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고 여행 가셔서 고생이 많으 시네요. 

맨하탄 한국 식당들도 백신카드가 꼭 필요 한가요?

스캔해도 되고, 폰으로 찍어도 되고, 복사본도 되더라고요..

저는 월마트에서 맞았는데 아이폰에 백신카드를 등록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폰에 저장해서 보여줬습니다. 그러니깐 문제없이 잘 통과됐습니다.

장모님은 한국 쿠브어플에서 영어버젼으로 보여주니 잘통과되었습니다

백신카드사진이랑 이름 matching하는 state ID있어도 dining 할수있게 해주더라구요. 

대부분의 식당에서 백신접종한거 사진으로 보여줘도 문제 없어요어머니 한국에서 백신 맞으셨는데 사진으로 저장해서 보여줘도 다 입장 가능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뉴욕내에 모든 식당들이  백신 접종 기록과 아이디가 있으셔야 다이닝이 가능 합니다.

이름도 매치가 되야 해서, 매치가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럼 애들하고 여행은 아예 못하나요?

아이고... 뉴욕은 이미 일상이라... 저는 친구들 놀러오면 백신 카드 먼저 챙기라고 말해줍니다. 

뉴욕에선 당연한거라 다른데서도 그런줄 알았는데 얼마전 타주에서 놀러온 친구들이 엄청 신기해 하더라구요?? 다행히 걔넨 백신 카드가 있었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요.. 실물 카드가 아니라 사진도 되는데 안타깝네요 ㅜㅜ 

애들 쉬는 월화 1박2일로 한국서 오신 부모님(senior)과 다녀왔습니다. 올리려 했는데 Ednaeve님께서 올려주셨네요.
모든 식당, 주요 관광지에 붙어 있고 <원칙적>으로 접종 증명서를 내야 합니다.

첫날 약간 고생했습니다.

- The Edge (Hudson Yards) : 
COOV를 설치하지 못 한 첫날, 한국에서 화이자 접종하신 부모님 증명이 쉽지 않았는데, 카톡 QR 코드에 뜨는 접종증명으로 설명했습니다.
입구 Security분이 Supervisor 통해 접종 내역을 번역하여 확인 받으라 해서, 거의 20여분 걸려 했습니다.
카톡 접종확인에는 영문 이름 확인이 어려워 로밍 써가며 확인시켰고,
마지막으로 구글로 "Pfeizer"와 "화이자"가 같음을 supervisor랑 다른 직원이 확인해서 통과했습니다. 마지막은 웃으며 끝. 부모님은 당황.

- Harry Potter, NY store : 확인 안 했습니다. VR 2가지 예약하고 입장했습니다. 12세이하면 꼭 부모 1명과 동행해야 합니다. store 들어가서 manager와 이야기해봐도 안 되더군요. 

- Intercontinental Times Square (44th) : 확인 안 하더군요. IHG로 묵었습니다.

- Shack Shake (Hudson Yards) : 확인 안했습니다. Take out으로 몰 식탁에서 먹었습니다.
- Grimaldi's (Brooklyn Bridge) : 입구애 한테 카톡 접종 증명으로 설명하니 통과시켜줬습니다.
- Jing Fong (380 Amsterdam Ave) : 입구에 있으나 Dine-in 하는 사람들에게 요구 안 했습니다. (여기 가지 마세요. 이서진 뉴욕뉴욕 생각하고 Financial district에서 30분을 차 타고 갔는데,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가격 대비 별로 입니다. 차라리 Joe's Shanghai 새 가게 찾아갈걸 그랬어요.)
- Vanilla Gorilla Cafe (44th, Intercon 인근) : take out 한다고 하니 안에 있어도 확인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손님 들어오는데 확인 안 하더군요.

- Starbucks : 앉는 자리가 없죠. 백신 접종 확인 안 했습니다.

New Jersey (Fort Lee쪽)은 안 하는 것 같습니다.  Menya Sandaime 그냥 들어갔어요.

한국에서 오신다면 COOV 앱 설치후, 영문으로 접종 증명 가져가시는게 좋겠습니다.(네이버에 방법 나와 있습니다.)
미국서 접종하면 COOV dB 등록되어 있어도(한국 9월에 가서 했습니다, 카톡 QR에는 접종 확인 뜹니다) 영문 접종 증명은 안 되더군요. 

이제 5살부터 백신 맞을 수 있는데 5~12살 아이들도 부모와 관계없이 백신 증명이 필요할까요?

중요한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