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드를 정리하다가 먼저번 집주인이 두고간 농구대를 옮기는 중이었습니다.
농구대에 가려져 있어서 그동안 몰랐는데, 콘크리드 바닥에 일부러 구멍을 남겨놓은것을 발견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잔디옆에 콘크리트 바닥이 돼있고요,
담벼락쪽에 농구대가 있었는데 그 밑에 이렇게 공간이 있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기에 왜 이렇게 공간을 남겨놨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해서 여쭤봅니다.
원래는 바닥에 설치하는 농구대가 있었는데 그거 제거하면서 엥커를 빼간거 아닐까요?
뭐든 포스트 세웠던 자리가 아닐까요?
in-ground hoop을 할려고 남겨둔것 같습니다. 농구대 포스트 지지할려면 48in 깊이를 파서 콘크리트 작업을 해야 하거든요. in-ground hoop을 할려다가 이동식 농구대를 그냥 놓으신게 아닌가 합니다.
+1 제생각에도 이런이유일듯 합니다.
전주인이 무슨 용도로 페이빙했는지 모르겠지만.. 전기배선 빼놓은 공간일수도 있겠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동식 말고 in-ground 농구대를 예전에 있던걸 제거했거나, 아님 설치하려다 만걸수도 있겠네요.
전기 배선이나 수도 관련된게 있을까봐 막 파보지는 못하고 마모에 먼저 올려봤습니다. (지난번 샤워 삽질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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