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랑글 올린게 있는데, 거기에 댓글로 달까 하다가,
발권부분은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따로 글을 팠습니다.
몇일 알아보면서, 4인가족의 1등석 발권은 넘사벽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티메님이 알려주신대로 에어캐나다에서 검색해보니 아래처럼 에티하드 좌석이 보였습니다.
(아메리칸을 말씀하신거라고 하셨는데, 어메리칸에서 보니 마일리지 외에 각종 피가 거의 700불 가량 차지 되더라구요!? 이게 정상인가요?)
1등석 2석
비니지스 2석
아직 포인트를 넘기지 않았는데, 넘기기 전에 확인받고자 질문 올립니다.
총 46만 포인트를 (P1과 P2의 MR을 하나의 Aeroplan으로 합칠 수 없겠죠? 그렇담 P1껄로 2장, P2껄로 2장 발권해야되겠네요 ㅠ)
Air Canada로 넘겨서 인터넷에서 발권하면 되는건가요?
출발지는 뉴멕시코 ABQ인데, 거길 출발지로 입력하면 좌석이 검색이 되질 않네요 ㅠ
그래서 DC까지는 따로 비행기표를 사서 가야될 것 같습니다.
옛날에 LA에서 로스카보스 가는 BA 발권은 간단했는데, 이번 두번재 발권은 쉽지 않네요 ㅠㅠ
AA 유할이 높은건 BA를 타서 그래요. 거긴 유할이 많이 붙거든요. 보통 AA마일로는 카타르 항공 발권을 대부분 하죠. 에어캐나다 마일은 한사람으로 몰아줄수 있는데, au로 등록되어 있으면 넘길수 있습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정말 BA가 들어가있어요!
위와같이 에티하드가 나온다는건,
카타르 항공에 좌석이 없으니깐 검색이 안되는 것이지요?
그냥 33시간 3번 갈아타고 이코노미를 타고 가야되나 생각도 듭니다... ㅠㅠ
에띠하드가 요즘 코시국이라 시카고 뉴욕 DC만 다녀서 그렇습니다. 평소에는 달라스/LA도 들어옵니다.
P1/P2가 각자 계정에 AU로 등록되어있으면 한명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몰아주기가 가능합니다.
흑흑 그렇군요! DFW나 LAX는 정말 가까운데 아쉽게 됐네요 ㅠㅠ
Amex랑 Chase 모두 P2카드에 P1이 AU로 돼있으니 합칠 수 있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검색만 에어캐나다에서 하고 발권은 AA마일로 하는게 좋아보이는데요, 그러면 ABQ에서 IAD까지 연결편도 추가마일안들고 한번에 가능할겁니다. 특히 ABQ-IAD구간에 일등석이 25k이하로 검색되면 국내선 연결편도 일등석 붙이는게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아~ AA로 하는게 더 좋은거군요! 감사합니다!
방금 Air Canada랑 통화했는데, 비지니스를 10만 마일로 하면서, Mixed Cabin이라는데, 정작 YYZ-AUH가 이코노미라는 말도 안되는 노선을... ㅡ.ㅡ
AA를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ㅠㅠ
좌석은 Air Canada로 확인하시고 AA에서 예약하셔야 해요.
국내선-미국허브-AUH-MLE로 발권하실수있어요
감사합니다! 국내선 연결편 추가 및 5일 홀딩때문에라도 AA가 갑이네요!
큰도움 정말 감사드려요~
잘못이해하신거같아서;; 에티하드 좌석찾는건 에어캐나다로 하는게편해서 그쪽으로 보라고 말씀드린거고
좌석 찾은건 AA로 전화하셔서 예약하셔야해요. (엠알 안옮겨도되요)
AA 마일발권은 지금 예약하면 나중에 취소할일있어도 무료에요.
역시 제가 무지해서 on the same page 에 있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ㅠ
지금 보니 ABQ-DFW-DOH 까지는 AA 이코노미 편도 6만이 보이네요. 전화해서 이거라도 홀드 해놓고 여기에 DOH-MLE 추가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요..
취소가 무료라니 그것도 좋은 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same page에 안계신것같아요. 위에위에 티메님이 달아주신 댓글보면 ABQ-미국허브만 AA로 하고 미국허브-AUH-MLE는 다른 웹사이트(AC)에서 찾아보신대로 하라고 되어있고 그게 이코노미 4만 비즈니스 7만으로 제일 저렴하게 먹힐건데... 갑자기 도하가 나타나면 안되지요 ㅠ
그런거 같습니다 ㅠ 아직도 혼자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네요 ㅠ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AC에서 검색해서 AA를 통해 발권하는 쪽으로 공부하겠습니다.
언제쯤 고수님들과 대화가 통할 정도가 될런지.. 이번에 한번 발권학습 하고 나면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호텔이랑 항공권이 모두 마일로 해결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둘 다 어려울 경우엔 그냥 한가지를 포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비즈니스/일등석 자리를 네명(!)분량을 원하는 날짜에 찾는것도 큰 일이고, 운이 좋게 찾아서 에어캐나다로 많은 마일을 옯겨 항공권을 확약한다 해도, 요즘같은 시기에 11월에 또 다른 코비드 variant가 나타나서 백지화된다면 당장 여행 취소뿐이 아닌 이제 이 많은 에어캐나다 마일을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구요 (에어캐나다는 아니지만 경험담임)... 저랑 P2는 한가지를 얻으면 다른 한가지는 포기하면서 돈도 꽤 쓰면서 여행다니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호텔을 예약하신것도 천운이신 것 같은데, 마땅한 마일좌석이 없다면 쭉 눈팅하다가 가격 떨어지면 레비뉴로 예약하는 건 어떠신지.. 애들이 어리다면 의외로 어른보다 힘들어하지 않더라구요 ㅎㅎ
말씀에 동의합니다. 정말 다 가질 순 없는거 같아요!
4인가족 말레-리조트 요트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최대한 현금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아끼다 똥된다는 마일을 이번기회에 다 털기 위해서라도 항공편은 마일로 다 해결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비지니스 이상은 쉽지 않은거 같으니 이코노미 마일발권이라도 되면 감지덕지 같습니다.
(AA에서 편도 4만 마일에 나오는데, 날짜가 안맞네요 ㅠ)
정 안되면 레비뉴라도... 못가는거보다 어떻게든 가는게 나을테니 ㅠㅠ
게다가 11월중순이라 코로나도 문제이고, 날씨가 또 어떨지 몰라서 환승을 뉴욕이나 DC에서 하기 두려운감도 있습니다.
애틀란타나 달라스에서 하면 그런 걱정은 덜 수 있을거 같고요.
에어캐나다에 몇십만 포인트 전화해놓고 못쓰게 되면... 어후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이겠네요 ㅠㅠㅠ
에티하드 일등석이 아파트던가요? 있는 마일 다 털어서라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ㅎㅎㅎ
787이라 아파트가 아닌가보네요 ㅠㅠ
발권전에 제가 생각치 못한 문제점들이 있을까 해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때문인지, 카타르 항공이 마일 좌석을 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4인가족이라서 이코노미 마일발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11/12 까지만 마일 좌석이 보이고, 월드컵 개막 11/21 1주일전부터 블락해놓은 것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넋놓고 기다리고 있다가는 정말 못가거나, 엄청 비싸게 레비뉴로 가야될 것 같아 불안해지네요.
그래서 휴가 하루를 더 쓰더라도, 분리발권을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파리에 도착해서 하루 쉬고, 다음날 말레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마일 차감도 비슷하고 유류할증료도 괘찮은데, 다만 파리에서 하루 머물다 가면서 휴가 하루와 호텔숙박 및 식비가 추가된다는 정도네요.
15일에 도착해서 파리에서 하루 자고, 16일에 다시 출발하면 17일에 몰디브 도착.
아이 2명 데리고, 식료품이 가득한 가방까지 들고 쉽지 않은 일정같지만,
아예 못가는거보단 나을거 같은데, 이렇게 분리발권이 괜찮은 생각인지, 제가 모르는 위험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초라한 업데이트 올립니다. ㅠ
도저히 제 능력으로는 최적/최상의 마일발권이 힘들어 보여서, 대신 가족들과 힘든 여정으로 겨우겨우 가는 삽질 일정으로 발권했습니다.
1. ABQ-DFW-CDG (하루 숙박) CDG-CMB-MLE
AA Mile: 42.5K x4=170K
Tax: $69.20 x4 = $276.80
2. MLE-CMB-DOH
AA Mile: 17.5K x4=70K
Tax: $62.05 x4=$248.20
그리고 4월 1일, 월드컵 조추첨이 끝난 후, 경기일정이 확실해 진 후에 귀국편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이제 마일 발권은 커녕 레비뉴 비행기값도 장난이 아니네요!?
이러다 도하에서 국제미아 될 것 같아서 급한대로 MR 대방출로 수습했습니다 ㅠ
3. DOH-ORD-ABQ
$1,343.02 x4= $5,372.08
Amex Travel에서 예약하고 MR 537,108 결제...ㅠㅠ
MR이 부족해서 P1, P2 계정에서 각각 2명씩 예약했는데, 이 두 예약을 하나로 합칠 수 있나요? 혹시라도 비행기 변경/취소 되면 예약 하나로 묶여있는게 편할텐데...
4. DOH-AMM-DXB / DXB-AMM-DOH
도하에만 오래있으면 뭔가 억울할 것 같아서, 이때 아니면 못가볼 두바이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평소같았음 편도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레비뉴 $100-$200 사이인거 같은데, 월드컵 기간이라 그런지 직항은 몇 천불 하는거 같고-_-
암만 경유로 편도 약 10시간? 정도 걸려서 갑니다 -_- 그래도 왕복 레비뉴 값이 $511.50
$511.50 x4= $2,046
요건 Chase UR 트래블에서 UR 대방출로... ㅠㅠ (UR163,680)
평생(?) 모은 UR과 MR을 이렇게 허무하게 쓰니 아까운거 같기도 하지만, 도저히 현금으로는 갈 수 없는 여행이기에,
이렇게 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게 다 마일모아 덕분!!!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최대한 최적화를 해서 마성비를 찾으면 좋긴 하지만,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하고 여행을 즐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봐서는 더 좋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게 됩니다.
모쪼록 여행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도하-두바이는 차로 가도 6-7시간인데, 굳이 원스탑에 열시간 걸려 날아갈 필요가 있을까요? 저라면 버스를 탈 텐데 가족여행이니 (짐도 많고) 렌트하는게 훨씬 빠르고 싸고 편할 것 같네요.
육로나 배로 가는 방법을 살짝 알아봤었는데, 딱히 마땅한 교통편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버스도 탈만할까요? 국경을 2번 넘어야 되는거 같던데, 낯선 나라에서 육로로 국경 넘는게 어떨지 몰라서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ㅠ
아 생각해보니 월드컵시즌이면 렌트카도 만만치 않겠네요! 그리고 육로 언급했던 건 예전에 승무원인 친구가 휴가쓰고 두바이 복귀하는데 항공편이 없어서 도하로 가서 택시타고 두바이로 이동했다길래 (둘 다 기름국이라 택시비도 쌈..)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친구가 승무원 신분이라 쉬웠을 수도 있겠네요. 애들 데리고 열시간.... ㅠㅠ...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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