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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발느린 늬우스

shilph | 2021.12.17 19:02: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입니다. 주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할일이 너무 많... ㅠㅠ

 

그런고로 오늘도 바로 들어갑니다. 순희는 다음에.... ㅠㅠ

 

 

2022년 1분기 x5/5% 카테고리

2022년 1분기의 새로운 x5/5% 카테고리가 발표되었습니다.
  • 체이스 프리덤/플렉스: 그로서리, 이베이
  • 디스커버: 그로서리, 체육관
  • 시티 디비든: 아마존, 스트리밍
    • 분기별 1500불 제한이 아닌 연간 6천불까지
  • US 뱅크 캐쉬+/Elan: 티비/인터넷/스트리밍, 유틸리티, 일부 옷가게, 손전화기 서비스, 전자제품점, 체육관, 패스트푸드, 버스/기차, 스포츠용품, 백화점, 가구점, 극장
    • 분기당 최대 2천불까지 본인이 두 개의 카테고리를 직접 결정해서 5% 를 받음
  • BoA 캐쉬 리워드: 주유소, 온라인 쇼핑, 식당, 여행, 약국, 집 수리점
    • 분기당 최대 2500불까지 본인이 하나의 카테고리를 직접 결정해서 3%를 받음.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인데, 특히 다음 분기는 그로서리 x5/5% 가 되기 때문에 그로서리에서 최대한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특히 일부 그로서리에서는 상품권도 팔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시는 곳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으로 스펜딩을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핀에어, 마일만이 아니라 등급도 판매(?)

핀에어는 12월 30일까지 마일 구매시 최대 두 배로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두 배 적립을 위해서는 15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고요. 이 경우 마일당 약 0.73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 마일 구매가 아니라, 마일 구매시 구매한 마일의 25% 를 티어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는 점 입니다. 또한 마일을 3:1 비율로 티어 포인트로 전환도 가능하고요.
핀에어는 여러 단계의 등급이 있는데, 그중 유의미한 등급으로는 골드 등급 (원월드 사파이어 등급) 과 플래티넘 등급 (원월드 에메랄드 등급) 이 있고, 각각 8만/15만 티어 포인트를 요구합니다. 즉, 최대 구매 가능한 20만 마일을 구매시, 추가 적립까지 총 40만 마일과 10만 티어 포인트를 구매 가능합니다. 이 경우 자동으로 골드 등급이 되지만, 한단계 더 높이려면 15만 마일을 써서 5만 티어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게 되는거죠. 즉, 최종적으로는 25만 마일 + 15만 티어 포인트로 플래티넘 등급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등급을 돈 주고 사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마일과 등급을 구매 가능한 것이기도 하니까요. 혹시라도 원월드 항공사 (알라스카, AA) 허브 공항 근처에 사신다면, 이렇게 마일을 구매해서 등급을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BA는 12월 19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50% 추가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2 유로 센터 라고 합니다. 달러로 구매시 가격이 더 비싸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Loyalty Lobby)
 
싸우스웨스트는 12월 21일까지 5천 마일 이상 구매시 4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1.65 센트라고 하네요. 다만 싸우스웨스트 포인트의 가치는 1.2~1.4 센트 정도이기 때문에, 필요한 분은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시는걸 권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윈담은 12월 31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4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93 센트라고 하네요. 잘 쓰실 수 있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 가격이네요. 참고로 윈담 비지니스 카드가 있으신 분은 유틸리티 x5 와 주유소 x8 같은 괜찮은 카테고리가 있으니, 포인트 구입 외에도 적립이 괜찮은 카테고리를 잘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Loyalty Lobby)
 
아비앙카 라이프마일은 2022년 1월 7일까지 다른 계정에 마일을 넘길 경우, 12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만약 부부간에 이렇게 마일을 넘길 경우, 사실상 수수료를 내고 마일을 구매하는 것과 비슷하고요. 참고로 이 경우 마일당 1.25 센트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A 는 일부 노선을 조정했습니다. 일단 SEA-BLR 노선이 무기한 연기되고, 대신 JFK-DOH를 2022년 6월에 추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EDI, SNN, HKG 노선 역시 2022년 중에 빠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보다 홍콩 노선이 빠지는게 참 안타깝네요. (Loyalty Lobby)
 
이제 AA 공홈에서 AA 마일로 젯블루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 항공은 작년에 이어 2021년 동안 티어 달성을 못 한 사람들에게 현재 등급을 2022년 4월 30일 까지 연장해준다고 합니다. 대신 1~4월 까지 4개월 동안 MVP 는 5천 베이스 마일, MVP 골드는 1만 베이스 마일, MVP 골드 75K는 2만 베이스 마일을 받으면 등급을 연장해 준다고 합니다. 이미 등급이 있던 분들 중에서 내년 초반에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 같네요. (Loyalty Lobby)
 
델타는 기간 한정 노선으로 JFK-ARN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간은 2022년 6월 1일 부터 10월 28일까지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2022년 4월부터 현재 파트너사인 델타와의 파트너쉽을 종료하고, 새롭게 UA 와 파트너쉽을 맺는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델타에서 버진 아틀란틱, 아에로멕시코, LATAM 에 도합 12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정부에게 세금으로 자기네들 망할 것 같으니 살려내라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여유가 넘치나 보네요. (One Mile at a Time)
 
에어 캐나다는 자사 마일리지인 AeroPlan 파트너에 Air Mauritius 와 Oman 을 추가했습니다. (Loyalty Lobby)
 
아일랜드 저가 항공사 PLAY 는 2022년 4월 20일부터 BWI-KEF 노선을, 5월 11일 부터 BOS-KEF 노선을 운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모션 특가로 편도 56불부터 시작하는데, 저가항공답게 수화물, 좌석지정 등등은 모두 유료라서 그렇게 싸지도 않은게 함정이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힐튼은 올해에 이어서 2022년에도 골드/다이아몬드 멤버가 미국내 힐튼 계열 호텔에서 숙박시 무료 조식 대신 음식 크레딧으로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올해보다 조금 더 준다고 하지만요. 크레딧은 브랜드별로 다른데 WA/LAX/콘래드는 인당 25불 (최대 50불), 힐튼 가든인은 10불 (최대 20불), 나머지는 15불 (최대 30불) 이라고 하네요. 역시 예상대로 힐튼은 2022년에도 무료 조식 대신 음식 크레딧으로 가네요. 다만 다행(?)인 것은 2021년에 이어서 미국내 호텔에 한정해서 음식 크레딧으로 주고, 미국 외 지역은 무료 조식으로 준다고 하네요. 아마도 아멕스 힐튼 어센드/애스파이어 카드의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저렇게 크레딧을 줄 경우에는 1박이면 상대적으로 좀 아쉽지만, 2박 이상 하시는 분들은 저 크레딧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으니, 좀 근사한 저녁을 드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힐튼 아테네는 2024년에 콘래드로 리브랜딩을 한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신규 카드

체이스는 루머로 돌던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프리미어 카드를 소프트 런칭했습니다. 현재 온라인에서 열 수는 없지만, 실제 비지니스 거래가 있는 체이스 브랜치로 가면 열 수 있다고 하네요. 싸인업 보너스는 1천불로 스펜딩은 1만불/3개월이라고 합니다. 적립도 괜찮은 편인데 체이스 여행 포탈 5%, 나머지는 2% 인데, 5천불 이상 구매시 2.5% 라고 합니다. 문제는 연회비가 195불이라는 점과 별 상관은 없지만 차지 카드라서 카드 사용 금액은 Flex for Business 라는 이름의 할부를 제외하면 전액 다 내야 한다는 점이네요. 결과적으로 보면 연회비 대비 아주 큰 혜택은 없지만, 실제 비지니스가 있고 + 물건 구매를 하면 보통 5천불 정도는 쉽게 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옵션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카드의 가장 큰 단점이 있는데, 카드 스펜딩으로 받는 UR 포인트는 다른 UR 카드로 넘길 수 없으며, 파트너로 넘길 수도 없다고 합니다. 사실상의 캐쉬백 카드와 같아지는 것이라서 포인트로 최고의 가치를 노리는 분들에게는 애매한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캐피탈원 벤쳐원 카드의 싸인업 4만 마일이 나왔습니다. 스펜딩은 1천불/3개월이고, 연회비도 없고요. 물론 여전히 싸인업 10만 마일을 주는 벤쳐 X 나 6만 마일을 주는 벤쳐를 여는게 더 나아보이지만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라쿠텐은 12월 24일까지 링크된 카드로 월마트, 월그린스, 베스트바이, 게임스탑, 오피스디포/맥스 (최대 5불), 펫코, 펫츠마트, 노드스톰/노드스톰 랙에서 링크된 카드로 결재시 5% 적립을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입니다.  체이스 프리덤은 이번 분기에 월마트에서 x5 이니 프리덤으로 결재하면 딱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라스베가스 McCarran 공항을 Harry Reid 로 공식적으로 개명했습니다. (One Mile at a Time)
 
혹시 체이스 하야트 비지니스 카드를 초반에 여신 분 계신가요? 나오고 한달 정도 기간 동안 약관에 5 QN 을 준다고 적혀 있었지만 이후에 뺐는데, 이 기간동안 만든 사람들에 대해 체이스/하야트에서 약관을 인정하고 5 QN 을 넣어줬다고 하네요. 만약 개인/비즈 카드 둘 다 있는 사람은 카드로만 10 QN 을 받을 수 있겠네요. (View from the Wing)
 
윈담과 초이스는 Bakkt 앱과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이에 맞춰 프로모션으로 윈담 혹은 초이스 계정을 Bakkt 앱에 연동시 1천 포인트, 포인트를 현금화 하면 추가 2천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윈담과 초이스 모두 포인트당 0.35 센트로 현금화 하면 손해이지만, 윈담은 최소 100 포인트 부터 현금화가 가능하고 + 2천 포인트 보너스도 받을 수 있지만, 초이스는 현금화를 하려면 최소 8천 포인트부터 현금화가 가능하다는게 단점이네요. (Doctor of Credit: 윈담/ 초이스)
 
체이스는 프리덤/플렉스의 2022년 1분기 보너스 카테고리를 발표했습니다. 내년 첫 분기는 그로서리와 이베이라고 하네요. 사실 그로서리는 매년 한 번씩 나오는 것이라서 그리 놀라울 것은 아니지만, 이베이는 좀 놀랍네요. 다행이도 그로서리와 함께이기 때문에 1500불을 채우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듯 하네요. (Doctor of Credit)
 
PP는 LAX에 Gameway 라운지를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대 2 시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은 LAX 터미널 6번에 위치한다는 점이지만요. 싸우스웨스트를 애용하는 저에게는 아쉬운 점이네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도 정신 없이 보내고 있네요. 일도 많고 바쁜데, 이번 주에는 화장터에도 다녀와서 시간도 많이 빠졌네요. 이제 내일 납골당에 모시면 일단 할일은 마무리가 되겠네요. 다들 즐거운 연말인데 마냥 즐겁지만은 못할거 같네요 ㅎㅎㅎ
뭐, 그렇게 말하지만 당장 내일 납골당에 모시고 놀러갈 예정입니다. 예전에 윈담+Vacasa 로 잡아둔 저희 동네 눈산 근처의 산장에서 3박 4일로 쉬다가 올 예정이네요. (마일모아 게시판 - [6/4] 발떼려는 예약 - 윈댐, Got댐, 바카사 - 윈담 포인트로 바카사 예약하기 (업뎃: 예약 성공)) 가서 눈 좀 구경하고 몸도 마음도 좀 쉬고 올 예정입니다. 물론 애들이랑 노는데 몸이 쉴 수 있을거 같지는 않지만요 ㅎㅎㅎ
그래도 다녀오고 나면 여러모로 심적으로도 정리가 되겠지요. 뭐 당장 다음주에 엄청 바쁜데 놀러가야 해서 마음 한 편으로는 불편하기는 하지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번 주에 사실 엄청난 딜이 있었습니다. AA 의 SimplyMiles 포탈을 통해서 마일을 받을 경우 5배 추가 적립 프로모션이 잠깐 있었는데, 그 중 하나에 1불 기부당 40 마일을 주는게 있었거든요. 블로거들마다 난리가 나고 일부는 구매를 했다고 했고요. 저는 설마... 하는 마음에 안했는데, 왠지 인정해줄 분위기라서 땅을 치고 후회를 하고 있네요. 대충 마일당 0.4 센트 꼴이었거든요. 몇백불만이라도 해볼걸... 하고 생각 중입니다. 역시 카이로스 (그리스 기회의 신) 는 앞머리는 길지만 앞에서는 잡을 수 있지만, 뒷머리는 없고 발에는 날개가 달려서 지나면 잡을 수가 없네요 ㅎㅎㅎ
 
슬슬 연말입니다. 다음주는 크리스마스고요. 연말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아이들 선물도 배우자분 선물도 준비하셨고요?
이제 정말 두 주 만 남은 2021년 마지막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다음 주에 또다른 늬우스로 뵐게요. 주말 & 연말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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