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호텔중 LGA공항 앞 호텔에서 포인트로 1박을 했습니다.
체크아웃후 $0 빌도 확인했고 메일로도 받아서 그러려니 하고 잊고살고 있었는데 $45불이 차지되었더라구요.
아주 다행이였던게 얼마 전에 만든 카드라서 긁은적이 호텔 디파짓말고는 없었는데 $45불이 떠있어서 해킹당한줄알고 엄청나게 당황하고 바로 인지했지,
평소에 쓰는 카드로 디파짓을 걸었으면 섞여서 그냥 넘어갈뻔했지요. 앱하고, 메일을 뒤져도 여전히 $0불 빌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룸서비스 없고, 차도 안가져갔고, 관광지도 아닌데 밤새 노래하며 미친짓하는 투숙객때문에 그냥 밤새고 새벽에 셔틀타고 다시는 오지않을꺼라 다짐했던 호텔이라 돈 쓴 기억도 아예없어서 실수겠지 그리고 몇일 기다려봤지만 아무 변화는 없었습니다.
메리엇 공홈에 이런상황이다를 메일로보냈는데 메일답도 없어서 바로 호텔에 전화를 걸었더니..호텔에서 체크아웃할때 $45불이 차지가 되었으며 왜 차지 되었는지는 항목이 써있지 않다. 직원의 실수같으니 상사한테 보고하겠다고 이야기하고 끊었고 이틀뒤에 메리엇에서 조사중이다, 또 하루 후에 왜 그런지 모를 실수의 차지니 환불해주겠다는 호텔 쪽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과는 아예 없고, 아마 인지못하고 그냥 넘어갔으면 그냥 생돈 $45불 날릴뻔했습니다.
호텔에서 최종 명세서를 받았어도 믿지말고 다시한번 체크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호텔에서 매리엇에 청구해야 하는 금액을 고객에게 잘못 청구한 경우인 것 같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아주 예전에 겪은 일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365814 (이건 하얏입니다)
명세서 이외에 돈이 청구되는 케이스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메리엇에 이야기해서 합당한 보상을 받아보세요.
저도 IHG 킴튼에서 비슷한 일이 있어서 전화했더니 바로 빼주긴 했습니다. 그냥 넘어가면 저는 쌩돈이 흘러나간가고 호텔은 꽁돈 벌게 되는거죠.
제 경우에는 메리엇에서 먹은적 없는 아침식사가 차지되어있어서 전화해서 돌려받았습니다. 그뒤로 꼭 호텔에서 명세서 받아나옵니다.
저는 IHG 숙박권으로 바닷가 근처 IHX에 묵었는데 여행후 IHG장롱 카드에 45불정도 차지 되어 한달뒤 빌페이때 발견했습니다. 웬만한 휴양지 인터컨이나 심지어 아루바 할리데이인 리조트에 묵었을때도 차지된 적이 없어 호텔에서 잘못 차지 한줄 알았는데 호텔 예약 사이트에 가보니 18프로인가 리조트 피를 받더군요. 솔직히 바닷가에서도 한참 걸어가고 비치타월이나 체어 같은것도 없는 동네 한복판에 있는 그런 허접한곳이였는데 앞으론 IHG 예약할땐 피가 붙는지 잘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하얏 조식 포함인데, 마지막날 아침 금액이 추가 빌로 결제되더라고요 (거의 100불인데). 저도 카드 잘 확인안해서 그냥 냈을수도 있는데 운좋게 발견해서- 바로 페북 메신저 하얏에 리포트,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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