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에 있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웹 신청 오퍼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브랜치 오퍼는 남아있다는 말을 계속 듣던 중에

제 이전 사파이어 보너스 먹은게 48개월이 지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카드 연날을 몰라서 대충 웹에 보이는 스테잇먼트 첫날이 카드연날인줄 알고)

뒤늦게나마 사프 다운 후 1.5주를 기다렸다 오퍼와 함께 사프를 다시 열었습니다.

 

신청당시 3/24였고, 제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15 에 기존 사프를 프리덤 흘렉스로 프로덕 체인지 하였습니다.

- 10/27 에 브랜치에서 오퍼 확인후 어플라이, 인어 안남

- 10/28 오전 전화로 리뷰 요청. 수많은 질문을 저에게 묻고 메모 하고 .. 하지만 인어를 안주고 further review 가 필요하다며 1-2주 안에 final decision 이 mail 될거라 했습니다.

- 10/28 오후에 브랜치 뱅커분께서 친절하게도 팔로업 전화를 주셨습니다. 어프루브 되었다고. 카드 빨리 받고 싶냐 물어보시더니 2일 배송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승인시 발송되는건 그냥 무시하라 하시네요)

 

제가 주워 듣기로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사프 다운 후 2일 후 신청하면 되는데 브랜치는 더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매일, 격일, 꾸준히 브랜치를 방문했는데 계속 기존 사프가 지워지지 않아 안된다 하다가 결국은 성공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들었던 질문 리스트 입니다. 혹시 방어에 참고하시라고

카드사: 인컴 이거 맞냐. 택서블 아닌거 얼마냐?

저: 50k 정도 non taxable 이다 (401k, hsa 등 다 더해서)

카드사: 8월에 24K 한도 체이스 카드 만들었는데 (하얏) 왜 크레딧이 더 필요하냐

저: 그건 호텔 스펜딩용으로 만든거고, 지금은 포인트 파트너사 트랜스퍼 등 사프만의 기능을 위해 다시 신청한거다. 크레딧 리밋이 문제면 기존 걸 옮겨달라

카드사: ㅇㅋ 크레딧 더 줄수도 있는데 원하면 리밋 옮겨줄게

저: 노상관 암케나

카드사: 모기지 한달에 얼마내냐 -> 그냥 대답

카드사: 한달에 천불 나가는거 이거 뭐냐 -> 차산거

카드사: 72개월 짜리 론 있는데 빨리 닫은거 뭐냐 -> 이전 차산거. 그날 캐시 없어서 론 일단 받고 그 담주에 페이오프 했음

카드사: 80불씩 나가는거 뭐냐 -> 침대 산거. 0apr 이라고 해서 한거다. (이 당시 바보처럼 한국식 할분지 알고 한다 했다가 하고 보니 신용카드 신청)

카드사: 메모 다 해놨다. 내가 다시 서브밋 할건데 further review 후 1-2 주 안에 결정이 mail 될거다.

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