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 케노샤 위스콘신에서 있었던 총기사고에 대해, 18살 청년 Kyle Rittenhouse가 5가지 felony charges 에서 전부 무죄 판결 받았네요. 저는 갠적으로 놀랐는데 다들 별로 놀라운게 아니라고 하네요. court에서 prosecutors 나 judge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워낙에 논란의 여지가 있은 선고였고 티비에서도 너무 성급했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이에대해 우리가 논의할 것도 있겠지만 일단 당분간 조심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밤에 늦게 다니시거나 위험 지역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nation/2021/11/19/rittenhouse-verdict-live-updates/
https://www.nytimes.com/live/2021/11/19/us/kyle-rittenhouse-trial
면죄부를 주는군요 .. 위스콘신이 생각보다 매우 보수적이네요.
저도 지금 얼굴이 붉어질 정도인데요. 당분간 소요사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판결의 적절성에 대한 논평은 마모에서 금지하는 시사토크에 들어가니 여기서는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해당 판결의 여파가 소요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예의주시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속보가 동부시각으로 1시 15분쯤에 떴는데
오전 내내 힘겹게 매수와 매도세력이 밀당하면서 3번 시도 끝에 간신히 매수 우위로 짓누른 SPY의 470.2 선을 이런 뉴스에 너무 어이없게 내주고 후퇴하게 되네요....
그만큼 최근 주식 시장이 많이 오르기도 했거니와 이런 뉴스에도 흔들릴 정도로, 주식시장이 고점이다 보니 불안하다는 거죠.
또는 최근 기관들의 AI 알고리즘 매매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뉴스에 묻지마 팔기식의 트레이딩 패턴이 보이는 듯 합니다. 어떤 세력들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작정하여 주요뉴스 또는 좀비 트위터 계좌를 동원하여 거짓으로 큰 사고가 일어났다고 떠들어도 빅 대형투자회사에서 인간들이 손 써볼틈도 없이, AI가 자동매도로 돌아서고 그럼 주식시장 폭락할듯도 하네요.
사건과 판결의 옳고 그름을 떠나 소요사태가 번질수 있고 또 다음주 연휴고 이러다보니 여행가신다면 주위환경에 조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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