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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사진 없는 호텔 정보 및 후기 (샌프란, 뉴욕, 캐나다 나이아가라,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

하쓰 | 2021.11.08 04:47: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눈팅만 쭉 해왔던 회원입니다. 

박사 및 미국 생활 정리하는 겸 (각종 숙박권 및 크레딧 털 겸) 여기 저기 다녔습니다.

 

샌프란 / Palace Hotel / FHR1박 + 50,000포인트 숙박권 (2박) / 매리엇 골드: 건물 자체가 멋있긴 하지만, 방 자체는 그저 그랬습니다. 위치는 좋구요. FHR 1박에 주는 $100을 2박 3일 동안 쓸 수 있게 해줘서 잘 썼습니다. 조식은 1인당 $30불까지만 커버된다고 했는데 (기본 가격이 좀 쎄서, 일반 조식을 하시면 거의 다 오버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혼자 가서 그런지, 체크아웃시에 더 차지 하지는 않더군요 (요 잔액을 따로 차지했을 경우 식당에서 석식 2번 한 거 생각하면, FHR 크레딧 $100불 보다 더 나왔을텐데 다 커버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뉴욕 / Gild Hall (A Thompson Hotel) / Hyatt 1-4 숙박권 (1박) / 하얏 디스커버리스트: Lower Manhattan 이라 위치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방 자체는 시커먼 고급짐? 나름 괜찮았습니다. 단점은 전반적으로 직원들이 젊은데 여러모로 좀 미숙한 느낌이 있었구요. 새벽에 물 한 병 더 달라고 해도 없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리고 짐이 굉장히 좁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 Niagara Falls Marriott Fallsview Hotel & Spa / (Brilliant Marriot 크레딧 1박) / 매리엇 플래티넘: 제일 저렴한 방 예약 후, SNA 이용해서 Junior Suite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방과 뷰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체크아웃 하고 나오면서 보니, 주차비가 차지되어 있더라구요 (레인보우 브릿지 걸어서 넘었습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차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막 차지하는 것 같으니, 차 없이 가시는 분들은 한 번씩은 확인해 보고 나오세요. 그리고, 급하게 나오다 보니 이것 까진 확인 못 했는데, 웰컴 포인트 대신, 식음료 크레딧 $10을 받기로 했는데 이것도 제대로 적용이 안 된 것 같아요 (체크아웃 할 때 확인해 달라고 한 번 더 했습니다만...). 조식은 자다보니 놓쳤구요 ㅡㅡ; 석식은 2층에 있는 Morton Grill에서 했는데 가격대비로는 쏘쏘였습니다. 

 

토론토 / Toronto Marriott City Centre Hotel / 35,000 포인트 숙박권 2장 (2박) / 매리엇 플래티넘: 로저스 센터 옆에 붙어있는 호텔이고, 위치는 관광하기에는 아주 괜찮은 위치 같습니다. 방도 한 단계 정도 업그레이드 해 준 것 같구요. 화장실도 방도 널찍하니 좋았습니다. 조식은 플래티넘이라 무료로 주는데 일반적인 조식 이외에 과일을 따로 시켜도 별도 차지 하지 않더군요. 1박당 음료권도 한 장씩 주고, 식당 Sportsnet Grill에 해피아워도 있고, 또 요일마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메뉴도 있었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요번 여행중에 호텔 자체로는 제일 만족스러웠네요. 

 

오타와 / Andaz Ottawa ByWard Market / Hyatt 1-4 숙박권 (1박) / 하얏 디스커버리스트: 오타와 다운타운 중심지인 것 같습니다. 위치도 나쁘지 않고, 새로 지어져서 그런지 방도 깔끔하고, 디스커버리스트라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더군요. 단점은, 딱 그 방 구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책상이 좀 애매하게 있는데 의자에 등받이가 있는게 아니라서 오래 앉아서 작업시에 허리가 좀 아프더군요. 그리고, 할로윈 바로 전 주 주말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밤에 좀 시끄럽기는 했습니다. 

 

몬트리올 / Intercontinental / IHG 4만포인트 숙박권 2장 (2박) / IHG 플래티넘: 위치는 고급 호텔들 모여있는 곳에 같이 있습니다. 별도로 대중교통을 타지 않아서 교통의 편리함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걸어서 여기저기 가기엔 괜찮았습니다. 3시에 갔는데 방이 준비가 안 되었다고, 다른 곳에 전화해보더니 맨 위층 (26) 방으로 바로 배정해 주었습니다. 방은 널찍하니 좋았구요. 짐도 괜찮았습니다. 식당은 이용하지 않아서 정보가 없네요. 

 

퀘벡시티 / Double Tree By Hilton Resort / Aspire Resort Credit (2박) / Hilton Diamond: 위치는 시내 및 관광지와 꽤 떨어져 있습니다 (차로 약 20분 정도, 대중교통으로는 50분~1시간 정도 소요. 바로 옆에 골프장 있구요.) 전 Aspire 리조트 크레딧 터느라 일부러 여기로 갔구요. 다이아몬드라 조식을 주지만 아주 기본적입니다. 좋았던 건 건물 외부에 Spa가 있는데 추운날씨에 파란 하늘 보면서 따뜻한 물에 들어가 있는 거 괜찮더군요 (시간 정해서 30분간 이용가능합니다). 

 

마일모아 주인장님, 다른 많은 회원분들 남겨주신 정보들 덕분에 마일, 포인트 등등 꽤 모아서 큰 돈 안 들이고 여행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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