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계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TPG이지만
TPG에서 자체적으로 매달 업데이트하는 value point calculator이고 저와 같은 초심자 분들께서 쉽게 쓰실 수 있을거 같아 소개합니다.
비행기나 호텔 예약할때 항상 나오는 질문 중에 하나가 어워드 발권 vs 레비뉴 발권인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쉽게 비교 검색 할 수 있네요.
https://thepointsguy.com/calculator/
예시:
1. 레비뉴 검색:
LAX - HNL 왕복표를 검색해보니 레비뉴 발권은 $298이 나오네요.
2. 어워드 검색:
이번엔 델타 공홈에서 어워드 발권을 검색해보니 24,000 델타마일+ $11.20 이 나옵니다.
3. Award vs Cash 비교 검색:
자 그럼 위에 소개해드린 계산기에서 $298 vs 24,000마일+$11.20을 비교해볼게요.
4. Award vs Cash 비교 결과:
TPG에서는 델타마일을 1.48c/miles로 계산하여 24,000마일=$356이 나왔습니다.
레비뉴 발권 $298으로 하는게 24,000마일을 쓰는거보다 $69정도 세이빙이 있다고 나오네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항공사와 호텔들을 비교 검색하시면 발권이나 예약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 같네요~.
출처: TPG releases brand-new points calculator to make award bookings easier (thepointsguy.com)
오 - 저같이 결정장애 있는 사람에게 유용하겠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마일 초보인데 유용하게 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TPG 마일은 좀 뻥튀기가 심해서 안믿습니다. 대충 저 가치에서 15~25% 정도 적게 보시면 좋아요.
저는 저 계산에 티켓을 레비뉴로 했을때 카드스펜딩($298x5)과 탑승 마일(델타을 저가티켓이라고 가정,대한항공 70%적립한다고 가정)로 얻을 마일도 추가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대충 $298 vs 24,000+1,500+3,500 =29,000마일짜리마일리지를 사용해야 하는 티켓이라고 생각하고 계산합니다
왠만큼 비슷하다면 그냥 마일로쓰는게 좋겠죠 마일은 항상 디벨류되니 아끼면 아낄수록 손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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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아끼다 똥된 케이스 여기있어요. ㅠㅠ
포인트가치에 아예 감이 없으신 분들은 감을 잡는 용도로 추천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도 이야기 했듯이, 마일가치가 뻥튀기가 된 부분이 있기도 하고, 디밸류가 되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진 않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가령, TPG에서 힐튼포인트는 꽤 오랫동안 0.6 cent/pt으로 올려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게 0.6 cent/pt보다 훨씬 높게 뽑아먹는 일들이 많아서 적정하다고 생각은 들긴 하지만, 또 절대적인건 아니라서 예전에 아마존에서 일시적으로 0.5 cent/pt가치로 포인트 털어먹을 수 있을 때 힐튼 포인트가 많이 쌓이신 분들이 꽤 많이 털어먹었지요. 하지만, 그 때도 본인이 가진 힐튼 포인트를 몽땅 다 털지는 않고 일부만 털었어요.
첨부하신 게시글에 링크가 있긴 하지만, 한 눈으로 모든 마일의 가치를 표로 보고싶으시면
https://thepointsguy.com/guide/monthly-valuations/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네, 말씀대로 마일 가치라는게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본문 가이드는 초심자 분들께서 마일/포인트 가치에 대해 감을 잡는 목적으로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마일은 가치도 가치이지만 타이밍도 중요하죠. 마일당 몇 센트에 썼는지 따지는 것도 기본적으로 필요하긴 하지만 내가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쓸 수 있으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계산법으로는 MR 13만으로 델타원 무조건 타야겠네요
정보 상세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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