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막달 임신부입니다.
저는 1차와 2차 사이에 임신이 되어서 뱃속 아기에게 확실히 항체를 넘겨 주고자 부스터 샷을맞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주동안 잘 생성되서 넘어가길 바라며...(아이가 태어난 뒤 얼마 안있어 데이케어를 가야하는 게 큰 이유였습니다)
출산병원과 검진병원이 달라서 담당 의사가 여럿인데 모두들 부스터 샷을 강력 추천 하더군요.저는 1차 2차 모두 팔 뻐근 한것 빼고는 아무렇지도 않았기에 3차도 별일 없을거라 생각하고 맞았습니다. 현재 12시간 지났는데 팔도 별로 아프지 않네요.
(1,2차때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 항체가 생긴건가 의심스러워 항체검사도 했는데 다행히 잘 있더군요.)
그래도 플루샷과 동시에 맞기는 부담스러워 플루샷을 먼저 3주 간격을 두고 맞았습니다. (역시나 플루샷도 다행히 아무 반응없이 지나갔습니다) 혹시 망설이고 계신 임신 동지분들께 부스터샷 추천드립니다.
현명한 결정하셨네요. 아이가 지혜로운 어머니 만나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막달인데 임신 초기에 화이자 1,2차는 다 맞았어요.
별 탈 없이 지나갔었는데 이번에 플루샷을 맞았는데, 주사부위가 멍이들고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이있는 상태로 2주를 보내고나니, 부스터샷은 아직 고민하고있어요.
부스터샷을 추천하신다니 용기를 내봐야겠네요.
현명한 결정 하셨네요 ^^ 저도 임신중에 1,2차를 맞았고 애가 태어나고 모유수유 계속 하는 김에 오늘 부스터 맞았어요~ 항체가 조금이라도 더 전달되길 바라며
임신중에는 팔뻐근한거 이외엔 증상 없었는데 오늘도 잘 지나가길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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