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워싱턴 DCA 공항에 South 쪽 보안검색대 위치가 바뀌었네요.
1-22번 게이트에서 알라스카/델타 비행기 탑승하는 경우 AA 탑승구역쪽으로 에어사이드 이동이 불가능 했었는데, 이제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한참 걸어야하는게 함정....
생각지도 못한 발견(?)이네요. 가끔 다니는 공항의 실내 장식이 바뀌거나 건물이 확장되었거나 하는 건 알아본 적은 있는데 마적단 다운 시선이 이런거구나 싶네요.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하이오님! 잘 지내시죠?
올해들어 자주 들락이게 된 공항인데, 보안검색 받는 장소가 바뀐거라 모르고 지나칠 수는 없었던거 같아요. 직원분께 여쭤보니 오늘부터 바뀐거라고 하더군요.
혹시 모를 혼란에 대비해 무장경찰들 쫙 깔리고 좀 어수선 했네요.
되게 깔끔하네요. 제가 자주 이용하던 때랑 많이 다르네요 ㅋㅋ
아메리칸쪽 터미널은 진작에 레노베이션 끝나서 아주 깔끔하고요. 게이트 10-22구역은 여전히 좀 낡았습니다;
단계별로 계속 공사중인거 같은데, 이쪽도 나아지겠죠;;;
제가 마침 DCA 공항에서 델타를 탑승할 예정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에어사이드로 이동할 수 있다는 말씀이 뭔지요..제가 감각이 둔해서리...
1-22번 게이트에서 알라스카/델타 비행기 탑승하는 경우 AA 탑승구역쪽으로 에어사이드 이동이 불가능 했었는데, 이제 이동이 가능합니다.
'에어사이드'는 보안검색을 통과한 구역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게 예전 공항 터미널 맵인데, 진한 파란부분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 이 사이를 이동하려면 검색대를 다시 통과해야 했거든요.
(게이트 35-45 구역에서 23-34 구역 사이에는 에어사이드 셔틀 버스가 있어 제한적으로나마 이동이 가능하긴 했는데.. 아무튼 번거로웠던건 마찬가지였습니다)
보안검색하는곳 위치 변경으로, 이제는 이 터미널들이 다 연결되어 별도의 보안검색 없이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림까지 동원하시고...자세한 설명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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