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활발하게 논의가 있었던 내용입니다. 팬데믹이라 재택근무용 가구와 용품들의 토론이 많았거든요. 저도 여기서 나온 얘기 듣고 TP-9000사서 1년째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엉덩이 편하고 허리 잘 받쳐줍니다. 등받이 바람 잘 통하고 팔걸이 높낮이 조절되는것도 아주 좋아라 하는 기능이고요. 아주 오래 쓸 수 있을것 같은 튼튼한 의자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7394740
쿠션이 좋아서 기대가 되네요
허만밀러 에어론 쓰다가 똑같은거 하나 더 사기엔 비싸서 TP9000 사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에어론 대비 단점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장시간 사용시에 쿠션에 땀이 찰 수 있습니다. TP8000은 TP9000 보다 1.5배 무겁습니다. TP9000도 충분히 무거운데 그보다 훨씬 무겁다고 해서 패스 했습니다.
8000이 뒤로 리클라인이 되는점이 9000과 다른거같아서 8000하고 싶은데 무겁다니 고민되네요
현재 TP8000 사용중입니다. 많이 무겁고, 만듬새가 별로인듯 싶습니다. 그외에는 다 만족스럽습니다. seat tilt 조절해주는 부분 (맨 앞쪽 레버)은 조절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템퍼페딕제품 때문에 의자에도 관심이 생겨 보게되었네요. 매장에 샘플 비치해놓은곳이 더러 있습니다. 오피스디포같은곳이요. 의자사이즈가 크지 않으니 한번 같이 방문해서 앉아보라고 하는것은 어떨가요?
저는 TP6400 을 사용중인데 만족중입니다. 허먼밀러는 너무 비싸서 못 사서 알아보다가 Staples 에서 세일할 때 샀는데 괜춘한거같아요.
근데 의자보다 중요한게 자주 일어서서 몸 푸는거같아요. 애플왓치에 매 한시간마다 일어서라고 히마인드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그거 생각보다 도움 많이 되구요, 전동 높이 조절 책상 역시 제게는 의자만큼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녀분이면 오래 책상에 붙어 있을 확률이 더 높을텐데 의자도 중요하지만 때때로 일어나서 허리나 목에 가는 무리를 풀어 주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P2 도 마침 의자가 필요해서 TP 중에 하나 살까 하는중이었습니다. 저는 매쉬가 별로여서 뒤까지 메모리 폼이 있는걸로 했었는데 P2꺼는 매쉬로 한번 주문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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