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Upright Freezer로 김치냉장고를 만들면 어떨까요?
검색해 Upright Freezer는 문을 여닫을 때마다 냉기가 빠져나가 안된다고 하던데, 혹시 만들어 보신 분 있나요?
전 아직 만들어보진 않았는데... 두꺼운 비닐을 사서 문을 열면 냉기를 차단하게끔 안쪽에 덮개처럼 또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온도조절개인가 하는것도 따로 사셔야하구요. 만들게 되시면 후기 부탁드릴게요. 기대됩니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준비물: 가위, 자, 칼, 투명하고 두꺼운비닐(두꺼운정도는 본인취향과 어느정도 무게감으로 냉기를 막아주는정도),김치냉장고용 김치통 냉동고 사이즈에 맞게 갯수준비./ 우선 냉동고 온도를 섭씨기준 0도나 1도로 맞추고, 두꺼운 우레탄 비닐을 선반각 칸사이높이와 좌우길이에 맞춰 자르는데...이때 이 한칸의 좌우(김치꺼낼땐 한통씩만 꺼내니까요. 편리하라고 좌우중 한쪽만열수도 있게)도 똑같이나눠서 위아래선반사이만 가려지는 부분만을 자릅니다. 예를들어 길이로는 제일윗선반에서 바로 아랫칸살짝 넘게 덮히게, 밑에칸선반에서는 그아래선반약간 덮히는 길이로 잘라서 모든 선반의 앞면에 비닐이 드리워 지는거죠. (준비물에 비닐이 빠져서 수정했습니다.)
아 각 선반에 다는군요. 그래서 배에 격실 나누듯, 침수되도 그 부분만 되도록 하는군요. 좋은 거 배웠습니다. 내일 샘스가서 스탠드형 사다가 해봐야겠네요
베가스풍류객 님의 블로그 글 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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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업라이트 프리저로 만들어서 잘 사용중입니다
inkbird temperature controller를 사셔서 냉동고에 연결시키시면 냉동고가 chest or stand 든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Controller 를 냉동고안에 넣는것이 아니고 밖에서 연결하는것입니다.
몇년전?에 많은븐들이 만들어서 제주위에는 아직도 잘 사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전주인이 쓰던 스탠드형 냉동고가 지하실에 있어서, 센서달고 김치냉장고로 사용중입니다.
음료 맥주도 같이 넣어 놓을수 있어서 좋구요, -1도로 온도유지가 잘 안됩니다. 자주 열다보니.. 온도편차가 좀 크네요
여름엔 문열고 김치꺼내고 하면 3~4도까지 훅 올라가 버리니까요.
'김치냉장고 전용'으로 새로 하실꺼면 체스트 방식이 좋겠구요, 있는거사용하시거나 공간문제나 있으시면 스탠드쓰셔도 괜찮아요
한국엔 요즘 대부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만 나옵니다.
혹시 스탠드형으로 김치냉장고용으로 온도를 맞출때 (-1 ~ 0도) 계란이나 야채를 넣어도 얼거나 하진 않을까요? 체스트는 온도가 아래가 낮고 위가 높아 위에. 채소를 보관해도 될거 같은데 스탠드형은 구조상 칸별로 김치냉장고 온도가 유지될거 같고 그러면 계란이나 채소를 보관하기에는 좀 부적절해 보이기도 해서요.
스탠드형에다가 계란,야채까지 넣으시면 더 자주열어서 온도유지가 더 잘 안될것 같긴한데요
저는 김치, 술, 음료만 넣어놓는데 얼진 않네요
스탠드형도 냉기나오는곳은 한군데라서 구조상으로는 체스트형이랑 같고 칸별로 따로되거나 하지는 않아요.
전 냉동고 사서 하려고 했다가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예전에 쓰던 소형 냉장고(3.3 cu ft)에 온도계 넣어서 재다 보니 영하로 내려가더군요..;;
그래서 대신 그걸 쓰고 있어요.
(맛은 별 신경 안써서 잘 되는지는 모르지만.. 온도계 숫자 상으로는 -1~-2도 정도 유지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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