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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JetBlue 정말 최악이네요 (세번의 경험에 의거한)

면역학체고 | 2021.12.25 02:24:3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

 

첫번째 경험은 올해 6월경 캘리에서 동부로 이주하면서 처음으로 젯블루를 탔을때 경험했습니다. 

비행기는 대략 밤 9시경이었는데 계속 딜레이 되고 딜레이되더니 자정이 다되서 비행편이 캔슬되었다며 짐도 다시 다 찾아가고 내일 다시 오라네요 (허허...)

호텔이나 이런거 해줄 주알았는데 기상때문에 그런거라고 자기네도 어쩔 수 없다며 보상도 제대로 안해줬습니다. 나중에 크레딧 조금 넣어주긴 했지만요.

 

근데 밤 12시다되서 짐다빼고 갈데가 없더라구요 ㅋㅋㅋ 왜냐하면 이날이 캘리에서 이사짐 다 보내고 동부로 이주하는 마지막 날이었거든요..... 간신히 공항근처 호텔 300달러 정도 내고 ㅠ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비행편이 분명 다음날 아침 7시였는데 이것도 계속 딜레이되다가 결국 오후 1시에 출발했습니다..... 

 

이때 젯블루를 그만두었어야 했는데

 

#2

 

지난달 한국에 오랜만에 방문하려고 비행기표를 알아보다가 JFK에서 아시아나 비지니스 발권이 되더군요.. 그래서 아싸 하면서 P2것도 함께 발권했는데 제가있는 지역에서 JFK 까지 가는 항공편은 젯블루가 가장 싸고 지난번 일로 인한 크레딧을 통해 거의 공짜로 발권이 되었기때문에 예약을 했죠.. 이번엔 혹시 몰라서 하루 전날 가는걸로 했습니다. 그날 밤은 숙박권으로 JFK근처 호텔에 머물고요. 

이번에는 출발도 제시간에 하고 JFK에 내렸는데.. 짐이 안나오는 겁니다..............

알고보니 이번 항공편에 모든 승객들 짐을 놓고 왔더군요.......... 체크백이 무려 4개 오랜만에 한국 방문하는거라 선물도 많고 헸는데 이때는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자기네가 찾아서 한국으로 보내준다고는 했는데 못미덥고 짜증만 가득했는데 이때는 다행히 다음날 비행기 타기 전에 짐이 JFK에 도착해서 찾아서 무사히 한국을 갈 수 있었습니다.....

 

#3

 

이번 크리스마스 기간에 올랜도 디즈니 월드로 여행을 예약했는데 역시 젯블루를 예약했죠 7월달에.... 내일(25일) 오전 6시 비행기로 예약했습니다, 체크인까지 다해놨는데 오늘 오후 한 4시쯤 이메일이 오더니 미안 네 항공편이 취소되었어 우리가 뭘할 수 있는지 금방 알아볼께 하더군요. 고객센터 전화하는데 당연히 안받고, 채팅도 안되고,, 그러다가 방금전에 미안 네 비행기표는 취소되었어 여정을 변경하거나 환불 하도록해. 라고 이런 메일이 딸랑 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행이 임기응변을 발휘해 프론티어로 낼 아침 8시로 급예약은 했습니다만 젯블루 진짜 빡치네요...

 

젯블루 원래 이런가요????? 젯블루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미국 국내선이 뭐 그렇지 라고 생각하기에는 젯블루 탈때마다 이런일이 생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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