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4월말에 한국에서 방문하실 계획입니다. 오랜만에 오시는거라 마일리지로 비지니스로 모실려고 하는데 조금 고민이 생기네요.
현재 마일 상황은
델타: 12.5만
MR: 30만 (+7만 팬딩)
UR: 13만
댄공: 6.3만
입니다.
델타는 편도로 18만 x 2 로 나오네요. ANA로 모시는것을 찾아봤는데 왕복만 되고 요즘 일본 경유시 조금 꼬일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ㅠㅠ
그리고 VA는 나오지를 않네요.
MR을 델타로 옮겨서 36만으로 끊는게 최선일까요? 날짜는 4월 25일 생각중 입니다.
버진으로 델타원 발권 옵션이 실질적으로 사라져 버린 이후로 델타원 발권은 정말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제가 대문글로 소개드린 것처럼 아에로멕시코, 대한항공 마일이 대안이 되긴합니다만, 여전히 좀 아쉬운 상황입니다.
https://www.milemoa.com/options-for-delta-one/
편도가 아닌 왕복표가 필요하신 경우 ANA 마일로 아시아나 + UA 조합을 생각해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선호되는 옵션은 아니겠지만 ANA 마일로 에어캐나다 옵션도 고려해 보실 수 있을 것 같구요.
마모님 댓글 감사합니다. 대문글 따라서 아에로멕시코 들어가보니 비지니스가 76만 (ㅎㄷㄷ) 마일이네요...
ANA 마일로 검색해보면 ICN - DTW 4월달에 비지니스는 전멸이고 시카고는 조금 있는거 같네요 ㅠㅠ
아무래도 날짜에 여유를 좀 두셔야 하지 싶습니다.
ANA로 아시아나 발권은 뉴욕, 샌프란, LA 등 태평양 건너는 노선을 위주로 먼저 알아보신 후 국내선 연결편을 구상하시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 미국 도착 지점까지 모시러 가는 것도 선택지에 두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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