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Ntum 님 여행 후기 보고 뽐뿌 받아 저도 동네 후기 하나 남겨 두면 좋을 것 같아 적어봅니다
쫄보들이라 코비드 시작한 후로 비행기 여행은 한 번도 하지 못했고
호텔은 2021년 5월 백신 맞은 후 여행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11월 애들 백신 맞은 이후에 식당 내 식사 시작했구요 ㅎㅎ
1. 2021년 5월 Hyatt Regency Lake Washington
마마스키친에서 김밥과 치킨 투고해 2년만에 호텔 숙박이라는 것을 해봅니다
너무 오랜만에 저희 집 천장 아닌 다른 집 천장 보고 잠을 청하려니 너무 좋아서 잠이 오지 않더군요 ㅎㅎㅎㅎ
넘쳐나는 UR 포인트와 숙박권 덕분에 Suite 하나 + 방 한개 이렇게 예약해봅니다
2. 2021년 5월 IHG Hotel Indogo Everett
여긴 근처 카마노 섬 놀러갔다가(h mart 린우드 점에서 음식들은 투고)
오는 길에 1박한 호텔입니다 여기도 넘쳐나는 IHG 숙박권 덕분에 방 2개 잡고 댕댕이들 힘차게 뛰어놀게 해 봅니다 ㅎㅎ
3. 2021년 6월 Hyatt Regency Seattle
여기도 평상시처럼 아무 생각없이 ur 포인트로 suite + 숙박권으로 방 한 개 예약했는데
제 평생 운을 그날 하루 다 사용했는지 무려 summit suite로 업글을 해 주십니다 ㅎㅎ
이 날도 마마스 키친에서 김밥 + 치킨 + 떡볶이 투고해가서 먹었는데
거실에 sbs 뉴스 틀어 놓고 먹으니까 송도 어디 아파트에서 자가격리하는 것 같더라구요
행복했습니다 ㅎㅎ
예전 여행 때는 라운지 + 호텔 조식 + 애들 수영장 있는 호텔로 다녀서 약간 호캉스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펜데믹 + 댕댕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라운지 이용 안 되고 조식은 무조건 방에서 애들이랑 댕댕이 데리고
애 아빠가 애들 데리고 수영장 갈 때는 제가 무조건 댕댕이 데리고 산책 나가야 합니다 ㅋㅋㅋㅋ 호텔 다녀오면 더 피곤함;;
그래도 이 이쁜이들 얼굴 보며 최대한 많이 다니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와우! 아이들의 웃는 모습에 행복이 넘치고,
저까지 행복에 감염 되겠너요 :)
좋은 정보 이쁜 가족 사진 감사합니다.
강아쥐들은 마르티즈 맞죠? ㅎㅎ
카리브님 감사합니다 ^^ 네네~ 아가들은 말티즈 쌍둥이 남매에요 :-)
후기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 최애 리젠시 레잌워싱턴이네요! 지금은 호텔앞 호수에 뭐 공사한다고 바지선 깔아놔서 뷰가 안좋습니다만 그거만 뺴면 정말 보석과도 같은 곳이죠!! 저희는 11월/12월에 갔는데 그떄는 라운지 오픈했어요 (스낵은 뭐 별거 없는건 비밀...) 리젠시 시애틀은 신축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듣던대로 퀄리티 좋네요!! 저희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저희 가족이랑 1호,2호 성별도 똑같네요 나이는 한참 어림...
오! 저희 가족도 최애가 레잌워싱턴이에요!! 여기 코비드 터지기 전 라운지 음식 정말 훌륭했었는데 흑흑 ㅠㅠ 옙옙!! 리젠시 시애틀 정말 좋더라구요 ^^
사진 너무 보기 좋네요. 5월달 사진이라서 그런가요? suite + 숙박권 이란게 어떻게 예약하신건가요?
숙박권쓰시고, point로 업그레이드 하신건가요? 아니면 diamond? summer suite 너무 좋아보입니다.^^
너무 좋아보이네요.. 하야트가 보통 펫피가 한마리당 6일까지 150불정도하죠? 작은 강아지 두마리는 한마리로 카운트 해주나요? 저도 강아지가 두마리라 펫피가 숙박비 만큼 나가요.. 식당에서 맛있는거도 못 먹구요..
예예 보통 한 마리 가격 받구요 두 마리 합쳐 50파운드 이상은 안 되더라구요 저희는 애기들이 7~8파운드라 대형견보다는 데리고 다니기가 좀 더 수월한 것 같아요 ^^ 맞아요 댕댕이 있으면 여행 다니기도 쉽지 않고 펫피도 비싸고 식당 이용도 힘들고 늘 산책도 시켜줘야 하고 그렇죠 흑 ㅠ 그래도 애 넷이 딩굴딩굴 잘 노는 거 보면 뭐 모든게 다 감당이 됩니다용 ㅎㅎㅎㅎ
애들 웃는 모습이랑 댕댕이들 참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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