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백년 미란다로 알고 살아왔는데, 미린다네요 ㅠ.ㅠ
학창시절 동네 슈퍼에서의 대화
학생: 아주머니 미란다 파인애플맛 하나 주세요.
아주머니: 학생 여기 미란다, 300원이야
늦게라도 진실을 알게되어서 다행 입니다.
이 모든게 미란다 원칙 때문이야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B%A6%B0%EB%8B%A4
헐 저도 여때껏 미란다로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ㅋㅋㅋㅋ 뒤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미란다로 알고 살았는데 ㅋㅋㅋ
제조사 실수인가요? ㅎㅎ
제조사 마저도...
폰트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헉 충격적이네요. 검색해보니 진짜 미린다네요. 갑자기 인생 헛살은 기분이...
제목만 보고 '미린다' '미란다' 생각해 봤습니다. 결정은 '미란다' 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이런, '미린다'... 이게 맞나?
'미린다'건 '미란다'건 오랜만에 동네 구멍가게서 사먹던 생각이 나네요...
"미란다" 가 맞다는데 500원을 겁니다 ^^
+500
경쟁 제품 오'란'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헐... 이게 원래 Pepsi꺼였나요? 미린다는 미제, 미란다는 국산이였던건지 ㅋ
"미린다(Mirinda)는 과일향 탄산음료 상표로 1959년 스페인에서 처음 생산되었다. 현재는 다국적 기업 펩시코가 인수해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이름인 '미린다'(Mirinda)는 에스페란토로 '굉장한, 감탄할 만한'(wonderful)이라는 뜻이라고..."
전 미린다라고 알고있었는데 맞았네요!
저 위에 광고는 아마 담당자 오타같아요. 아래에 내용은 미린다라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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