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빌트인으로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고
Onkyo 리시버로 연결하여 듣고 있습니다.
문제는 빌트인이면 당연히 우퍼도 빌트인이라고 짐작하여 wall outlet에 아래와 같이 연결했습니다.
(사진.1)
문제는 제가 가진 onkyo receiver 뒷면 우퍼 연결선이 아래와 같이 하나만 있어서
(사진.2)
1 번과 outlet의 powered sub에 연결 했지만 당연히(?) 소리가 나오질 않습니다.
현재는 연결은 했지만 세팅으로 5.0우퍼 없음으로 설정해서 사용중입니다
또 이 아웃렛 옆에 아래와 같이
(사진.3)
또 다른 서브우퍼 아웃렛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은,
1. 빌트인 스피커에 우퍼가 있는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현재 연결 상태에서 onkyo setup에서 5.1으로 설정 후 사운드 테스트를 하면 우퍼파트에서 아무 소리가 안납니다. 다만 유툽 5.1채널 확인 클립에선 나긴 하는데 너무 약합니다
2. Receiver에 우퍼 포트가 하나만 있는 상태에서 (사진.2) 현재는 powered sub에 (사진.1) 연결을 했는데 이게 맞는건지요
3. Driven이라는 포트는 무슨 역할이고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 건가요?
4. 만약 powered 서브 우퍼를 따로 구입한다면 직접 onkyo 우퍼 포트(사진.2)에 구입한 우퍼를 연결하는 건가요 아니면 우퍼와 아울렛(사진.3) 을 연결 해야 하는건가요
많은 질문 죄송합니다. 그리고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벽에 빌트인 스피커 있고, 온쿄제품 사용하는데, 제가 아는한 보통 빌트인으로 우퍼를 잘 넣진 않더라고요. 많이 울려서 벽에 있으면 안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희 집의 경우는 저 벽에 있는 우퍼 포트가 우퍼에 연결 된게 아니라 다른 벽에 포트가 다시 나오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으니나, 그쪽에 우퍼 놓으라는 그렇게 한 것으로 짐작합니다. 아니면 벽에 있는 audio panel의 경우는 그냥 기성품을 이용해서 모든 단자의 연결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집도 몇개는 연결이 없더라고요. 벽에 스피커 갯수와 다른 쪽으로 나오는 오디오 단자 따라가 보시면 아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우퍼가 결국 저음 담당인데, 일반 스피커도 아예 저음을 못내는게 아니라서, 우퍼 테스트를 하면, 리비서에 그 단자로 연결이 없으니 소리가 안나는거고, 일반 영상/음향을 들어보면 일반 스피커가 내는 약한 저음을 들으시는걸로 추정합니다.
저는 따로 우퍼 샀고요, 벽에 있는 단자에 연결안하고, 직접 우퍼랑 리시버의 1번 단자와 연결했습니다. 2번에도 해봤던거 같은데, 우퍼는 좌우구분 없이 한개의 라인이 나와서 그런지 어디 연결해도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와이프는 우퍼 울리는 소리 시러하더라고요. 우퍼가 있으면 저음이 보강이 되서 영화같은거 볼때 실감나고, 일부 음악에서도 좋긴 한데, 하여간 와이프는 저걸 싫어하더라고요 ㅎㅎ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기성패널을 써서 그냥 있는거라고 추정만 했지만 솔직히 영화관 처럼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 이것저것 시도해 보다 질문드렸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다행히 zone 2 단자는 없는게 아니라 연결 되어 있어서 야외 그리고 스피커가 설된 모든 방에 음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저도 BBB님 처럼 우퍼를 사서 다는게 속편할 듯 한데 혹시 추천 하시는 우퍼가 있으신가요? 저는 가성비 좋은 klipsch 파워드 우퍼로 갈 생각인데 어떨지요
저도 클립쉬 사용하는데, 12인치 살려다가 너무 거대해서, 10인치로 샀는데, 출력은 제 기준으로 충분히 크더라고요. 근데 가격은 가끔 12인치가 할인하면 더 쌀때도 있는 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영화 좋아하시면 조금 비싸도 한방에 SVS 로 가시는 걸 추천해 봅니다. 저음의 차원이 다릅니다. 귀를 울리는 게 아니라 정말 온 몸을 부드럽게 울려줍니다. 저도 7.1.4ch 중에서 나머지 스피커 11개 합친 거보다 우퍼가 더 비싸지만.... 정말 너무 만족합니다. 영화볼 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참고로 45일 risk-free trial 도 가능해요. (근데 일단 구입하면 환불 안하고 그냥 쓸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ㅎ 성능도 만족스럽지만 너무 무거워서 환불하기도 번거롭고 그렇더군요)
뭘 사야할지 고민되면 왠만한 거실에는 대충 SB-2000 이나 PB-2000 정도면 무난한 것 같습니다. 영화 위주면 PB, 영화와 음악 겸용이면 SB가 더 적합합니다. 저는 SB-2000으로 했습니다. 거실이 더 넓거나 더 풍부한 저음을 원하시면 상위모델로, 작은 방이면 1000 시리즈로 가시면 됩니다.
추천드립니다. SVS는 정말 가성비로는 단연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작은 home theater 방에서 1000시리즈 사용중입니다.
방방곡곡님 시간 되시면 AV리뷰와 사진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영화+음악감상용으로 하나 맞추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자랑좀 해주세요!
저는 자랑하거나 추천드릴 수준은 못되고요 ㅎㅎ 나머지 스피커들은 그냥 JBL 에서 재고정리로 저렴하게 올라온 것들과 중고로 저렴하게 구한 것들이예요. 리시버만 애트모스 7.1.4ch 구현을 위해서 파이오니아 LX-504로 했어요. (가성비 고려, 참고로 7.1.4ch 을 위해서는 여기에 2ch 보조 앰프가 추가로 필요함) 프로젝터도 10년 넘은 1080p 에 일반 매트화이트 스크린이고요. 그래도 영화에 몰입하기에는 저한테는 과분할 정도로 좋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는 ex610 님의 글들을 보시면 거의 이 분야의 바이블 수준입니다! 일단 아래 글들부터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댓글에도 정보가 많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619300
https://www.milemoa.com/bbs/board/6578379
이미 사버린 ...ㅜㅜ av도 장비벽 생기면 끝도 없다던데 그래도 추천 해주신 모델 참고 하고 나중에 7.1 채널 돌비 아트모스 로 갈 생각인데 그때 업글시 생각해보겠습니다. 프로젝터도 사긴 했는데 선 매립이 쉽지 않아 필요할때만 꺼내쓰는데 귀찮아져서 꺼내는 비율이 점차 주네요
클립쉬로 가신 거죠? 그것도 잘 하셨습니다. 좋은 모델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궁금해서 써보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나중에 뭔가 아쉽다 싶으시면 그때 업글하시면 되고요. 그렇지 않으시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프로젝터는 정말 상시 거치하지 않으면 쓰기 힘든 거 같아요. 요샌 80인치 이상 TV도 많이 저렴해져서 굳이 플젝이 필요하나 싶기도 합니다.
네 클립쉬로 갔습니다. 나중에 돌비아트모스로 업글하려고 생각중인데 그때 추천해주신 스피커로 갈까 합니다 많은 의견과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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