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무관중으로 볼드랍 했는데, 이번년도는 관람객 약 15,000 명 제한으로, 오후 3 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합니다.
이른 아침 부터 타임스퀘어 근처 길은 다 통제 했구요, 운 좋게 아침에 타임스퀘어 중앙에 들어가서 구경 할수 있었습니다.
마모님들 중에서 오늘 현장서 볼드랍 구경 하시는분 계신가요? ㅎㅎ
용기가 대단 하십니다... 저는 춥고.. 화장실도 걱정이고.. 한 번도 용기 못내봤네요! 안전하게 구경하시고 돌아오세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아 전 근처 살아서 그냥 오늘 아침에 사진만 찍은거에요 ㅋㅋ. 저도 한번도 직접 볼 드랍 본적이 없어요 넘 고생 할거 같아서ㅋㅋㅋ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일생에 한번은 저 자리에서 볼드랍보고 싶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저도 언제가는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ㅎㅎ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럽습니다 뉴욕에 살아도 아이들이 있으니 꿈도 못 꾸네요 애들이 크면 제 몸이 가능할런지 ㅎ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어린 애들이 있어서, 직접 관람은 못하고, 아침에 후다닥 가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ㅎㅎ
아침 일찍 찍으셨나봐요. 저 집이 요 근처인데... 오늘 절대 밖에 안 나가야지 했는데 하필 우체국 가야할 일이 생겨서 나갔다가 스트레스 스트레스...ㅠㅠ
도대체 이런 걸 하겠다고 밀어붙이는 시티나, 하겠다면서 마스크 mandate 도 안 해서 마스크 안 한 사람들 바글바글한데 이런 사람들이 줄 선 게 하필 또 집 앞에 지나가고, 길들 펜스 쳐놓은 거 뚫고 갈 때마다 NYPD 한테 여기 산다는 거 보여주겠는데 NYPD들 짜증내는 것도 열 받고, 마스크 안 쓴 사람들 몇 겹씩 쌓여있는 거 뚫고 볼 일 보겠다고 나온 것도 열 받고...ㅠㅠ 아.. 정말 너무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 집인데 12월 31일마다 일년치 짜증이 한꺼번에 납니다 ㅠㅠ
저도 근처 살아서, 아침에 구경 하고 왔어요. ㅎㅎ
아침 8시 전에는 바리케이트가 있어도, 경찰들이 그냥 들여 보내주더라구요. 그래서 타임스퀘어 중간서 사진만 후다닥 찍고 왔습니다 ㅎㅎ
오늘 보니 정말 마스크 안쓴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길거리서 먹고, 마시고.. ㅡ.ㅡ
그래도 코로나라, 사람이 적긴 하네요.. 예전 2019년까지,,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
셀린님 이해 되는게, 저도 몇년전에 잠깐 먹을거 사러 나갔다가, 집에 다시 들어 오는데 경찰이 ID 보여줘도 줄 서서 들어 오라 해서, 바로 집 앞에 들어 오는데 1시간 30분걸린 경험이 있어요 ㅡㅡ.
그래서 정말 12/31일날은 뉴욕을 떠나서 다른곳에 있을 계획도 세우곤 했어요 ㅎㅎ
산책나왔다 건물사이로 빼꼼이 보여서 한장 찍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어제 잠시 산책 나와서, 건물 사이 찍었어요 ㅋㅋ 저랑 비슷한 위치이셨던거 같네요 ㅋㅋ
제가 와이프하고 첨에 연애할때 해봤는데, 사람으로 할짓이 못되요. 나름 제일 좋은 곳인 맥도날드 앞에 자리 잡았었는데요 (화장실과 먹는게 해결 가능힙니다) 춥고 배고픈건 어찌 하겠지만, 화장실 정말 힘들더군요. 맥도날드 화장실에 줄이 암청나서, 2-3시간 기다리는게 기본이였었습니다
인생에 단 한번이면 충분한 개고생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ㅎㅎ 대단하십니다
전 뉴욕 처음 와서 2014년 겨울에 했었는데 전날 자정부터 금식 물도 안마시고 31일 정오에 바리케이드 들어가서 12시간을 서있었네요
그때 이디나 멘젤 렛잇고랑 테일러스위프트 봤네요 ㅎㅎ 집에 가는길에 지하철역에서 공중부양을 경험했습니다
어우 12 시간을, 그것도 강제 단식이였네요. 생각만 해도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그래도 유명한 사람봐서 다행이였네요ㅋㅋ
주변 사람들 이야기 들어 보면, 어덜트 다이퍼 하고 참가 한다고도 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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