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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12/22 밴쿠버 들어왔어요 -캐나다 밴쿠버 육로 관광 계획, 조심할 부분 있을까요?

도매니저 | 2021.11.23 12:55: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2/22 캐나다 밴쿠버 들어왔습니다.

BLI에서 우려했던 렌트카는 full size가 없어 강제 업그레이드를 받았고 (차가 4runner / F150 / VW Atlas) 밖에 없다고 해서 4runner로 선택하고 극히 후회중입니다. 길도 좁고 파킹이 많이 힘드네요.

 

캐나다 국경에서는 운이 좋게도 별문제 없이 넘어왔습니다. 랜덤 코로나 테스트는 받지 않았고, 형식적인 질문과 격리 계획에 대해질문 받았습니다. 어디에 묵냐? 그곳에서 격리 가능하냐? 호텔에서 격리하면 식사는 어떻게 할거냐? 정도의 질문이었습니다.

 

ArriveCan 앱에 입국 72시간전에 제출하는 설문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호텔 주소와 호텔이라고 적었고 격리장소에 에센셜 워커들이 있으며, 격리중 식사는 외출하지 않고 해결할수 있다라고 적어서 내었습니다.

 

티모빌이... 로밍이 너무 안터져서 길을 찾으려면 한 5분 기다려서구글맵 로딩 되면 움직이고 있습니다. 호텔 와이파이도 잘 안되서약간 답답한 느낌은 있습니다.... 

 

도움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사와 재택근무로 나가질 않으니, 조그만 아파트가 감옥같이 느껴지고 야외활동과 운동은 먼나라 이야기가 되버렸네요.

원래 연말 홀리데이시즌에 여행은 극히 싫어하지만, 와이프님께서 연말에 여행 안가면 혼자라도 여행가시겠다고 엄포를 놓는바람에 급하게 여행 계획을 짰습니다. 빠뜨린 부분이나 주의 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여행날짜 12/22 - 12/25, LA에서 밴쿠버로 갑니다.

 

경로 - 밴쿠버로 직항/경유 하는 왕복항공편이 한 사람당 $1000불정도 하는거 같아 와이프님께 용서를 빌며, 국경근처인 Bellingham (BLI)까지 왕복 10,000 UR로 북킹을 했습니다. (싸웨만세!)

 

렌트카 - BLI에서 렌트카로 밴쿠버로 운전해서 국경을 넘을 예정입니다만, National이 제일 싸서 $280불정도에 북킹을 했습니다.

(컨퍼메이션 이메일에 Enterprise에서 서비스 할 것이라고 받았는데, Enterprise 공홈에서는 차가 없다고 계속 나와서 불안하네요, 당일 캔슬하진 않겠죠?)

 

캐나다 입국 - 입국 72시간 안에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지금은 예약이 불가능한듯 합니다.

임시 영주권을 갖고 있고, 한국여권이 1월에 만료되는데 최소 6개월이상 남아야 안전하다고 해서 이번주에 여권 재발급 신청 예정입니다.

백신은 두방 다 맞았고 12월 초에 부스터샷 맞을 예정입니다.

 

미국 입국 - 임시 영주권이 1월말에 만료되는데, 크게 문제 있을까요?

육로로 통해 들어올때 차 등록증과 보험증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렌트카할때 모든 옵션 거절한 상태인데 하는게 좋을까요? Amex Gold로 긁었습니다만

72시간 PCR 검사 결과가 필요하진 않은걸로 보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바람쐬러 가는거라 설레기도 하고, 돈 아낀다고 너무 고생스럽게 짠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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