기다리더라도 그 편이 마음 편할 둣해서요. 

ORD-DTW 이구간을 어떤 항공사를 타시나요?

디트로이트공항이 터미널이 두 개입니다.(McNamara/North) 

한국가는 비행기는 McNamara(델타전용) 터미널 정중앙에서 보통 출발하거든요.

제가 올해 두 번 디트로이트 공항 갔을때는 McNamara 터미널 트램이 작동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공식페이스북에서는 작동된다고 나오네요.

만약에 노스터미널로 도착하신다면 1시간이 아슬아슬할수도 있어요.

언제 한국에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시카고, 디트로이트 둘다 눈오면 아찔합니다.

저라면 최대한 여유있는 쪽으로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