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P1/P2 합쳐서 4 free night + 16만 포인트 정도 있습니다. 1 free night은 2021년 말까지고, 나머지는 내년도 중순까지 인데까지인데 연말에 좀 쓰고 싶은데 검색을 해봐도 딱히 좋은 목적지가 없습니다.
일단 K1(큰아이)는 no more nature를 이야기하며 도시 구경 및 쇼핑이나 하자고 하네요. 원래는 땡스 기빙때 하와이 가려고 했는데 K2(작은 아이)가 아직 미접종 상태이고, 코비드 관련 행정 철차 및 때스 기빙때 하와이에서 별로 할께 없거나 식당 문이 닫을까봐 근처 도시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생각나는 목적지는 LA Downtown 인터컨(포인트로, 리뷰 봤는데 좋아보이더라고요), 샌디에고 다운타운, 아리조나 피닉스 및 주변 여행(피닉스 한번도 안가봤는데 그냥 쇼핑하고 주변에 캐년이나 밸리같은 곳 방문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palm spring 온천 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IHG free night이나 포인트를 써서 털어서 가기 좋은 목적지가 어디가 있을까요? 그리고 IHG free night 검색 팁 같은 것이 있을까요? free night은 주말에는 거의 안나오는건가요? 검색을 해봐도 쉽지 않습니다.
저도 주변에 IHG free night 써먹을데가 마땅치 않아서 한국에있는 가족들이 코엑스 인터컨에서 숙박할수 있게 예약해줬습니다. 예전에는 파르나스도 됐는데 리노베이션 후에는 등급이 올라갔는지 안뜨더군요 ㅠㅠ
그게 가능한가요? 본인 이름이 아니어도 숙박이 가능한지 몰랐습니다. 저도 한국에서는 잘 써먹을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 가면 잘 활용하려고 했었는데,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저도 한국 방문할 때 그곳에서 잘 묶곤 했습니다. 공항터미널이 옆에 있으니까 새벽부터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참 편하지요.
혹시 본인 이름이 아닌 사람 숙박 시키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방법이 미국에서도 가능한가요?
이글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마일모아 게시판 - 각 체인별 숙박권/포인트 타인숙박 (milemoa.com)
저두 부부 합쳐서 IHG free night 5개 있어서, 하나는 한국에 계신 어머니 1박 호캉스 (코엑스 인터컨) 하시게 해드렸어요. 타인숙박 되고, additional guest에 어머니 성함 올려놓고 호텔에 전화했더니 어머니 혼자 체크인 가능하시다고 컨펌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잘 못쉬시는 부모님 위해 평창에 인터컨 알펜시아 리조트도 가시라고 예약해놨고요.
나머지는 지난 여름에 샌디에고 가서도 쓰고, 이번 겨울에 빅베어 Holiday inn resort에 눈보러도 가고, 봄방학에 팜스프링스에 수영하러도 가고 뭐 그렇게 예약해 놓았답니다. 진짜 숙박권이 너무 많아도 어디다 다 쓰나 하고 고민하게 되네요 시간은 제한되어있고 말이죠.
참고로 free night은 토-일 보다는 일-월로 했을때 더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저희는 그냥 가끔 애들 학교 쉬는 월요일에 저희도 휴가내고 그렇게 써요 :)
다른 사람 이름으로 숙박이 가능하다고 하면 계속 킵하고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선물로 숙박권을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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