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 가입한지 좀 되었는데, 이런 발권 성공글은 처음입니다.

 

마일모아를 안 후 올 여름에 한국갈 때 UR로 발권을 했으나, 그냥 체이스 사이트에서 포인트로 구매하는 거였어서,

딱히 후기를 남길만한 것이 아니라 후기 남기지 못했는데요. (UR 21만 마일로 3명 대한항공 직항구매했었구요)

온라인에서 너무나 편하게 잘 구매했는데, 이후에 코로나로 여정이 자꾸만 non-stop에서 1 stop으로 바뀌어서

그걸 계속 전화해서 바꾼 것만 빼고는 좋았었습니다.

 

한국에서 체이스 하야트 카드로 남산 하야트 일박하면서 discoverist 티어인데도 업그레이드도 잘해주어서 뷰가 엄청 좋았고, 티어 덕분에

엄청 사람이 많았던 시기였는데, 멤버 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그것도 너무 좋았어요. 마일모아 덕분입니다.

딸이 한국 올때마다 오자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내년 8월 시애틀-인천 발권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다들 비즈니스를 노리시겠지만, 저는 남편 MR이 딱 210,000이였어서 이코노미 7만마일 3명 성공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VS로 성공했네요. 

MR에 VS링크하고 바로 210,000넘기는데 1분도 안걸렸고요.

 

델타 마일로 하면 282,000+$141인데 VS로 해서 210,000+$141 성공했습니다. 한번 이코노미 왕복 발권할 마일리지 아꼈네요.

VS 사이트에서 항공권 찾는 것도 쉬웠고,(8월에 7만은 딱 2일만 보였어요) 발권도 그냥 온라인으로 잘 되었구요.

그 이후에 델타앱에서도 잘 보이네요.

 

그동안 마일모아에서 글을 많이 보았는데, 좋은글 나눠주신 여러분 및 마일모아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