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플랫 오퍼 덕에 Audible 이용한지 몇개월 됐는데,
이제 캔슬 할 날짜가 다가오네요.
장거리 운전할때 딱 좋은데,
전 commute 도 짧고 장거리 운전할 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들을 일이 없더라구요. ㅜㅜ
지금 제 라이브러리에는 Minor Feelings, Becoming, American Dirt 가 있어요.
Becoming 이 너무 좋았고, Minor Feelings 랑 American Dirt 는 아직 안들었어요.
Biography 도 좋고, 소설도 좋고, 책은 다 좋아해요.
어떤 책을 들어야 잘 들었다고 소문날까요? :)
Trevor Noah의 Born a Crime 좋았습니다. https://www.audible.com/pd/Born-a-Crime-Audiobook/B01IW9TQPK
Crying in H Mart도 최근에 들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https://www.audible.com/pd/Crying-in-H-Mart-Audiobook/0593153898
그러고 보니 둘 다 memoir네요.
책방 갈때마다 Trevor Noah 책 둘러보곤 하는데, 아직 못읽어봤어요. 추천감사합니다.
Crying in H Mart 도요.
저도 Born a Crime 추천이요. 저자가 읽어서 더 생생합니다. 전 Red Notice 좋았고요. SF 좋아하시면 Hail Mary Project 듣고 있는데 아직까지 매우 좋습니다. 나레이터분이 거의 혼자 라디오 연기하고 계세요.
추천감사합니다. Red notice 가 책으로 있었군요. 영화는 영 아니더라구요. ㅋㅋ SF 좋아해요. 찾아서 들어볼께요.
저도 오디블에 맛들여가고 있는 중이라 반가운 포스트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소설 류 중에 나레이터 분 연기가 좀 되는 타이틀들이 몰입도 최고인것 같아요. 이런 류로는 최근에 들었던 것 중 (좀 너무 유명한 것들이라 이미 다 읽으셨을것 같지만) The Martian, A man called Ove, A thousand splendid suns가 좋았구요, 그 외로는 The Meritocracy Trap, Man's search for meaning이 괜찮았어요.
저도 Born a Crime 추천요. 비슷한 분위기의 Matthew McConaughey의 Greenlights 도 재미있어요.
Audible의 좋은 점 중 하나가 저자가 직접 읽어 주는 책들이 있다는 것 같아요. Becoming도 그랬고, Promising Land, The Language of God, Extreme Ownership도 그렇고 유명인이 직접 읽어주니까 좋더라구요.
그 밖에도 추천하는 책은 Range (학습에 대한 책 Peak, Outlier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 맥락), Given Away (한국인 입양아들에 대한 Audible Original), Why Nations Fail... 적다 보니 끝이 없겠네요. 이만 다른 분들께 패스.
저도 저자가 직접 읽어주는게 감동이 더 오는거 같아요. 추천 감사합니다. Born a Crime 은 당연 당첨입니다.
에이미 폴러가 쓴 자서전 예스 플리즈도 재밌어요. 성우나 배우가 읽어주거나, 작가 본인이 나레이션 해주는게 듣기 편하더라구요
https://www.audible.com/pd/Yes-Please-Audiobook/B00MP15T12?action_code=ASSGB149080119000H&share_location=pdp&shareTest=TestShare
알고 보니 캔슬 안해도 될거 같아요. 이것도 기억해둘께요!
Audible 이거 ebook, pdf 같은걸로 다운로드도 가능한가요?
Audible 은 그냥 오디오북만 있고 아마존 자회사라서 킨들 버전으로 연동가능합니다.
참고로 책에 따라 킨들버전으로 이미 가지고 있으면 오디오북을 더 싸게 구입하는것도 가능하고 아마존 킨들 언리미티드 있으면 그것도 해당됩니다.
매달 들어오는 Credit말고 coupon balance는 어떻게 쓰는게좋을까요? 프로모션으로 $20 받은게 있는데 쓸곳을 못찾겠어요. 조금 삼천포로 빠지는 질문이지만 Audible글타래에 붙여봅니다 ㅎㅎ
그냥 아무책이나 사셔도 되요. Monthly credit 말고 책가격 적힌걸로 선택하면 쿠폰 가격 먼저 빠집니다.
아멕스 플랫 혜택을 그냥 날려보내기가 그래서 Audible 글타래를 찾다가 이 글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어떻게 연동해서 혜택을 뽑아야 하는지 알아보는 단계라.. 추천해 주신 책들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몇개월째 사용하고 있는 제 경험을 공유해드리면
1) subscription 한다. 아플로 subscription 하면 매월 $16정도씩 빠지고 audible 1credit 이 생기는데 이 audible 1credit 으로 왠만한 어떤책도 구매 가능합니다. ($20, $30, 가격 상관없이 audible 1credit 받은걸로 결재 (아플결재 아니고 audible 1credit 받은 걸로 비싼책 결재)
2) subscription 하시면 첫달은 무료이고 (오퍼에 따라 두달무료도 있는 것 같긴 하네요.) 2credits이 생길거에요. 그러면 첫월은 아플에서 $16 안빠졌으니 (결재가 안되었으니) 여전히 첫달은 $20까지 쓸 수 있으니 아플로 결재해서 $20까지 책구매.
3) 두번째달 부터는 계속 subscription 으로 $16씩 빠지니 그 1credit 으로 책 구매하고. 남는 $3-4 정도의 책을 (매월 $20까지 아멕스크레딧 받을 수 있으니) 아플로 추가 책 구매
subcription 빠져나가고, 혹은 아플로 책결재하고 아멕스 크레딧 들어오는 건 2-3일 이내이지만 월말결재가 다음달로 넘어가기 전에 미리미리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와.. 정말 꿀팁입니다. ^^ 알뜰하게 잘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제 결재 연결했고, 2 크레딧을 받았는데... 첫달은 무료인거 확인해서, 이번달을 못쓰나보다 했는데 이걸로 책을 사면 되겠네요.. 역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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