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PG 카드를 마일모아 덕분에 열고, 

마일모아 덕분에 꾸역꾸역 기다리다 Bonus Beginning Free Night 을 받아, 

드디어 사용해보았습니다. 

황금 주말이라 가장 기본 방이 $300 후반대였으니, 예약할 당시에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300 이상을 무료로 자니깐요!! :)

방도 새로 리노베이션 해서 깨끗 무난하고, 수영장도 따뜻한 물이고, 

스태프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위치도 아주 좋고..

W-Hotel 다운 특유의 분위기도 있고..

호텔 좋습니다.

여행후기를 마일모아에서 찾아 맛있는 굴 요리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French Quarter 딱! 중심에 있는 호텔이라, 부대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주차 비용이 기본  $45 이구요 ( 발렛 온리 ), SUV 등 조금 큰 차량은 $4 불 추가, 

그리고 인터넷도 하루 사용 $15 입니다. ( 플랫 일시 인터넷은 무료 )

총 $70 가량을 더냈어요 ㅜ.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평소에 Priceline 으로 비딩하면 $60 - $70 에 거의 지내게 됨으로, 

사실상 금전적인 이득이 굉장한건 아니지만, 결국 들 돈 다 들긴했지만, 

그래도 평생 이런 호텔에서 돈 주고 자지는 않을터, 

좋은 경험이니 딱히 비교해 좋다 아니다 판단하기는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